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한 교수님
할머니가 해마다 직접 그리시는 달력
호세 나랑하(Jose Naranja)의 여행 수첩
손으로 그린 메뉴판
생물학 필기 노트
미국 독립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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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생물학 하다보면 공부보다 그림그리는게 더 재미있어서 점점 공부하게되는듯... 진짜루 재미있음
저런 글씨체 갖고 싶어서
만년필도 사보고
펜글씨 교본만 3권 빽빽이 다 채워봤지만,
현제 글씨체는 안습ㅠ
천재는 악필이라고 위로해봅니다ㅠㅜ
캘리그라피 연습해봤는데 확실히 글씨 쓰는것도 재능이!
러시아식 필기
메뉴판 만든다고 자대고 쓰는데도 삐뚤삐둘함 마음이 삐딱해서 그런가 자괴감듬
군챠트병으로서 굵은 일자 매직가지고 용감한 한자 초서 행서 그리고 한글 붓글씨 궁서체 다 쓸수 있슴
오유에도 그분 있지않나유? 소용망치인가...
왜자꾸 엥간한이 용감한으로 적히지
제 선배님 노트를 봐도 인쇄한건지 자필인건지 구별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저걸 사진으로 찰칵
저는 닉넴까지 바꿔가며 악필탈출을 꿈꿉니다ㅠㅠ
연습하는데도 별 효과가 안보이는듯..
물론 연습은 계속하겠지만..ㅠㅠ
칠판에 쓴거 아까워서 어떻게 지우나?
정과장님,
똑같은걸로 50장만 더 부탁 드릴게요~ (찡긋☆)
예쁘고 정성있게 쓴 필체보면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드는 건 저만 그런걸까요??
개인적으로 글씨는 쓰면 분명히 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엄청난 악필이었는데
고교시절 유행하던게 타여고랑 단체펜팔해서 맘맞는 사람끼리
단체미팅하고 그런게 유행이라 한 3개 여고에다가
발깔아놓고 매일 하루서너통 편지나 교환일기를
한 6개월쓰는데 악필이니 되게 공들여서 잘써볼려고 노력하니 여자글씨체처럼 동글동글 이뻐지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남들이 글씨이쁘게 잘쓴다고 칭찬해줌.
T.T
글씨교정은 어떻게하면 될까여
진짜 글씨 이쁘게 쓰고싶당
대학 시절이 시위 많이 하던 시절. 프린터도 없이 손으로 써야 하던 시절.
대자보 담당이었기 때문에 매직으로 전지에 크게 글씨 쓰는 걸 무려 3년이나 함.
지금도 글씨체가 약간 대자보체........
날려써서 (후손들) 혼내주자
우리나라도 역사적으로 세계적으로 알아주던 인간프린터 있으십니다...
한석봉이라고....
정말...아래한글로 타이핑해서 레이져 프린터로 뽑은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