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공원에 농구대가 있어서
재미들린 뉴비입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 것이 있는데
림에 그물이 있고없고 차이가 엄청나더군여
그물에 걸리는 소리도 중요하고 그물이 있어야 공이 허당으로 빠지지 않는게 참 좋더군여
이제는 그물이 없음 허공에 삽질하는거 같아 하기도 싫더라구요
그런데
관리하는 데서 그물을 달아놓으면 며칠을 못가서 걸레가 되고 조만간 흔적도 없이 사라지던데
왜 그런거에요?
쇠사슬 그물을 달아놨는데도 오늘보니 반이상 빠졌더라구요
공이 계속 날라와서 림이 충격을 받으면 원래 조금씩 빠지는건가요?
아니면 어떤 쌍넘들이 되지도 않는 덩크니 머니 한다고 쥐뜯어서 걸레를 만드는 건가여?
https://cohabe.com/sisa/6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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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스핀 먹어서 엉키거나 빠지기도 합니다.
쇠그물 잘못 건드리면 손 아작납니다.
고등학교때 학교 골대 쇠그물 이었는데 덩크 하다 한 번 살점 보기좋게 떨어져나갔었어요.
그럼 필연적으로 슛을 반복적으로 던지면 금방 빠지나보군요. 어린 애들이 테러하는건 아닌거군요^^
그 림에 슛 던지는 애들이 하루에 몇 명 일까요....
그물이 못 배겨나요.
그렇군요. 하루이틀만에 그물이 사라지는게 다반사라 누가 일부러 망가뜨리나 했는데 그런건 아닌가보네여
떼어가는겁니다
새로 그물달아도 일주일 안돼서 없어져요
일주일만에 그물이 닳아 녹아나는게 아니고 떼어가는겁니다
실내 농구장 그물보시면 몇년된거 색만 누렇게
변하지 망가져 날아가지 않아요
덩크놀이 하는 학생들이 많으면 빨리 걸레가 됩니다.
링에 안닿아서 그물잡고 늘어지거든요..
아니면 관리사무소에서 모양만 그물인 끈으로 엮어서 만든 그물을 달기도 하더군요.
예산때문에 그런건지..이건 2주를 넘기는 걸 못봤습니다..
해결책은 공공장소라면 다산콜센터(120)에 전화하시는 겁니다.
그러 여기서 구청에 전화하고 처리했는지까지 확인합니다.
구청에는 전화해도 세월아 내월아인데 다산에 전화하면 금방 해결됩니다..
그리고 구청에서 이야기합니다..구청에 직접 얘기하라고..다산에 전화하지 말고
그래서 구청에 전화하면 세월아 내월아 하다가 끈으로 엮어서 만든 그물 달아주곤 합니다.
그럼 또 다산에 전화를 해서 구청에서 이렇게 하더라 하니 튼튼한 그물을 달아주고 갔습니다.
지금 7개월째 잘 달려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농구잘하고싶다..ㅜ
농구골대는 그물이 있어야 골맛이 있죠 ㅋ
애들이 덩크같은 장난하다 찢기는거죠.
자연스럽게 떨어지려면 앵간해서 몇달은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