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배우 故김주혁 씨는 연기력이 좋은 배우라는 평을 받았지만
1박2일로 주목을 받기 이전까지 필모그래피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그나마 악역겸 주연으로 출연했던 공조가 크게 흥행했고 해당 작품에서 나름 좋은 존재감을 보였지만 그 외의 필모그래피는 썩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다.
특히나 1박2일로 인지도를 높이게 되면서 차기 영화의 흥행과 연기에 대해서도 기대해볼 수도 있었는데, 그가 급작스레 세상을 떠나게 되어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두기봉 감독의 독전(마.약전쟁)을 리메이크한 동명의 영화이자 자신의 마지막 주연작인 유작에서야 빛을 보았는데,
평론가들의 평은 애매한 반면으로 관객들의 평이 매우 좋아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에 있는 이 영화는 앞으로의 흥행전망도 밝다는 분석도 나왔다.
본 영화에서 관객들은 모두 김주혁의 연기에 입을 모아 칭찬을 하였고,
그의 연기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에 출연한 연기자들의 연기 중 단연 인상적이었다라는 평까지 따르면서 상을 줘야하지 않냐는 의견까지 있다.
비록 유작이 된 작품에서야 그가 주목을 받고 연기에 대한 극찬을 받는다라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그가 남기고 간 자리는 결코 허전하지 않았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진짜 너무 아쉬웠음...
미친듯한 연기여서 더더욱.
그가 없는 자리가 허전해..
진짜 너무 아쉬웠음...
미친듯한 연기여서 더더욱.
그가 없는 자리가 허전해..
아... 시발 진짜 1박2일에서 활약 오졌는데...
아직도 죽었다는게 안믿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