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판에서 등장하는 오크 행렬.
이 장면에서 등장한 오크들은 뉴질랜드 군인들이다.
근처에 훈련소가 있어서 써먹을 수 있었다고.
그리고 서부인의 군대들 엑스트라 역시
뉴질랜드 군인을 사용했다.
제작진은 군인을 연기할 가장 훌륭한 배우는 군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와 노련미가 있다고.
게다가 이 장면을 찍을 때도 로케이션 장소가 바로
뉴질랜드 폭격, 폭발 실험 장소였으니 매우 위험한 곳이었다.
군인들이 남은 폭탄을 최대한 치우긴 했지만 일부가 남아있었다.
제작진들은 아라곤 일행이 말을 타고 너무 멀리 갈 때마다
군인들은 아마 엄청 불안해 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아라곤은 실제 군인들 앞에서 연설을 한 셈이며
군인들도 잘 반응을 해줬다.
이들은 아라곤에게 고무되었는지는 몰라도 전쟁신 촬영 도중에
수많은 무기 소품들이 작살났다고 한다.
군인 : 야 이거 진짜냐? 함 찔러봐.. 아씨 부러졌따 가짜네
군인을 데려다가 영화를 찍는다고? 뭐 이 ㅆ....
네? 풀플레이트아머를 입게해준다고요? 끼요오ㅗ오오오오오옹옷!!!!!!
히히 신난다 (뽀각 뽀각)
장비팀:아오 ㅅㅂ
주특기에 롱스워드, 파이크 이런거 적는거아님? ㅋㅋ
저거 연설 끝나면서 아라곤 말이 벌떡 일어선 것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거라고 하던데
말이 분위기에 취해서..
근데 배우도 당황하지 않고 살려서 그 장면 그대로 씀
군인 : 야 이거 진짜냐? 함 찔러봐.. 아씨 부러졌따 가짜네
주특기에 롱스워드, 파이크 이런거 적는거아님? ㅋㅋ
히히 신난다 (뽀각 뽀각)
장비팀:아오 ㅅㅂ
??? : (빠직) 다음!!
??? : 하..
군인을 데려다가 영화를 찍는다고? 뭐 이 ㅆ....
네? 풀플레이트아머를 입게해준다고요? 끼요오ㅗ오오오오오옹옷!!!!!!
한국군이라면 갑옷 준다더니 징박힌 솜옷 주겠네 ㅋㅋㅋ
고증대로라면 천옷에 달린 징이
천옷속에 달린 철판 고정용이란 카더라 들었는데
역시 풀플레이트가 뽀대가 쩔긴하지 ㅋㅋㅋㅋ
아라곤 말이 앞발을 드는 마지막 짤은 언제 봐도 멋지다.
사고였지만.
저거 연설 끝나면서 아라곤 말이 벌떡 일어선 것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한거라고 하던데
말이 분위기에 취해서..
근데 배우도 당황하지 않고 살려서 그 장면 그대로 씀
하긴 저 배우도 대단한게
소품 바껴서 오크역 배우가 던진 단검이 진짜...
진짜 단검을 던졌는데
그걸 또 칼로 튕겨냄
개쩔...
ㅋㅋㅋㅋㅋ 역시 군인 만능설
곤도르,로한 군대:옆 중대 애들 온다 ㅋㅋㅋ
사우론 군대:아오 시바 왜 우리만 이런거 걸림 ㅂㄷㅂㄷ
장약들 주워다가 폭죽쇼할수도 있는데
쟤들은 징병제도 아닌데 좋겧지 돈 다 받고 하는건데 공무원이니 대민지원차원도 있고
강제로 끌려온 군인들 차출해서 굴려먹는 유사국가랑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