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대충 번역을 하였습니다. 구어체로..
친애하는 위원장님께,
정상회담 준비해줘서 고맙습니다. 제가 당신하고 엄청 오랫동안 정상회담 준비하고 고대하고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근데 귀측에서(북한 최선희) 언급한 엄청난 분노의 발언 때문에 지금은 정상회담을 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서한으로 정삼회담을 대신합시다. 그게 양쪽을 위해서 좋겠습니다. 귀측(북한 최선희)에서 오늘 핵으로 한 판 붙자고 했었죠. 그러나 핵은 엄청나게 위험한 것이라서 절대 쓰이면 안됩니다.
저는 당신과 좋은 대화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대화는 중요합니다. 저는 언제가 당신과 만나기를 아주 기대합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인질들 3명 풀어주어서 아주 고맙습니다. 그 사람들은 지금 가족들과 잘 살고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바뀌어서 정상회담 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저한테 전화나 편지하십시오. 이번에 정상회담 취소되어서 북한이 지속적인 평화, 번영, 부를 위한 기회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역사적으로 슬픈 순간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미국 대통령 트럼프
최선희 사형인가요?
정은이 기세꺾고 길들이기임..
부정적인 내용은 적어서 향휴 기대되네요.
요약하면.
-일방적 완전한 취소통보
-까불다가 죽는다라는 협박
-늦게라도 살기회 잡으려면 살려달라고 연락해라
-그리고..약간의 의례적 인삿말
약올리기도 한줄
팩트네요ㄷㄷㄷ
미국도 그렇고 북한도 그렇고.
중요한 회담 앞두고 쓸데없이 헛소리들을 해대는지..
어디나 강경파가 문제인듯..-ㅁ-;
평화를 원치않는 족속들..
우리나라에는 홍발정.일본엔 아베가 있죠.
첫문단 마지막줄의 뉘앙스는 전혀 다른것 같네요
오늘 미국 부통령 펜스의 발언과 북한 최선희의 발언을 종합하고 참고하여 의역한 것입니다.
뉘앙스보다 문장의 속뜻을 적었습니다.
최선희 고사포
최선희 고사포
상당히 부드럽게 번역하셨네요
특히.. 평화등이 없어졌다라는 대목의 주어가
'우리'라든가 '한반도'라든가
'동아시아'라든가. 가가 아니라
.. '북한이'입니다.
평화고 뭐고 오직 북한 너만
좆된 상황이야..라는 말이죠.
대충 쓴 글이 아니에요
바보가 아니면
고압적이고 일방적이
협박을 느끼지 않을리가 ㄷ
웃으면서 욕하는..
귀측(북한 최선희)에서 오늘 핵으로 한 판 붙자고 했었죠. 그러나 핵은 엄청나게 위험한 것이라서 절대 쓰이면 안됩니다.
--> 귀측에서 오늘 핵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죠. 하지만 우리건 더 대량이고 강력합니다. 그것들이 쓰이지 않길 바랍니다.
이게 더 맞을듯요
뉴스에서의 해석도 그렇고..
..니핵? 그거가지고 까불어?
깝죽대다 다죽을수 있어.. 거의 이수준인데요
다시 보니 님이 말씀하신 게 맞나 보네요.
윗 글 수정할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좀 배운년 이죠.
나갱원 급
전 오늘 뉴스에서 처음 들은 사람입니다....
까불면 죽는다. 한 번 기회를 줄 테니 살고 싶으면 연락해! 라는 말이네요. ㄷㄷㄷ
한줄 직역하겠습니다
아닥하고 죽기 싫으면 그냥 알아서 기어라
튀통수 ㅎㅎ
최선희 등 강경파를 축출해내야 하는데 일단 김정은이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고, 내부에서도 감당이 될지가 의문...
그러게 최선희인지 뭔지 왜 갑자기 나대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