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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6살인데,,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혼자서 차를 끌고 나와서.......... 갈데가 없어요....
더 정확히 말하면,,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서 차 세워놓고 담배만 계속 피우다가 다시 집으로 왔어요...
영화를 보는 것도 재미없고,,,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재미없고,,,
뭘 하든지 그게 재미가 있어야 마음이 땡길텐데..... 그런게 없어요..
저 어떡하죠??

댓글
  • 호도slr 2018/05/23 21:08

    돈을 더 버시는 고민을하시면?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09

    고민 좀 그만하고 싶어요... 돈은 충분히 벌어요..

    (GkIvmN)

  • 호도slr 2018/05/23 21:10

    부럽..좀 알려주세요

    (GkIvmN)

  • 소라토베 2018/05/23 21:09

    아무거나 하든지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
    뭘 해도 재미없으면 안하면 되죠. 그게 왜 고민이에요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0

    하루를 아무것도 안하면,, 내 인생의 하루가 빈칸이 되잖아요...
    휴식이라는 것도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니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게 휴식!"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GkIvmN)

  • 소라토베 2018/05/23 21:26

    그러니까 하고싶은게 있으면 그걸 하면 되지만, 없는데 그게 왜 문제에요. 안하면되죠.

    (GkIvmN)

  • 하고싶은거없음 2018/05/23 21:40

    본인이 없는게 문제라는데 남이 왜 그게 문제냐고 그러면 참 할 말 없을듯요. 말은 쉽습니다. 그치만 세상이치가 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되지 않죠

    (GkIvmN)

  • eyess 2018/05/23 22:06

    저도 예전엔 아무것도 안하는 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아깝고 그랬는데요.
    요샌 잉여로운 하루도 행복합니다. 그냥 늘어지게 자거나 햇살맞으면서 걷기만해도 좋더라구요.
    저도 웬만큼 버는 편인데 뭘해야 하루가 알찰까를 고민하는게 또다른 고민이더라구요.
    위에 고민 그만하고싶다 하셨는데, 여가를 위해 또 고민을 한다하시니..
    요샛말로 '멍때린다'라고하죠? 뇌를 쉬도록 두는것도 참 좋은 여가생활이라 생각합니다.

    (GkIvmN)

  • 엉터리시인 2018/05/23 22:06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지만..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니.. 시아가 더 좁아 지고..
    점점 더 고립되는 느낌만 들더군요..
    가끔은... 그냥 생각하는걸 멈추고 본능적인일 ( 먹구 마시고.. 싸고.. 자고.. 등 )에 치중 하다보면..
    어느 순간 뭔가 하고 싶은 일들이 막 떠오르고.. 하고 싶어 안달이 나더군요...
    물론.. 일상으로 돌아 오면 몇 일 만에 지쳐서 또 허우적거리긴 하지만..
    가끔은 그 빈칸도 하나의 의미가 될 수 있는거 같아요.. 인생은 마라톤 이라자나요..

    (GkIvmN)

  • 밥빈대 2018/05/23 22:12

    외발자전거, 서핑 이런건 어떤가요?

    (GkIvmN)

  • 에스삼프로 2018/05/23 21:09

    48세인데 몇년전부터 저도 그랬어요.
    심지어 O스도 재미 없음..
    자전거도 타보고
    플스도 해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방통대 등록도 해보고
    통기타 동아리 가입도 해보고
    했는데............. 다 재미없습니다.
    아들 용돈주는거
    화초 키우는거
    천천히 산책하는거
    맛있는거 먹는거
    이 정도만 재밌네요.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3

    맞아요.. O스도 재미없어요..

    (GkIvmN)

  • 기억씨 2018/05/23 21:09

    볼거랑 할게 없는 나라라서 그렇습니다. 해외로 나가서 놀다오심 되겠네요~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0

    3월달에 다녀왔는데,,, 별로였어요...

    (GkIvmN)

  • 하얀돌이 2018/05/23 21:10

    딸기로 케이크 만들어보세요.

    (GkIvmN)

  • Blossommay 2018/05/23 21:10

    가까운데 사시면 어디 테니스나 스쿼시
    다니실래여?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1

    한쪽다리에 장애가 있어서 이동성 많은 운동은 어려워요..
    마음만 감사합니다..

    (GkIvmN)

  • 007브레드 2018/05/23 21:10

    음악듣고 무작정 등산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1

    등산 해볼까요??

    (GkIvmN)

  • 007브레드 2018/05/23 21:13

    꼭 정상까지 안가더라도
    할거 없어서 고민이시라니...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5

    네.. 그냥 갈수 있는데까지만 가면서 나무도 보고 개울도 보고,, 그것도 괜찮은 시도같아요.

    (GkIvmN)

  • 해인아범 2018/05/23 21:10

    그냥 산책하고 사람 구경하고 하세요.
    뭔가를 만들거나 취미를 가져야 되는법은 없으니까요.

    (GkIvmN)

  • Expert_Dev 2018/05/23 21:11

    왠지 마음둘곳이 없어 외로워 하시는듯 보여요...ㅜ.ㅜ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2

    그런거 같아요.....
    무엇을 하지 못해서 걱정이 아니라,, 마음이 허전한게 문제인거 같아요..

    (GkIvmN)

  • Expert_Dev 2018/05/23 21:13

    마음을 나눠 줄수있는 봉사활동이나
    온기를 나눌수있는 애완동물을 키워보셔요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3

    봉사활동 해볼까요?? 주변에 장애인단체가 있는데 전화라도 해봐야겠네요.

    (GkIvmN)

  • Expert_Dev 2018/05/23 21:15

    아이들을 바라보는것만으로 힐링이... 아동복지소 먼저 가보셔요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6

    아동복지소도 근처에 있는지 알아볼께요..

    (GkIvmN)

  • 발이동동동 2018/05/23 22:00

    국내말고 아프리카가서 봉사 좀 하다오세요

    (GkIvmN)

  • 김파란 2018/05/23 21:13

    마음 잘맞는 여자랑 연애!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5

    여자는,, 와이프 하나도 지겨워요,,,, 죄송해요..

    (GkIvmN)

  • 김파란 2018/05/23 21:17

    농담으로 던진거에요... 힘내세요!

    (GkIvmN)

  • [YOON] 2018/05/23 21:13

    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더 중요 할 수 있습니다.
    진실된 마음을 나누고 의지 할 사람이 없다면 인생이 외롭고 적적 할 수 밖에 없죠.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7

    이건 좀 어려운 고민인데,,,
    마음을 나누고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사람을 만나는게 싫어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같은데.. 어쨌건 '사람이 싫어요.'가 제 마음이에요..

    (GkIvmN)

  • 후문경비 2018/05/23 21:20

    독서를 해보심이

    (GkIvmN)

  • [YOON] 2018/05/23 21:31

    마음 터놓을만한 좋은 사람을 못 만나서 그래요.
    아니라면 본인이 좋은 사람이 아니거나
    둘 중 하나일것 같습니다.

    (GkIvmN)

  • 38코스모스88 2018/05/23 21:14

    워 O스도 재미가 없다니 ㄷ ㄷ

    (GkIvmN)

  • 도순파파 2018/05/23 21:14

    탁구나 배드민턴 해보세요..생활이 달라질겁니다. 전 민턴하고 골프는 생각도 안나네요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19

    탁구.........는 한달에 얼마쯤 하나요?
    평생교육같은데서도 가르치나 모르겠네요..

    (GkIvmN)

  • 도순파파 2018/05/23 21:22

    동네중학교나 초등학교 아니면 주민센타 및 국민체육센타가서 알아보시면 됩니다. 비용은 얼마 들지 않아요~~

    (GkIvmN)

  • acustics 2018/05/23 21:18

    맘이 공허하시군요.. 후..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20

    네... 그게 문제에요....
    마음이 공허하니까,, 뭘 해도 재미가 없는거겠죠....
    마음이 행복한 사람은 지나가는 바람만 보고도 웃음이 난다고 하잖아요..

    (GkIvmN)

  • 너거서장 2018/05/23 21:27

    꼭 뭘 하려고 하시지 마세요~
    어느순간 본인이 하고싶은게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GkIvmN)

  • 지하실가자 2018/05/23 21:32

    혼자 있을때 행복해야 진짜 행복한건데....
    와이프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GkIvmN)

  • amysojuhous 2018/05/23 21:38

    독서해보세요~
    도서관가서 젊은 ㅊㅈ들도 좀 보고
    사진책도 보고 도서관.주위 산책도 하시고 혼자 구내식당에서 밥도 먹고
    그러다 보면 하루 후딱 지나갑니다

    (GkIvmN)

  • 쿨한도마뱀 2018/05/23 21:40

    뭘해야하지 라는 고민을 안하시면 어떨까요 뭘 해야하는 압박감, 남들은 뭣도 하고 뭣도하는데 하는 비교심리, 아무것도 안하면 시간이 허무할것 같다는 불안감 등을 없애보세요. 그냥 뭘 안해도 되고, 남들은 남들이고요, 아무것도 안해도, 뭘 해도 시간은 가겠죠.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나가셔서 백화점 한바퀴 도시고 맘에드는 제품 구입하시고 또 체력이 조금 남으시면 주변사람들 선물 한가지씩 사서 고마운 인사도 들어보시고요. 그리고 사람은 동물적 본능이 있어서 자연에 가면 마음이 좋아집니다.

    (GkIvmN)

  • ★아놀드★ 2018/05/23 21:42

    법륜스님 즉문즉설에 님과 똑같은 질문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결론은 아무 문제 없다입니다.링크 걸었습니다.
    http://youtu.be/62eUKjtE3Dg

    (GkIvmN)

  • 책쓰는자게이 2018/05/23 21:42

    친구야..
    겨울에 보드 타보시게..

    (GkIvmN)

  • 쉼표나라피터팬 2018/05/23 21:42

    저는 반대로 이것 저것 다 재미있어 하는데요... 어쩌다 하루는 진짜 백수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럼 그냥 집에서 멍때리다 커피마시고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하면서 놉니다.. 역시 노는게 젤 좋아요 ㅎㅎ

    (GkIvmN)

  • D1X/D2X라온제나 2018/05/23 21:43

    혼자 할수있는 운동하세요 가끔씩 멍때리는 운동은 어떨까요

    (GkIvmN)

  • 언제나푸름 2018/05/23 21:44

    자게에 어그로가 되보심이.ㄷㄷㄷ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45

    여기 답변중에서 제일 땡기는 말씀을 해주셨네요...
    한번 해볼까요??? ^^

    (GkIvmN)

  • 언제나푸름 2018/05/23 21:46

    컨셉 정해보세요.ㅋㅋㅋ

    (GkIvmN)

  • 루미네스009 2018/05/23 21:44

    테스토스테론의 저하로 의욕상실과 남성성의 저하 결과가 아닐까요
    만사가 귀찮고 도전의욕상실 등등.

    (GkIvmN)

  • 혁수르/T* 2018/05/23 21:45

    저두 32살인데....
    인생이 너무 재미없어요 ㅎㅎ ㅠ
    그래서 이번달에 카메라 사서 사진찍으러 다니는데
    그 순간빼고는 재미없네요 ㅜ

    (GkIvmN)

  • [D5]비온뒤 2018/05/23 21:45

    일단 담배부터 끊으시길~ 담배 오래 피우면 무기력해져요. 저도 그런 느낌일 때 담배를 끊었지요.

    (GkIvmN)

  • 약은내한테묵고 2018/05/23 21:45

    이럴때 여행을가서 다른 삶을 살아보는것도 좋져
    경험해보지못한 식도락도 좋고
    아이가 있다면 아이가 웃게하거나
    반려동물도 키워보시거나
    등등등...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46

    애들이 네명인데.... 주말에 애들 피해서 도망가려고 나오는거에요...
    가정에서 떠나있고 싶어요...

    (GkIvmN)

  • 코르보아타노 2018/05/23 21:46

    음악 감상, 걸그룹 사진&동영상 보기, 맛있는 요리 레시피 찾아서 만들어 먹기, 직접 핸드 드립 커피 마시기, 좋아하는 차(Tea) 마시기 등등 일단 좋아할만한 걸 적극적으로 찾아보시는 건 어떨지요?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자신에게 즐거운 감정을 느끼게 해줬던 것이 분명히 하나 이상은 있으셨을테니까요... 인생의 즐거움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GkIvmN)

  • 주옥같은놈 2018/05/23 21:46

    아이들이 뛰는 이유를 아세요?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해서에요. 바람에게는 일정량의 에너지가 있는데 그걸 발산 못하면 병들고 아픈거에요.
    애들 아플때 덜 뛰죠;;
    어른도 O스를하든 돈을벌든 의욕을갖고 무언가에 에너지를 쏟아야 안아픈거에요.
    에너지를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건 뭔가 희망이 없다는걸로도 해석이 되네요.
    좋아하고 생각만해도 가슴뛰는 그런일을 잘 생각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캠핑카를 하나 장만해서 여행다니는게 꿈입니다. 5천만원만 있어도 해결되는데...
    그게 제 인생에서는 참 어렵네요.. 그래서 매일 노력합니다.

    (GkIvmN)

  • 딸기스티커 2018/05/23 21:51

    네.. 희망도 없고 소망도 없고 의욕도 없어요...
    왜 이렇게 됐을까요...

    (GkIvmN)

  • 그냥와또 2018/05/23 21:46

    주변에 공원이나 놀이동산에 즐겁게 웃으면서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보세요. 웃음과 행복은 전염성이 매우높다죠? 사진 한 컷 한 컷 담아서 보시면 어떤상황인데 저리 웃으면서 즐거워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겠죠? 그런 상상속에서 나도 저런상황이라면 즐거울까? 라고 생각하고 차근 차근 따라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즐거운 날이 오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GkIvmN)

  • 드웨인존슨 2018/05/23 21:47

    자극-행동-보상 메커니즘이 무뎌져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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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스티커 2018/05/23 21:50

    아... 생각하게 해주시는 글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GkIvmN)

  • [1DS]*미남 2018/05/23 21:48

    저랑 나이도 같고 고민도 똑같으시네요 ㅠ
    먼가를 좀 배우고 싶은데, 모르겠네요

    (GkIvmN)

  • 지니™ 2018/05/23 21:48

    전 그냥 집에 널부러져 있어요
    TV켜 놓고
    그게 제일 편하고 좋네요

    (GkIvmN)

  • sorakai 2018/05/23 21:48

    장애가 있으시면 장애인체육 한번 해보세요 ! 각 지역마다 장애인체육회 지부가 있고 다양한 스포츠를 접할수있습니다 저도 하고있고요

    (GkIvmN)

  • 降參世明王™ 2018/05/23 21:49

    저도 40대 넘어가니 재미있는 게 없네요..
    옛날부터 꿈꾸던 바이크를 한번 해볼까 진지하게 고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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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code 2018/05/23 21:56

    호르몬 검사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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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8/05/23 21:56

    드론에 VR고글끼고 한번 날아보시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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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샷업 2018/05/23 21:57

    그래도 가족끼리 놀면 잼있지 않나요 ?
    저는 가족끼리 우동만 먹으러 가도 좋던데......

    (GkIvmN)

  • 칠보흑풍권 2018/05/23 21:58

    모터싸이클 타보세요! 할리 데이비슨^^ 아님 조그만거 사서 동네 마실~~

    (GkIvmN)

  • ελευθερηα 2018/05/23 21:58

    노는 것도 트레이닝이 필요.
    한국인들의 숙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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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ㅹ이다™ 2018/05/23 21:58

    바이크 한번 타보세요, 나름 성취감도 있고 다방면으로 갈증이 해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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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_게_이 2018/05/23 21:58

    다이빙이요.
    무호흡 잠수로 저는 삶에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이게 은근 스릴넘치네요. 그리고 무거운 산소통 없이 유유히 바다속을 유영할때 누릴수있는 절대적인 평화가 있습니다. 세상과 단절시키는 그 고요함이 너무 좋습니다. 정식 코스로 훈련하시고 동호회에 가입하셔서 단체로 잠수 가시면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는 방법이 되겠네요. 단 혼자 잠수는 절대 금물입니다~

    (GkIvmN)

  • midsummer 2018/05/23 21:58

    나이가 젊을때는 돈이없어 바이크를 못샀는데 나이들어 바이크가4대나되니 좋더군요 산에한번오르면 최고죠 여자보다 더좋다는 문제는 체력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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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소돌이네집 2018/05/23 21:59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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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lomania™ 2018/05/23 22:00

    할리 바이크를 한번 접해보세요~ 어릴때 바이크를 많이 접하지만 40~50대에 바이크 시작하사는분 꽤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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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aong2 2018/05/23 22:02

    세상에는 재미난 일이 너무 많습니다. 프라모델, 알씨카, 시계제작, 오디오관련 자작, 음악감상, 에어소프트건,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동호회, 올드바이크 만들기, 3D프린팅, 전동킥보드, 자전거, 여행, 술마시기(전통주, 와인, 일본주, 싱글몰트 위스키), 드론, 사진, 등등... 하고싶은건 많은데 돈과 시간이 모자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나이가 어려 인생을 논하는게 좀 웃기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스쿠터 부품 수입해다가 손수 정비하고 조립한 바이크(혼다 커브)타고 전국일주했던게 제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추억 중 하나입니다. 나중에 애들 키워놓고 여유가 된다면 고배기량 스쿠터 만들어서 집사람과 같이 구국일주 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경제적으로 여유되시고 시간 많으신듯하니...
    이것 저것 하나 하나 시도해보시면서
    나하고 잘 맞는 취미 찾아보시는걸 취미로 삼아보세요.
    저는 무교에 가까운 사람이긴 합니다만...
    한때 마음이 공허했을적에 성경과 불경을 읽어본적이있었습니다. 읽다보니 마음이 좀 바뀌는건 있었습니다.종교를 가져보시거나 하라는 말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

    (GkIvmN)

  • α850/유나 2018/05/23 22:03

    벌만큼 벌고 계시다면 전 수집이 하고 싶네요. 예전에 갖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 그저 군침만 삼켰던 것들을 하나하나 수집해서 장식장에 넣고 감상하는....

    (GkIvmN)

  • deuOOmachina 2018/05/23 22:05

    그래도 담배 피는 재미라도 있으시네요...저는 담배 끊어서 그 재미 마저도 없네요

    (GkIvmN)

  • 흩날리는콧물 2018/05/23 22:05

    낚시 추천요

    (GkIvmN)

  • *따스한햇살처럼* 2018/05/23 22:07

    사랑을 해보세요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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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ny™]하이엔드 2018/05/23 22:08

    솔캠다녀보세요. 오토도 백패킹이든..
    전 잼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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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hyWoody 2018/05/23 22:10

    우울증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의사쌤이 판단할 문제지만 약한 처방으로 3개월이상 장기복용하면 다소 체질?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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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이프 2018/05/23 22:10

    공허할땐 봉사나 트래킹이죠 지리산 주변으로 트래킹길 많던데 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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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나나s™ 2018/05/23 22:11

    Woodworking의 세계로 오세요. 사람은 나무를 만질때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우드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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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렌서 2018/05/23 22:11

    40대 중후반 넘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지니 마음까지 무기력해지는 겁니다.
    제 경우 아마도 체력운동을 하면 좋아질거라 생각하지만 시작하기가 귀찮습니다.
    6개월째 이러고있는데 1년이 넘어가기 전에 뭔가 시작하지 않으면 ㅈ 될수도 있겠단 생각인데
    어찌될지 저 조차도 궁금하네요.....아!!...48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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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리셔스DK+ 2018/05/23 22:13

    돈은 벌정도로 벌고 혼자 드라이브가서 아무것도 안할시간도 있다는건 시간도 충분하다는거니까,,,
    봉사활동같은거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아님 누굴 가르쳐보던가. 지금 잘 살고 계시다는걸 남한테 가르켜드리면 보람도 있고, 베풀면 그만큼 행복도 올꺼고... 지금 쓴님이랑 제일 잘 어울릴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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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도리/(--)/ 2018/05/23 22:14

    뭐든 조금씩은 해보려고 해야 할거 같네요
    버킷리스트나 하고싶은것 막 적기...
    이런것부터 하고 무리하지 않게 하나씩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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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부로만든콩 2018/05/23 22:15

    도를 쌓을 때가 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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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난화물러가라 2018/05/23 22:15

    집에 철봉 사다놓고 턱걸이 해보세요.
    문짝에 거는건 위험하니 세워놓는게 좋습니다.
    턱걸이 횟수와 함께 몸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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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5/23 22:16

    배스낚시.강추~~못가서 안달날지경이요~~무료할새가없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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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ari 2018/05/23 22:16

    소모임 앱까시고 친구만나서 여행다니셔요.
    혼자라 외로운거에요.
    저도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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