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찍을때 케이지? 라고 하나요? 이거 왜 쓰는건가요?

뽀대.뽀대.뽀대
from SLRoid

로드의 기본인데요. 그것이 있어야 팔로우포커스나 매트박스 등등을 달수 있습니다

팔로우 포커스나 매트 박스 등을 달아야 하니까요...

로드가 생명입니다

명칭은 로드라고 합니다.
로드의 역할은 팔로우 포커스에 대해서 알아보시면 됩니다.
더불어 케이지를 다는 이유는 사실 간단합니다...
영상용 기본셋팅이 최소 마이크는 달아야 되기 때문에....
내장 마이크로는.. 방송/영상용으로는 정말 말그대로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기본이 마이크는 달고 시작해야되는데..
여기서 일반적으로는 팬텀파워 마이크를 쓰는경우가 많고.
그럴려면 믹서를 달아야하고. (그럼 장비 두개)
거기에다가 그런 장비들 주렁주렁 달다보면 모니터가 안보이니, (+ log 촬영시에는 Delog가 가능한 모니터를 달아야 색 정보를 어느정도 판단이 가능하기도 하고..)
그래서 모니터 를 추가로 다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 케이블 주렁주렁이니 잘못하면 빠져버리고 그러면 단자도 손상되는 경우가 많으니, 옆에 보면 나사로 케이블을 잡아주는 케이블 프로텍터가 있는게 좋고.
초점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팔로우 포커스가 있어야 영상은 포커스가 가능하다..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라 로드가 달리고 팔로우포커스를 달아야하는거고..
그외에 추가로 LED 조명등을 다는 경우가 많으니 그런 부분도 가능하게 해주고..
뭐 장황하게 설명하긴 했지만,
예전에는 많은 인원이 붙어야 했고, 그만큼 복잡하고 무거운 기기들을 써야했지만.
지금은 1인프로덕션이 가능할 정도로 장비가 가볍고 쉽고 간편하게 되어버린편이라서.
오히려 이런 케이지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