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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노력으로 바뀔확률
공부머리아니면 빨리 다른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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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는 당연한 얘기.. 타고난 애들한테는 엄청 쉬웠을거임ㄷㄷㄷ
그렇죠...
중학교때 진짜 공부가 잼잇다는 친구잇엇는데 정말 잼나게 하더란 문제풀고 그러면 표정이 다른친구들 게임할때 표정이더란
.
그런데 저런 통계 기준이 뭔가요?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유전의 영향을 그렇게 높게 친다면,
머리 좋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되잖아요.
헤엄치는 게 제일 쉬웠어요. - 붕어
사기치는 게 제일 쉬웠어요. - 그분 ^^(주어 안 밝힘)
평균회귀의 법칙이라고 해서.. 운입니다.
무엇을 해서 먹고 살아야하나...
공부잘하는 아이로 키울려면 공부 초반 부터......
뭔가 성과를 내서 그 기쁨을 맛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초반에 상장을 따든, 1등을 하든 아니면 한과목 100점을 맛보던....뭔가 하나씩
잘 해나가는 습관이 중요합니다.....그 성취감이 나중에 우등생을 만들더군요...
물론 후천적 교육도 중요하지만
말씀하신 성취감에 대한 욕구와 만족지연, 단계적 계획 수립능력도 타고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부모가 그런 습관을 길러준다는 것 자체가 부모도 이미 지능이 높다는걸 반증..
입시때는 내가 부족하다 생각했지만...채용준비때 아...내잘못이 다가 아니구나 느낀후
공부로해서 되는일은 포기했습니다...;;;;
우리딸한테 미안함을 많이 느끼네요
근데 기준이 없잖아요ㅎㅎ
공부가 정말 어렵죠.. 중학교까지는 부모 버프로 어느정도 따라가도
고등학교 가면 공부머리 없는 친구들은 순차적으로 한계에 부딪칩니다..
그래도 노력하면 상위 10%까지는 가지 않나요 ㄷㄷ
ㄴㄴ 희망고문이죠
공부가 단순 유전이면....지금 강남쪽이 독점하고 있는 상위권 학생들은 무었이죠?
강남구 아이들은 특별하게 머리가 좋나요?
어릴때부터 성취감...동기부여..또 부모의 노력으로 만든 것이죠..
유전도 있지만...어느정도는 노력과 부모의 역활이 필요한 것 같네요.
대부분의 발달과 마찬가지로 canalalization 이론처럼 유전이 set point, 후천적 교육이 variation이 되지요.
인생 점수가 100점이라고 할따 머리 좋은 친구는 80점에서 시작해서 노력하면 100점이 되지만 머리 나쁜 친구는 30점에서 시작하고 최대로 노력하면 90점.
ㅎㅎㅎ 독점하는 부모들의 학벌도 꽤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요....0.0001% 는 힘들어요....
노력하면 상위 5% 이내는 가능하다고 봅니다....물론 머리가 보통은 넘는다는 가정아래...
운동선수를 생각해보세요.
처음부터 축구 못하는애 대려다가 평생 훈련시켜봐야 별로 차이 없음.
의사 검사 변호사 사자돌림 집안도 몰려 있을거 같습니다
5%는 가능할듯. 다만 좋은친구들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좋은 머리 좋은 부모밑에 머리좋은 아이들이 있을 확률이 높고. 교육방식도 좋겠죠..
대부분 강남으로 가서 공부라도 시키려고 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공부에 관심이 있는 사람
즉 부모들도 어느정도 공부머리가 있는 사람들일 경우가 높음.
실제로 서울대생들 조사했을때 부모님들의 평균 학력이 기본적으로 평균보다 훨씬 높았죠.
공부는 유전이 9할 맞는듯해요...
강남 쪽 애들 학부모들 학벌, 직업보면 답 나와요.
학력고사 만점 선배가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거라고 하던데요? 저는 엉덩이가 물러서 ㅠ
사촌형님 썰...
고등학생때 아이큐 검사하고 교무실가서
엄청 혼남. 교사들 감독하에 재시험.
결과는 역시나비슷함. (100 조금 넘은걸로 기억)
학교성적 전교 3등이내에서 왔다갔다.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현재 서울에 있는 시티은행 모 지점 부지점장.
우직하기는 하나 활용능력이나 재치같은것이 적은 머리인가봐요. 서울대 경영나와서 은행 부지점장이시면. 더 큰자리 있으셔야 할분인데
정답입니다.
잔머리, 꼼수, 사내정치 거의 없다시피한...
가끔 보면 좀 답답해요. ㅜㅜ
사람들이.. 키나 신체적구조는 다른건 인정하면서도... 뇌는 똑같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릴때보면 다들 그생각하잖아요. 나는 하면 잘할수 있는데 안해서 공부잘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