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가 생각나네요.
오늘 토론 보고 자세나 식견이나 차차기는 안희정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남경필이 장면 때 내각제 했었는데 부패하고 실패로 끝났다 라면서 슬쩍 넘어가길래... 그건 아니지 라고 생각되서 좀 찜찜했었는데...
안지사가 바로... 그건 쿠데타 때문이지 내각제의 실패는 아니고 5.16 이후 부패 척결한다고 잡아 넣을때 장면 내각 사람들은 하나도 없었다
혹시라도 시청자들이 오해 하실까봐 말씀 드린다. 라고 딱 짚어주네요.
-배경 화면에 대선주자 4명 나온거 보고 아직 경선 시작도 안되서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안철수 전대표랑 나랑 지지도 차이도 안나는데 왜 대선후보를 4명으로 정했는지 모르겠다. (안철수 의문의 1패).
첫번째 언급하신 그 부분이 가장 기억이납니다.
안희정 지사님에 대해서 대충만 알았는데 오늘 그 분에 대해서 궁금해지더군요.
지도자감이라고 느꼈습니다.
개성도 매력도 다르지만 정말 멋진 4명? 전 다 좋아요
수구세력 청산과 그들의 재산 환수 하려면 몇년 필요할까요?
제3지대에 대해 부정적견해를 드러내신 후에 이동관이 제3지대 변론하는거 보고 역시 기름장어연못 만들려고 나온거구나 깨달음.
제 생각엔, 차차기가 아니라 차기요!
차차기엔 거지갑과 표경찰의 대결을 꿈꿔봅니다. ㅎㅎ
뉴공 털보말씀
"드디어 성장판이 열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