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개혁과제 입법, 여야정협의체 논의 거쳐 2월에 성과낼 것"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서혜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조기대선 가능성을 겨냥해 선거연령을 낮추고 재외국민 투표를 하는 방향으로 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선거연령을 18세로 인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선거연령이 19세 이상인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면서 "18세 인하를 반대하는 정당은 촛불민심에 역행하는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00만명이 촛불집회를 해도 단 한 건의 폭력사건도 없는 나라에서 18세 선거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선거연령 인하와 함께 이번 조기대선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정책위의장은 "현재 대통령 재보선의 경우 2018년부터 재외국민 투표를 하게 돼 있다"며 "하지만 중앙선관위는 올해 상반기 선거에서도 재외국민 투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무적으로 가능한 만큼 재외국민에게 투표 기회를 당연히 드려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윤 정책위의장은 "정치·재벌·검찰·언론·민생개혁 등 5대 개혁과제 법안을 1월 국회에서 신속하게 논의하겠다"며 "여야정 협의체와 상임위 논의를 거쳐서 2월 안에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표소에서 수개표는 같이 안하나
사실 근현대사를 배우기 시작하면 투표참여해야 한다고봄
이거 꼭 해야죠. 투표시간 연장도 되면 좋겠는데
촛불민심에는 고등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공분을 삿던 정유라문제만 보더라도 그들이 제일 큰목소리로 울부짖었을것이 분명한데
그들에게 선택권조차 없다는것은 그들을 얼마나 무기력하게 만드는것이었을까요. 무조건 도입되어야 합니다.
그들의 목소리와 힘이 정당하게 실행되며 사회를 변화시킬수 있는 큰힘이라는것을 입증시켜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은 끓어오르는 피가 있기에 더욱 열정적으로 행할것이라고 보입니다.
더민주 열일하는구나..
중학생들도 저보다 더 똑부러지던데요 초등학생 자유발언도 저보다 훨 훌륭했었죠. 하물며 고등학생들이야 엄지척
우상호님... 한건 꼭 부탁합니다....
'인하'라는 단어보다 '하향'이라는 단어가 더 적정하지 않나요?
투표함도 투명으로 바꾸고 시리얼키 없으면 못열개 만들어야 함. 허구헌날 투표함 뚜껑 열려 있고 뭐 별 문제 아니라고 개소리 지껄이는 선관위를 어떻게 믿어.
투표 시간도 늘려야죠!!
투표시간 연장! 수개표! 투표함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