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페미 조스 웨던은 왜 까여야 하는가.jpg

 

현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손을 뗐다시피한 '조스 웨던' 감독.

분명 어벤져스 1,2편으로 MCU의 빅 이벤트를 다룬데에 큰 공헌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 양반이 크게 비판받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이 양반의 비교적 최근작이라 할 수 있을 저스티스 리그를 보자. 저스티스 리그에서 잭스나가 하차한 뒤 조스 웨던이 바통을 이어받아 후반부 작업과 재촬영을 맡았는데, 저스티스 리그는 너무 듬성듬성 만들어졌단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조스 웨던이 저스티스 리그의 후반 작업을 맡으면서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의 문제가 제기되는데, 당초 저스티스 리그는 애시당초 Part 1, Part 2로 나뉘어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조스 웨던은 초기의 그 의도를 ㅈ까라면서 저스티스 리그의 결성과 슈퍼맨의 부활이란 이벤트를 나뉘어서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이었던 저리를 한편에 과도하게 집어넣어버렸다. 물론 배트맨 v 슈퍼맨이라는 영화 자체와 DC 유니버스의 흐름에 이미 제대로된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이 큰 문제가 자리잡고 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굳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과도하게 억지로 집어넣으면서까지 후반부 작업을 해야할 이유가 있었냔 것이다. 그리고 재촬영되었다는 부분들은 극단적인 악평 중에선 유치한 3류 CG 영화라는 비난이 섞여있을 정도였고, 그나마 조금이나마 존재했던 DCFU의 설정들과 캐릭터가 엄청난 괴리감과 함께 붕괴되어버렸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또한 저스티스 리그에서 그닥 흠은 없었지만 원더우먼에 대한 묘사나 연출이 어벤져스에서 블랙 위도우를 묘사했을때의 지적을 받은 것처럼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었다.

캐릭터의 이해도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았다. 블랙 위도우와 헐크의 러브라인은 너무도 뜬금없던 문제였는데 조스 웨던 감독은 이를 밀어붙였다. 심지어 블랙 위도우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 조차도 '정말 이해가 안간다'라고 개인적인 의견을 하였을 정도고 최근 인워에서 루소 형제가 이 둘의 관계를 정리하는 장면을 연출을 한 것에 호평을 하는 측이 대부분일 정도였다.

 

더불어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캐릭터들마다 억지로 개그를 치도록 오버를 한 감이 없잖아 있어 전반적으로 대사들이 불만스럽다는 평도 받았었다.

 

 

 

그 외에 캡틴 아메리카에 대한 연출력 차이라든지 등의 비판점들이 꽤 있는 양반이다만, 그것을 상쇄할 만큼 이양반의 거대한 문제가 있으니 '입만 페미'였다.

이 양반은 PC충들과 페미니스트를 지지한다라는 말로 레딧과 여러 팬들의 속을 썩인 적이 있는데, 되려 그 꼴페미와 PC충들에게 영화 묘사에 관련하여 욕먹은 적이 있어 '지입으로 페미라고 해놓고선 소속감 느끼던 애들한테 ㅈ털리고 자빠졌네'라며 비웃음을 산 일화는 유명하다.

 

그리고 본인을 페미니스트라고 자처한 주제에 15년간 불륜을 저질렀다. 참 웃긴게 전 아내되시 '카이 콜' 분께서 이혼소송을 마무리한 뒤에 올린 기고문에 밝히길 조스 웨던은 페미니스트라는 명목을 방패삼아서 주변의 배우와 친구들과 바람을 피웠다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올라왔다. 더군다나 페미라는 작자가 저리의 원더우먼과 어벤져스의 블위 캐릭터 묘사가 다른 감독들이 연출한 MCU 영화에 비해 설득력이 없다라고 평을 받는게 지배적인 상황.

 

 

때문에 어벤져스 1,2라는 작품을 연출한 공헌이 있는 감독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조스 웨던이라는 인물 자체에 대해서는 팬들의 반감이 굉장히 강한 상황이다. 또한 인물적으로도 과연 존경을 받을 수 있을 인물이라 할 수 있을지 절로 의문이 든다. 이 작자가 배트걸 실사영화 연출에 하차된게 과연 우연이라 할 수 있었을까?

 

 

요약 : 어벤져스 1,2와 같은 MCU의 빅이벤트를 연출했단 사항은 존중받아야 겠지만 솔직히 본편에서 흠이 잡히고 있는 퀄리티와 감독으로서의 역량에서 비판받아 마땅한 점들이 많은 감독이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페미'라 자청하는 것을 방패삼아서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이란게 '조스 웨던' 감독의 실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