좀비사태가 일어나버린 일본

아울렛 장면이 거의 영화 절반 좀 넘는데 마침 파주에 적당한 망한 아울렛이 있어서 썼다고 들었어유

일본 법상 영화 촬영을 목적으로 하더라도 절대 일본국내에서 총기류를 사용하는거 자체가 불법이라고 함..
심지어 프롭건은 고사하고 장난감 총조차 영화소품으로 쓰는건 불법
결국 그래서 선택한것이 가까운 한국에서 촬영한거~
덕분에 영화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좀비가 한국인이고, 라스트보스 좀비역시 한국사람

저기 나온 좀비역 중 상당수가 부산행이랑 겹친다고 들음

뭔개소리야.
그럼 이제까지 일본영화에서 나오던 총기는 뭐가 되는데.
저 주인공이 쓰는 총이 프롭건이 없어서실총 쓰려다가 실총 허가 못받는 바람에 파주가서 찍은건데

얘네들이 애니말고 일본영상물 하나도 안봤나. 저런 개소리에 당당히 추천박네.

아인 영화판은 뭐냐 그럼?

그럼 일본특촬물인 가면라이더랑 아마존즈에서 총쏴재끼던건 머임?

기타노타케시 영화에서 야쿠자들 필템인 토가레프는 머글의 사악한 지팡이인거냐.

와 특촬물들 전부 해외 올로케였나보다

배틀로얄이란 영화 보셨나요? 그거 2를 군함도에서 찍었는데

아니 그건 정규뉴스시간에 낸거아님?
쟤네가 밈화된건 정규방송을 끊거나 긴급방송을 투입해도 정규스케쥴 시간되면 정규스케쥴 그대로 가서 그런건데

미확인으로 진행형

미확인으로 진행형

ㄱㅅㄱㅅ

사하긴으로 순산형

코베니는 순산형

ㅇㅇ 내가 알고 있는 팩트는 파주에 딱 좋은 망한 아울렛이 있어서 썼다고 들었음
(실제로 원작이랑 느낌이 비슷하게 장면이 잘나왔어)
위에 총기에 대한 건 잘 모르겠다 반박댓글 이야기 보니까 총기 이야기는 구라 같긴 한데

미사일 놀이구나!

지금보니까 서벌이 미사일 쏘는거 같네

너는 돈을 받고 미사일을 쏴주는 프렌드구나!

떡밥도 해결 못하고
그냥 그러함

그냥 싹 무시하고 잘산다로 끝...

여고생 좀비는 결국 끝까지 도움 개뿔도 안 되고 머시여 이거이...

주인공이 오타쿠이긴 해도 직업도 있고, 애인이랑 동거도 하는데 취미로 사격까지 함.
그냥 방구석 찐따는 아님.
거기다 여고생 좀비는 얘가 무슨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데리고 다닌게 아니라 주인공이 보호해주려고 데리고 다닌 거였잖아. 애초부터 짐이었음

나는 극장에서 봤는데.. 영화로서 할 수 있는 건 했다고 생각함 아무래도 시간제한도 있고

중간에 힘 개쎈 것처럼 보여줘서 마지막에 보스레이드라도 도와주나 했는데 결국 끝까지 숨기기만 하던데

원작에 있는 장면이기도 하고 2떡밥이기도 했을듯 혹시 흥행하면

원작을 안 봐서 어디가 재밌는 포인트인지 잘 모르겠는 영화였음. 그냥 아저씨랑 여고생 나오는 흔한 일본식 갬성 좀비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