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중졸자가 중졸인거에 대한 열등감.
또는 출신대학에 대한 열등감은 가끔 보거나 들었는데..
돈도 집도 차도 직업도 연애못하는것도 아니고..
멀쩡히 좋은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 출신고교때문에 열등감 갖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ㅎㅎ
고졸자도 검정고시 볼 수 있겠끔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타당하다고 보시나요?
생각해보면 정말 하류취급받는 출신 고교졸업자들은 열등감 가질만도 하다고 보는데..
어디가서 출신고교 이야기 나오면 스트레스 받아서 죽겠다네요.
물론 이양반 대학은 그런대로 좋은 학교 나왔는데..
고등학교는 정말 막장레벨인건 맞더라구요.
사회의 인식이라는게 있고, 개인마다 처해진 환경이 다를 수 있는거라고..
고교졸업자도 검정고시 볼 수 있겠끔 해야한다는데, 맞다고 보시나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고교졸업자임에도 볼 수 있지 않나요?
https://cohabe.com/sisa/6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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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고졸이 많아서.. 고등학교 명문이니 뭐니..
요즘은. 예체능이나 특목고 자사고 같은거 빼면.. 다 그게 그거 아닌가여
저도 인서울 나왔지만 동문끼리는 은근 출신고교도 탐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교 따지는 사람 은근 많죠
흠 돈도잘버는데 왜..?
그래서...
그런 것 없애려고...
평준화 했는데...
아직도..
남들 앞에서 고등학교 얘기 하기가 좀 쑥쓰러운 곳은 있죠...
대학교는 서로 머리 커서 사회이득관계를 따져서 만나는데, 고등학교는 그런게 좀 덜하죠, 혹자는 진정한 친구는 고등학교까지다 라고 말하기도 하고... 학연 지연도 초중고에서 결정지어지기도 하죠
고등학교는 왜 물어보나요?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