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큐멘터리 통해서
'이 로제타석이 이집트에 그대로 있었다면 이렇게 보존될 수 있었을까요?' 개드립 시전
CloudWind2018/05/17 17:20
루브르 박물관도 비슷한 소리하지않음? ㅋㅋ
ceramic2018/05/17 17:21
거기는 나폴레옹이 쎄벼간 오벨리스크
벼락맞은날2018/05/17 17:21
근데 IS 생각하면 틀린건 아니야 ㅋㅋㅋㅋ 이슬람 애들 생각하면 지들이 벌어먹고 사는건 순전히 관광인데 그거 다 부수잖아
겟타2018/05/17 17:23
개드립이긴 한데 맞는말이기도 해
걔들 옛날에 미라도 뗄감으로 가져가 쓰고 그랬어 ㅋㅋ
ceramic2018/05/17 17:24
진짜 팔미라 유적 때려부수는거보고 식겁했다...;;; 근데 이집트는 고대로마시대부터 관광업 쩔어주던곳이라 난 이집트에 내비뒀어도 잘 보존되었다에 한표임
q1w2e32018/05/17 17:24
뭐 틀린말은 아니지 이집트보다는 세계 최고의 박물관인 대영박물관에서 안전하게 보존,관리되고 최고의 고고학자들한테 연구되는게 더 좋긴하겠지만 그거는 도둑놈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 이집트인들이 말하는거면 모를까
잎사귀2018/05/17 17:31
그런데 그동네 그 개판으로 만든 원흉도 영국이자나.
벼락맞은날2018/05/17 17:33
그건 글치
최근에 이슬람이 날뛴건 부시 영향이 크긴 하지만 말이야
School-Live!2018/05/17 17:15
영국남자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jpg
고간레이저포2018/05/17 17:23
그냥 한국뽕 맞은 외국애가 한국어 방송한다고 인기가 왜 많지 ㅡㅡ? 하고 들어가 봤는데 어느새 구독 누르고 있는 내모습.,,
조☆잘2018/05/17 17:33
요즘에는 내한코스로도 인기쩖
조☆잘2018/05/17 17:16
영국남자는 이래서 좋음
좋은건 좋고 싫은건 싫다고 확실히 말하거든
지대정엽2018/05/17 17:31
맞어 하와이안 피자도 좋다고 확실히 말하잖어
Roselia2018/05/17 17:43
맛잘알
현의음악2018/05/17 18:02
구독 끊으러 갑니다 ㅂㄷㅂㄷ
루리웹-62748131172018/05/17 17:16
근데 신기하네 그럼 차를 그렇게 마시는데 어디서 수입하는거야? 중국인가?
루리웹-10446540142018/05/17 17:17
그럴걸
시키프레슈코2018/05/17 17:18
인도나 스리랑카같은 예전 식민지들
루리웹-10446540142018/05/17 17:18
나는 근데 재배는 할줄 알았다
이제와 생각하면 환경도 부적절할텐데 왜 그렇게 생각했지?
위탁경영2018/05/17 17:18
중국에서 하도차 수입해서 적자나니까 들여온게 아편임 ㅎ
hirugen2018/05/17 17:18
중국이랑 인도, 그리고 미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8/05/17 17:18
ㅇㅇ. 아편전쟁시기에 무역적자 상당수가 차 수입한 거였던 걸로 암
도끼수집가2018/05/17 17:20
실론티 유명하자나
Starfish772018/05/17 17:21
주로 인도이긴 한데 영국이 발달시킨 차 분야가 블렌딩티라서 원산지가 특정되지 않고 다양해.
녹차 이외에도 베라가못 라벤더등 다양한 꽃과 향신료를 첨가해서 만듬.
잉글리시 티가 유명한게 영국만큼 차 가공이 발달한 국가도 없거든.
한 종류 찻잎만을 쓰는 다즐링은 인도의 차 원산지 지역명인데, 이것도 로스팅이나 가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영국산이 유명함.
캡틴아메리카2018/05/17 17:21
스리랑카 아닐까요?
Starfish772018/05/17 17:22
녹차가 아니라 찻잎..
안나P2018/05/17 17:24
홍차가 녹차 들여오다가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찻잎이 썪은거라고 들음
어찌보면 영국은 썪은 찻잎을 우려서 마신거지
자비2018/05/17 17:24
아삼이나 다즐링 같은 유명한 홍차 이름이 사실 인도의 지명임
도끼수집가2018/05/17 17:30
썩은게 아니고 발효된거지 뭐 발효도 썩었다고 하면 썩었다고 할수있겠지만
그리고 녹차랑 홍차랑 다른종류일걸
Mister_Q2018/05/17 17:36
역사가 좀 긴데...
처음 차를 가져온건 중국... 이게 커피 까지 올라가야 함.
유럽은 아시아랑 다르게 수질이 석회가 많이 함유 되어 있어서 물 먹기가 좀 힘듬.
그래서 물 보다 과일이나 술 같은 걸로 주로 해결 하는게 많았음.
아프리카에서 커피 먹고 각성한 양을 발견하여 커피 문화가 급속도 퍼졌는데,
중간에 이슬람에게 막혀서 수입이 불가능해짐. 여차 저차 십자군 전쟁 끝나고 커피는 급속도로 확산.
그때 까지 구하기 힘든 커피 귀족들만 홀짝 홀짝 마셨는데 서민들도 마시니 기분 나쁨.
차별화된 걸 먹을려고 찾아 보니 중국 차가 등장. 티문화가 형성 되면서 티타임까지 만들어짐.
중국 차를 계속 수입하다보니 적자가 엄청남. 매울려고 아편 팔아 먹음.
그러다 인도 식민지에 여기다 차나무 심어 보면 어떨까 하고 연구함.
연구 하다 보니 인도에 차 친척뻘 되는 나무 발견. 아쌈과 실론, 다즐링이 등장.
중국차 수입 안하고 인도 식민지에서 차 생산하고 가공함. 사실 인도인은 차 먹지도 않음.
영국인들이 워낙 먹다 보니 인도도 차문화 발달.
영국음식은 쓰레기라고 소문이 났지만, 그 입맛을 차에 올인한 모양인지 티타임을 대단히 중요시함.
음식 만드는 노력을 차에 다가 올인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래서 영국티들 찾아서 마셔보면 얼그레이, 레이디퍼스트, 등등 가향차들이 많고 냄새도 맛도 좋음.
결론은...
중국에서 수입하다 적자 땜에 인도 식민지에서 재배하면서 홍차는 주로 인도에서 가져 오는 걸로 알고 있음.
Mister_Q2018/05/17 17:41
홍차 제조 썰은 2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네덜란드 상인들이 중국에서 차를 사 가지고 배에 태워 오는데
그 긴 시간 동안 통 안에서 발효가 되어 버려서.. 못 먹는 차가 되어 버렸는데.
그냥 그걸 팜. 근데 그것도 나름 맛이 있어서. 문화가 되었다 라는게랑.
두번째는 청나라 감사가 들어와 차상인들 조사가 들어왔는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 조사되어서. 그동안 팔아야 할 차들이 죄다 발효 됨.
흔히 썩어버림. 근데 그걸 버리자니 아깝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유럽 상인들이 딱 와서 그 썩은 차를 팔았다는
2가지 썰이 있는걸로 압니다.
그래도 자기가 도둑질 했다는건 솔직히 인정했네 ㅋㅋㅋ
영국남자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jpg
영국남자는 이래서 좋음
좋은건 좋고 싫은건 싫다고 확실히 말하거든
ㅋㅋㅋㅋㅋㅋ 흑역사 마구들추네 ㅋㅋㅋ
그래서 대영박물관은 무료입니다!
그래도 자기가 도둑질 했다는건 솔직히 인정했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흑역사 마구들추네 ㅋㅋㅋ
그래서 대영박물관은 무료입니다!
돌려주면 안 될가
이집트 정부가 로제타석 내놓으라고 요구했지만 쿨하게 쌩까고있지.
그리고 다큐멘터리 통해서
'이 로제타석이 이집트에 그대로 있었다면 이렇게 보존될 수 있었을까요?' 개드립 시전
루브르 박물관도 비슷한 소리하지않음? ㅋㅋ
거기는 나폴레옹이 쎄벼간 오벨리스크
근데 IS 생각하면 틀린건 아니야 ㅋㅋㅋㅋ 이슬람 애들 생각하면 지들이 벌어먹고 사는건 순전히 관광인데 그거 다 부수잖아
개드립이긴 한데 맞는말이기도 해
걔들 옛날에 미라도 뗄감으로 가져가 쓰고 그랬어 ㅋㅋ
진짜 팔미라 유적 때려부수는거보고 식겁했다...;;; 근데 이집트는 고대로마시대부터 관광업 쩔어주던곳이라 난 이집트에 내비뒀어도 잘 보존되었다에 한표임
뭐 틀린말은 아니지 이집트보다는 세계 최고의 박물관인 대영박물관에서 안전하게 보존,관리되고 최고의 고고학자들한테 연구되는게 더 좋긴하겠지만 그거는 도둑놈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 이집트인들이 말하는거면 모를까
그런데 그동네 그 개판으로 만든 원흉도 영국이자나.
그건 글치
최근에 이슬람이 날뛴건 부시 영향이 크긴 하지만 말이야
영국남자 채널을 좋아하는 이유.jpg
그냥 한국뽕 맞은 외국애가 한국어 방송한다고 인기가 왜 많지 ㅡㅡ? 하고 들어가 봤는데 어느새 구독 누르고 있는 내모습.,,
요즘에는 내한코스로도 인기쩖
영국남자는 이래서 좋음
좋은건 좋고 싫은건 싫다고 확실히 말하거든
맞어 하와이안 피자도 좋다고 확실히 말하잖어
맛잘알
구독 끊으러 갑니다 ㅂㄷㅂㄷ
근데 신기하네 그럼 차를 그렇게 마시는데 어디서 수입하는거야? 중국인가?
그럴걸
인도나 스리랑카같은 예전 식민지들
나는 근데 재배는 할줄 알았다
이제와 생각하면 환경도 부적절할텐데 왜 그렇게 생각했지?
중국에서 하도차 수입해서 적자나니까 들여온게 아편임 ㅎ
중국이랑 인도, 그리고 미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ㅇㅇ. 아편전쟁시기에 무역적자 상당수가 차 수입한 거였던 걸로 암
실론티 유명하자나
주로 인도이긴 한데 영국이 발달시킨 차 분야가 블렌딩티라서 원산지가 특정되지 않고 다양해.
녹차 이외에도 베라가못 라벤더등 다양한 꽃과 향신료를 첨가해서 만듬.
잉글리시 티가 유명한게 영국만큼 차 가공이 발달한 국가도 없거든.
한 종류 찻잎만을 쓰는 다즐링은 인도의 차 원산지 지역명인데, 이것도 로스팅이나 가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영국산이 유명함.
스리랑카 아닐까요?
녹차가 아니라 찻잎..
홍차가 녹차 들여오다가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찻잎이 썪은거라고 들음
어찌보면 영국은 썪은 찻잎을 우려서 마신거지
아삼이나 다즐링 같은 유명한 홍차 이름이 사실 인도의 지명임
썩은게 아니고 발효된거지 뭐 발효도 썩었다고 하면 썩었다고 할수있겠지만
그리고 녹차랑 홍차랑 다른종류일걸
역사가 좀 긴데...
처음 차를 가져온건 중국... 이게 커피 까지 올라가야 함.
유럽은 아시아랑 다르게 수질이 석회가 많이 함유 되어 있어서 물 먹기가 좀 힘듬.
그래서 물 보다 과일이나 술 같은 걸로 주로 해결 하는게 많았음.
아프리카에서 커피 먹고 각성한 양을 발견하여 커피 문화가 급속도 퍼졌는데,
중간에 이슬람에게 막혀서 수입이 불가능해짐. 여차 저차 십자군 전쟁 끝나고 커피는 급속도로 확산.
그때 까지 구하기 힘든 커피 귀족들만 홀짝 홀짝 마셨는데 서민들도 마시니 기분 나쁨.
차별화된 걸 먹을려고 찾아 보니 중국 차가 등장. 티문화가 형성 되면서 티타임까지 만들어짐.
중국 차를 계속 수입하다보니 적자가 엄청남. 매울려고 아편 팔아 먹음.
그러다 인도 식민지에 여기다 차나무 심어 보면 어떨까 하고 연구함.
연구 하다 보니 인도에 차 친척뻘 되는 나무 발견. 아쌈과 실론, 다즐링이 등장.
중국차 수입 안하고 인도 식민지에서 차 생산하고 가공함. 사실 인도인은 차 먹지도 않음.
영국인들이 워낙 먹다 보니 인도도 차문화 발달.
영국음식은 쓰레기라고 소문이 났지만, 그 입맛을 차에 올인한 모양인지 티타임을 대단히 중요시함.
음식 만드는 노력을 차에 다가 올인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래서 영국티들 찾아서 마셔보면 얼그레이, 레이디퍼스트, 등등 가향차들이 많고 냄새도 맛도 좋음.
결론은...
중국에서 수입하다 적자 땜에 인도 식민지에서 재배하면서 홍차는 주로 인도에서 가져 오는 걸로 알고 있음.
홍차 제조 썰은 2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네덜란드 상인들이 중국에서 차를 사 가지고 배에 태워 오는데
그 긴 시간 동안 통 안에서 발효가 되어 버려서.. 못 먹는 차가 되어 버렸는데.
그냥 그걸 팜. 근데 그것도 나름 맛이 있어서. 문화가 되었다 라는게랑.
두번째는 청나라 감사가 들어와 차상인들 조사가 들어왔는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 조사되어서. 그동안 팔아야 할 차들이 죄다 발효 됨.
흔히 썩어버림. 근데 그걸 버리자니 아깝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유럽 상인들이 딱 와서 그 썩은 차를 팔았다는
2가지 썰이 있는걸로 압니다.
아 결국 썰이었구나
두번째는 처음듣네. ㄱㅅㄱㅅ
썩은건 못먹는거 병또는 사망에이를수있는거
발효한건 먹어도 되는거 인체에 최소 무해한것
ㅇㅋ?
원래 중국에서 수입. 그러다가 무역적자 심각해지니 아편으로 결제, 아편전쟁.
그리고 인도 아삼지방과 실론(스리랑카)에 플랜테이션 만들어서 뽑아냈지.
자학개그 ㅋㅋㅋㅋ
헐 영국에서 차를 아예 안키우는줄은 몰랐네...
그러게 전시에도 티타임 가질정도로 차를 좋아하는데 정작 본국에선 차 생산을 안하다니..
찻잎 재배하려면 고온다습해야되는데 영국이 그런 기후가 아니잖아
그래서 전쟁나면 수입선 막히니 제일 먼저 준비하고 챙기는게
홍차잎이라고 함. 국가적으로
브리튼 섬이 아닐뿐이지, 결국 '영국령'에서 재배한거죠... 식민지.
그렇지 과거엔 '영국'에서 재배했지만 지금은 '영국'에서 재배안할뿐
와 근데 진짜 본토 재배를 안해? 그건 몰랏네
어느나라와 다르게 저런식으로 톡까놓고 말하니깐 보기 좋다
차를 수입하는 대신에 아편을 수출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미국한태 ntr당함
미국도 예전에는 차 즐겨 마시다가 영국애들이 차에 세금 엄청 플러스 시켜서 미국애들이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분장해서 배에 있던 홍차들 다 버리고 홍차 전쟁? 발생하고 커피로 갈아 탔다고 배웠는데 맞는건가요
보스턴 차 사건
그런것도 있는데 독립후 남미에서 커피가 대량 재배 되면서 커피값이 차값보다 싸진게 더 큰이유라 함
생각해보니 그래서 보스턴 차사건도 있었구나.
영국기후가 찻잎재배하기에 좋은 기후가 아니긴 함
근데 이고 언제꺼임?
게시일: 2017. 11. 17.
엄마랑 영국 티타임 하는 편인데 중간에 복불복있음 ㅋㅋ
우리나라도 커피는 엄청 마시는데 커피 재배 없는거랑 비슷한거 같은뎅
그런데 우리는 코리안 커피라고는 딱히 안하니까 ㅋㅋㅋ
코리안 믹스커피 ㅋㅋㅋ
그냥 차잎 재배 없는거에 대한 이야기임 ㅋㅋ
수요는 많아도 자체 생산은 거의 없을수도 있다는거 ㅇㅇ
커피믹스가 워낙 강세라서 몇십년지나면 코리안커피라고 불릴지도 ...
역시 영국 블랙유머 ㅋㅋㅋㅋ
옛날에 남극점 가지고 밑장빼기 시전하던 시절생각하면 영국도 자기반성 많이 하는듯?
차와 설탕이 없었으면 산업혁명도 없었지.
샌드위치 존나 맛나 보인다.
옆 나라 일본도 그렇게 가르쳐 주었는데 지네 역으로 가르쳐 주었다고 열등감 뿜내지
실제로 홍차의 주요 원산지는 인도.
홍차라고 마셔본게 실론티 밖에 없음
어지간히 큰 마트 아니면 홍차 파는 곳이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