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의 위엄

한번 타봤는데 사고나면 바로 뒤질거같은 느낌이더라...

돈없으면 죽으라 그건가.. ㅎ ㄷ ㄷ

약20여년전 다마스로 올림픽대로 달리는데 강바람 휙부니 차가 휘청~

위엄이 아니라 위험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처음출시될때 용도가 동네배달목적 암튼 어느시점에서 단종시키려했고 이용자들의 반대때문에 아직 생산하는걸로 알고있음!

구냥 동네 소운반용

우와.. 그러고 보니 실내는 처음 보는데.. 시트에서 컬쳐쇼크 한방 먹고 시작하네..

타이어공기압센스 들너가 있음

한국이 병신같이 대응하니 이런 문제점들이
개선될 기미를 안보이는것.

노파워핸들

도로에서 저 차 100키로 밟는거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지엠측에서도
수익이없는 애물단지같은
모델이라
단종시키려고 했지만
심지어 소상공인들이
시위까지 했음 단종시키지말아달라고
진짜
그냥 용달 소일꺼리하기엔
저만한 차가 도저히 대체불가이기에
용달업쪽사람들에겐
단종반대시위까지 할정도의
생계수단의 차임...
쉐보레가
자기회사 이미지망친다고
회사명은 커녕
심지어 쉐보레 로고까지
안달고 출고되던 차인데
요샌 어떤지 모르겠네요

옆에 큰차지나가면 자동 차선변경

근데....운전하는 재미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쌓은 운동장에서 잡아돌리기 해모면 아주 찰짐.....ㅋㅋㅋㅋ

승차감과 엔진음은 이미 150을 넘었다 생각해서 계기판 보면 이제 70

전 레이 타보고 쇼킹했는데 이렇게 차가 안나갈수가...

도대체 1천만원 짜리에 뭘 바람?
4륜 바이크 200주고 산뒤 안전장치 하삼.
그게 나을듯..
나도 타봤지만, 이 값 이 용도면 충분인데..
고속도로는 다니지 마삼.
국도도 짐나르는 오토방이상으로 속도 내지마삼.
난 만족이여. 암만..

옛날에 교차로에서 커브돌던 다마스 옆으로 넘어져서 아저씨몇명 들어서 올리던거 봤던기억나네요 ;;

시대가 다른 차인데 너무 나무라는 듯 하네요. 수익성이 낮으니 신차 개발을 더 이상 안한 것 뿐이죠.
우선 티코를 포함 라조 및 다마스는 스즈키가 80년대에 출시한 모델인데 과거 대우가 라이센스를 받아 국내에 대우국민차 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것이죠. 일본에서는 그 당시 상기 모델 모두 경차 규격 (너비 1.4미터, 길이 3.3미터, 높이 2.0미터 이하, 배기량 660cc/64마력 이하 ) 이지만 대우에서는 800cc로 늘리면서 경상용차는 LPG 엔진으로 변경한거죠. 기아 (아시아자동차) 에서도 경쟁에 뒤쳐질세라 기술제휴선 이었던 마쯔다로 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타우너라는 모델을 판매하기도 했구요. 일본에서는 여전히 이들의 원조 모델들의 신차 변경을 여러차례 진행해 지금도 동일 규격의 세그먼트를 형성하고 있지요. 아무리 LPG 라도 배기량이 800cc면 660cc 휘발유 엔딘 대비 크게 출력이 떨어지지는 않을것 같은데 너무 마타도어식 몰아가는 것이 다소 아쉽네요.

라디오 BAND 버튼 누르면 시계 나와요

15년전 회사 업무용 차량으로 가끔식 목슴걸고
타고다녔는데 탈수록 이건 차가 아니라고 느낌

딱 시내바리용임 고속도로는 진짜 아님

어찌보면 이땅의 자동차귀족노조의 현재와 미래를 나타내는것.

저거타고 한 3,4번 짜빠져서
타고 있던 인원들 모두 기어나와서 차 일으켜 세우고 다시 타고 간게
벌써 십 몇년 전이라니 ㅋㅋㅋ

한국유일의 급브레이크시 젝나이프되는 차.
오래전에 남자두분 운.조수석에 탔던 다마스, 어떤 아저씨가 무단횡단하자 다마스 놀라서 급브레이크했는데 뒷바퀴들림.실제 목격했었음.남대구ic 중고차상사에서 성서로 넘어가는 직선된곳에서

철판이야 함석가위로 자르면 매우 쉽게 잘리고
짐칸 비어있는 라보는 건장한 체격을 가진 사람이면 짐칸 째로 들어서 차의 주차위치를 바꿀수있음
그리고 뒷바퀴 한쪽이 떠있고 한쪽 바퀴만 땅에 닿아있으면 이동불가

18년전에 일이있어서 빌려서 운저하고 가다가
큰사거리에서 황색불보고 큰 사거리라서 급하게 급제동했더니 abs가 없다보니 가로로 정차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운송업 하는 분들께는 큰 힘이 되는 차라고 하지요

라보로 짹나이프 해보앗는가?

ㅜㅜ

달리는 관짝

제키가 190인데요...
다리때문에 탈수가 없더라구요ㅠㅠ
설령 탄다해도 무릎으로 열쇠가 걸려서 시동끕니다ㅠㅠ
사고나면 그냥 어우 생각하기도 싫네요
빗길에 차도 안나가고
암튼 라보.다마스로 돈버시는분들 대단하십니다
양보운전 해드려야해요

제생각인데 레이 벤으로 어느정도 커버 되지 않을까요..?

성남고바위 짐실고 에어컨켜면 뒤로밀리면서 시동꺼짐

rpm게이지가 없다는 게 신기하네ㅋㅋㅋ

진짜 단종시키려했다가 자영업자들이 반대함 ㅋㅋㅋ
포터는 너무 비싸고 저게 제일 쌌기때문에

이 글 댓글 보자니 몇 분들에 수준이 보이는군요.
비추하시는 분들은 다들 고급 중형차 이상급들만 타시나 봐요. 아니면 회사에 이윤은 무시하고 저는 고객이에욧.
"최대한 이윤 남기지 마시고 빵빵하게 좋은 부품으로 만들어 주세욧" 이런 부류들이신가요??
800cc 천만 원 미만 급 경차에 얼마나 바라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회사는 수익을 남기는 게 목적이며 저 차량이 아직 판매된다는 건 그만큼 인기가 있으니 판매가 되는 거 아닐까요?
참고로 저 차량은 수익도 안 나오는 차량이라 합니다.
약 13년 전 2년 정도 업무용으로 사용해봤는데 최고속도 100km 정도도 나오고 언덕길이면 힘이 달리는 건 맞지만 불만 인분들은 언덕길에서 얼마나 달려야 만족을 하십니까?
다마스 사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영세 자영업자분들이 많을 텐데 그럼 연비나 유지비 무시하고 포터나 봉고 사용하나요?
제 기억이 맞는다면 하루 쉬지 않고 달려도 1만 5천 원인가? 그것도 안 나왔던 것 같은데 저렴한 연비와 유지비 때문에
많이들 사용합니다. 나중에 사업하시면 다들 포터나 봉고 사용하세요.
아니면 내 목숨과 직원 목숨은 소중하니 부품 1박스라도 고급 중형차급으로 배송하자라는 마인드로 운영하세요.
마지막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 사고 생각하면 오토바이도 못 타고 자전거도 못 타고 심하면 횡단보도도 건너다 사고 납니다.
저렴한 유지비와 연비는 영세업자들에게는 돈 벌어주는 또 하나에 친구라고 생각됩니다.
저에겐 13년 전에 기억이 좋은 추억 중의 하나입니다.

다 때리치고 등받이나 뒤로 쬐끔만
넘어갔으면....어우ㅅㅂ

바람 심하게 불때...다리위 지나가는데 진심으로 죽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