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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방법용으로 달아둔 커다란 거울때문에 안그래도 의외로 작은거 더 작아보인다.
피사의 사탑. 사실 옆에 있는 건물들이 시선강탈 다 해간다.
탑은 의외로 작다.
기울어지는 것 때문에 한번에 올라갈 수 있는 인원에 제한이 있긴 하지만 올라가볼 수도 있다.
에펠탑.
가까이 가보면 드럽게 크다.
다리 쪽에 걸어서 오르내릴 수 있는 계단이 존재한다.(가이드님은 위험때문에 원래 안가려고 했지만 내가 걸어서 내려가보고싶다고 말을 꺼내버리자 다른 사람들도 다 걸어서 내려가보고 싶다고 해서 결국 하고싶은사람 한정이지만 우연히도 당시 여행자 전원이 팔팔한(?) 젊은이였기 때문에 전원이 전망대에서 걸어내려갔던건 좋은 추억이었으려나.)
저기 전망대 2층까지밖에 출입이 허용되어있다. 그래도 높긴 하지만(올라가서 찍었던 사진은 당시 치킨을 쏜 여행자분 때문에 잠시 내려놨다 그대로 잊어버리고...).
저 위에서도 소매치기가 있으니 조심하자(진짜 놀랍게도 소매치기 한번 안당하고 미아 한번 없었고 늙으신 분들 하나 없었던데다 하루차이로 맑은날 있는 날만 골라서-융프라우 라는 설산 올라갔을때 하루만 흐렸던가- 목적지들을 여행다녔던 기적의 파티였었던. 아무튼 당시 소매치기는 2인조로 한명이 말을 걸어서 시선을 끄는 새 다른 한명이 뒤에서 접근해서 가방에 손을 넣어서 물건을 빼가려고 했다가 그 부모님의 아이가 눈치채서 미수로 돌아갔었던)
참고로 아예 찍으라고 있는 전용 장소도 존재하며
밤에는 노란색으로 빛난다.
일정 시간마다 반짝반짝 거리는 건 거의 모를걸.
베네치아의 곤돌라. 저 사진만 특히 좀 많이 찍히긴 한데 뭐 저리 많지는 않다.
앉을 때 무게 고려해서 앉을자리 지정해주니 얌전히 앉자. 좀 불안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실제로 뒤집힌 일은 있댔던가 없댔던가. 물건 떨어트리면 영영 이별인건 덤.
사진 찍다보면 사공 아저씨가 브이 하고 끼어드니 감사히 찍어드리자(?)
뭐 애초에 패키지로 다니면 앞뒤로 팀들 있는건 당연지사.
참고로 이 지역은 개인보트가 다닌다. 당연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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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행지들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여행지에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는지라 알아서 주의하자.
왠 낮선 한국인 한분이 따라다니기에 뭐지 했는데 길가에 있던 집으로 들어가는 기묘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사실 여행지 돌아다니다보면 모조리 한국인 천지인건 놀랄일도 아니더라.
어제 새벽 6시에 작성했던게 묻힌게 아까워서(?) 다시한번 작성한거도 유우우우머려나
한가하게 찍을 수 있는곳도 있다.~
이거 오바인게 저기 나온거 거의 다 가봤는데 저렇게 사람 많은 시즌만 골라 가는것도 재능이겠다
왜케 뇌피셜로 댓글 쓰지;; 저거 실제로 가보면 방안에 사람들 가득 차 있는데 그 사람들이 퓽신도 아니고 가짜를 뭐하러 줄기다리면서 찍음..
검색해도 걸려있는게 가짜라는거 전혀안보이는데
몇년전에 피사의 사탑 기울어지는쪽 반대 방향도 땅이 꺼졌는가 토대가 뒤졌는가 해서 반대쪽으로 조금씩 기울어서 최종적으로는 안기울고 똑바로 설거라는걸 봤는데
언제쯤이려나
사공 아저씨 존나 귀여우심ㅋㅋ
근데 저 직업이 꽤나 고수입을 보장한다고 카던데
ㄱㅊ
와 사진 진짜 이렇게 칙칙하게 찍기도 힘들겠다
저게 첫 해외여행이라 어떻게 찍는지도 하나도 모르던떄라 ㅋ
가보고싶다 패키지도 다닐만하드나
10박으로 서유럽을 뺑뺑 돌았었는데
첫 여행이어서 그랬는지 어떤지 에너지는 넘쳐나더라
이외로 많이 다녔네. 울나라 사람들이 곳곳에 다 있나봐?
사방에 있음
심지어 같은 비행기만 탔던 다른 패키지에 속했던 할아버지도 여행 도중 한번 만나기도 함 ㅋㅋ
ㅋㅋㅋ 어쨌든 정말 부럽다.추억이 정말 많아보인다.ㅎㅎ
사기자나
사실 금고 안의 모나리자가 진짠지는 알 수 없다
뭐시라!? 아니 근데 가짜면 저렇게까지 과보호 할 필요가...
가짜라는 설명이 있음?
그 말한거 기사나 링크좀요
애초에 모나리자를 박물관 금고에 보관하고있다는걸 처음 듣는데. 도난 사건이후 그냥 금고에 있지않을까? 라고 사람들이 추측하는거말곤
검색해도 걸려있는게 가짜라는거 전혀안보이는데
왜케 뇌피셜로 댓글 쓰지;; 저거 실제로 가보면 방안에 사람들 가득 차 있는데 그 사람들이 퓽신도 아니고 가짜를 뭐하러 줄기다리면서 찍음..
진짜 가짜인데;;; 저 가서 설명도 들었어요;;
카더라 통신말고 기사나 링크점;
아무리 찾아봐도 가짜라는 증거는 없고 그냥 사람들이 저번에 도난사건 이후 진품은 보관하고있고, 가짜를 달았을 것 이다. 라고 추측하면서 말하는거밖에 없네요..
그 설명이 한국인 가이드라면 걸러. 구라치는놈들 많음
나도 내가 예전에 봤던 글들을 다시 살펴보면서 검증해봤는데 뇌피셜이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다.
의심 수준이지 '진짜는 금고에 있다' 라는 팩트 인증 자료는 없으니까
모나리자를 62년~63년까지 미국 정부에 대여해서 존F케네디도 직접 관란했다 이런식으로 홍보된적 있는데
보면 알겠지만 모나리자 그림은 저렇게 크지 않다.
그래서 도난당한적도 있는 귀한 그림을 노출된 곳에 둘까? 라는 의심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던거였지~
팩트가 아니니까 뇌피셜 인정. 원글을 지운다.
한가하게 찍을 수 있는곳도 있다.~
탑 드럽게 큰건 사실이다. 게다가 제 1 전망대 까지 올라가려면 줄 엄청 서야하고, 제 2 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타려면 제 1 전망대를 빙빙 돌아서 줄을 서야 한다.
심지어 내려올때도 줄을 서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야 한다.
내 팀이 간건 밤중이어서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그 밤에도 소매치기가 있는 매직
이게 제 2 전망대에서 본 모습
2 전망대는 기억에 없는거 보니 1 전망대까지만 갔었나보군...
저번에 베니스갔을땐 곤돌라 많이 안타던뎅....운이 좋았던건가
아 그러고보니까 내 여행팀이 간 바로 그 다음날부터 그 베네치아 사장인가가 비리 저질러서 끌려가는바람에 곤돌라 이용 제한되었다고 기억하는데...
아 곤돌라가 아니라 모터보트였지.
프랑스 놀러갔던 친구도 소매치기 당할뻔 했었지
꼬맹이들이 들러붙어서 바로 못떼어내고 있는데 가방에서 아이패드 꺼내려는거 바로 알아채서 도망쳤다고...
베니스 저 물 수질수준이 진짜 똥물임?
다른 지역으로 치면 도로인데 뭐 그리 깨끗하진 않겠지
모터보트도 돌아다니고, 물 속에서 나무가 썩고있어서? 가라앉고있는 판이라고도 하고
갔다왔는데요. 솔직히 골목에 들어가면 운하에서 하수구 냄새 납니다 ㅎㅎ
거기에 현지 주민은 거의 없고, 죄다 장사판이구요
그리고 무라노 유리공예품 사지 마세요.
무라노 섬에 가면 노 메이딘 차이나 걸어놨는데, 나중에 사서 집에서 보면 메이딘 차이납니다 ㅎㅎ
현지 주민들은 주로 운하 건너편에 있습니다. 물론 거긴 주택가다보니 볼게 없긴 하지만 말이죠. 실수로 건너편에서 길잃어서 한참 헤매면서 본 풍경은 음... 거기도 사람사는 동네구나 싶더라구요.
만리장성은 초딩때 가봤는대 계단이 커서 기어올라가는 수준이었던거 밖에 기억이 안난다.
내가 중학교때 갔을때 고약했음. 지금은 몰라.(약 15~20년 전)
그리고 저기 사진은 중학교때 갔던 유럽 사진 그대로....
정답은 비수기다
갔던게 겨울철이어서 사람 좀 없던것도 있었네
대신 이탈리아의 그 무슨 초대형 분수는 수리중이라던가 좀 수선하는게 많았지만
몇년전에 피사의 사탑 기울어지는쪽 반대 방향도 땅이 꺼졌는가 토대가 뒤졌는가 해서 반대쪽으로 조금씩 기울어서 최종적으로는 안기울고 똑바로 설거라는걸 봤는데
언제쯤이려나
일단 저기 가서 들었던 설명으론 무솔리니가 문화재 보호하겠답시고 냅다 시멘트를 들이부었다가 ㅈ되서 더 빠르게 기울고있었다는거였는데...
이거 오바인게 저기 나온거 거의 다 가봤는데 저렇게 사람 많은 시즌만 골라 가는것도 재능이겠다
너무 큰 기대갖고 가면 실망한다는 의미 같긴 한데...오바하는 느낌
언제 어디서든 들리는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시끄러운 성조
내가 갔을땐 날이 흐려서 그런지 베니스에 사람이 별로 없더라 .
하지만 나머지는 전부 사람 넘쳐남. 에펠탑은 1시간 넘게 줄서서 들어감.
겨울에가면 그나마 사람덜함ㅋ
저거 몇군대는 실제로 가봤는데, 엄청 붐빌때 찍은거 밖에 없냐 왜
에펠탑이랑 베니스는 저거 1/4정도밖에 없었음
수 많은 인파를 뚫고 제일 앞까지 가봤는데 앞에 펜스도 쳐놔서 이 이상 더 가까이 갈 수도 없었다능;;;
그러니까 사람 바글바글한 유럽 가지 말고 뉴질랜드나 캐나다 가서 캠퍼밴 빌려서 달려
1달짜리 인도 북부여행에서 제일 볼 것 없던 곳 타지마할이랑 아그라성
걍 바라나시나 맥간 그리고 붓다 강연한 곳만 가도 됨.
에펠탑이 저렇게 큰 거였구나 ㄷㄷ
에펠탑 찍은 사진 찾아서 글 하나 썼으니 흥미있으면 ㄱㄱ
모나리자 저거 팩트. 초2때 가서봤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ㄷㄷ;;
그리고 곤돌라는 우리돈으로 거의 20만원이다. . 여친이나 썸녀랑 타는건 아주 좋음. 남자끼린 타면 우울해질거 같으니 자제하자.
난 신차 한두달 리스해서 캠핑하면서 다녔는데, 고속도로 기준 프랑스는 진짜 평지라서 되게 새로웠음. 경치 제일 죽여주던데는 스위스가 압도적. 이태리는 뭔가 우리나라랑 비슷한 느낌. in을 파리로 했는데 저녁 9시 반에 공항 나왔는데 우리나라 한낮 같아서 도착하자마자 충격이었지
너 나랑 같은 패키지로 간것같이 찍었네...KRT로 다녀왔냐??
노란풍선이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잘은 모르겠네(3년전 겨울)
와이키키 해변도 넣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