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는 요정과 인간과 비슷하면서도 매우 다르며
그들과 달리 기이한 기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에 있어서도
매우 이상한 태도를 지니고 있었다.
난쟁이들은 그들의 창조주 마할이 가르쳐준 언어를 소중히 간직했으며
다른 종족에게 그 비밀을 가르쳐주는 일이 없었다.
그들은 그들의 궁전에 파괴되었을 때와 같은 시기에는
인간의 언어를 빨리 습득하고 자기들끼리도 애용하였으나
그들의 언어만은 세월에도 거의 변함없이 사용되었다.
그들이 사용한 "크후드줄"은 일상적으로 사용되기보다는
문헌과 전문을 논하기 위해 사용되어 과거의 보물처럼 지켜졌다.
아주 극소수의 인물들만이 이들의 언어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반지원정대의 김리도 오로지 난쟁이어 지명만 언급했을 뿐이다.
다만 그들의 전투 함성 " Baruk Khazâd! Khazâd ai-mênu! "
은 그들이 참전한 전쟁터에서 쉽사리 들을 수 있었다.
난쟁이 김리와 그밖에 우리가 알고 있는 난쟁이 종족들의 이름은
모두 근방 북쪽 인간들의 언어에서 파생된 명칭이다.
그들의 비밀스러운 "진명"은 다른 종족에게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았으며
심지어 무덤에도 진명을 적는 일은 없었다.
반지원정대의 김리가 피를 나눈 동료인 원정대원들에게조차도
자신의 진명을 밝히지 않은 것을 보면 그들이 그들의 언어와 이름을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톨킨 아죠씨 솔직히 말해봐요
난쟁이어 이름까지 만들긴 힘들었죠?
의리가 쎈 건지, 고집이 쎈 건지...
얘네들은 보면 볼수록 애증 섞인 구석이 많은 듯
작가는 알겠지?
아니 그럴거면 진명은 왜 지은거여
언어 체계 자체는 히브리어와 매우 유사한데
단어나 문장 자체가 알려진게 많이 없으니까
의리가 쎈 건지, 고집이 쎈 건지...
얘네들은 보면 볼수록 애증 섞인 구석이 많은 듯
애증까진 아니지만....사실 이것조차 에루가 다 예견하고, 또 아울레가 첫 난쟁이 일곱조상을 만들때 첨언한것이라...
톨킨 아죠씨 솔직히 말해봐요
난쟁이어 이름까지 만들긴 힘들었죠?
작가는 알겠지?
언어 체계 자체는 히브리어와 매우 유사한데
단어나 문장 자체가 알려진게 많이 없으니까
아니 그럴거면 진명은 왜 지은거여
간달프는 난쟁이어를 알겠지
난쟁이어도 포함해서 많은 언어의 주문을 꽤 안다고 언급했으니까 그럴 듯
근데 그럼 난쟁이들이 오오 마법사 혹은 높으신 분들 해서 알려준건가요?
수천년간 가운데땅 들쑤시고 다녔으니 그 내막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었겠지
근데 스란두일은 어떻게 알아들었지
워낙에 오래 살다보니 갖가지 지식을 아는게 아닐까
카자-키 카자-쿠 하!
저 전투때 쓰는 말은 무슨 뜻이에요 ? 외침 ?
" 난쟁이의 도끼! 난쟁이 납시었다! "라는 뜻
ㅋㅋㅋㅋㅋㅋㅋ 난쟁이답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