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부담 주기 싫은 한혜진

맛있어요 선배님!!!

삼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딩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동갑인데 선배라고 진짜로 존댓말 하네 ㄷㄷ;;

저러고 저 후배님이 도시락에다가
고추냉이주먹밥 복불복투척을....

회사원도 자기보다 직급이 높은데
동갑이라고 반말하진 못할거 같은데요

나이로 따지면 군대는 어쩌고 다 그런거지....선배는 선배~~

울나라처럼 복잡한 관계도 없을듯
나이에.
빠른xx.
대학학번에.
직장계열에
남자는 군대에.
이중 하나라도 조금 늦거나 빠르면.
둘중하나 마음에 양보라는 배려가
있어야함 없다면 뭐

존대만 했지 놀리고 있는데 왠 똥군기타령 ㅋㅋㅋ
오히려 7년 선후배 사이임에도 격없이 지내는게 보이는구만

중간에 만두인줄 ㄷㄷㄷ

군대에서는 소위가 나이가 어리고
중사나 상사들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서로 존댓말을 해주죠
어느게 정답이라고 하기보다는
직업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이야... 이게 콜로세움이 열리네...

저기도 직장이니까요 계급 더 높은사람에게 더 어리다고 반말하지않죠 그럼에도 두분이서 상당히 편하신것같았어요 직장상사한테 나이에 상관없이 존대하는건 당연하지요 우리나라는 특히 높임말이 있으니까요

같은 해 태어났다고 동갑이라 말 놓는 게 더 이상하진 않나요?
11개월 차이(1월생과 12월생)는 말 놓을 수 있어도 1개월 차이(전년도 12월생과 1월생)는 말 놓으면 큰일나는 게 훨씬 비합리적인데..

저걸 문화라고 쉴드쳐주네 ㅋㅋㅋㅋ
한명이라도 불편한 문화가 있으면 없애는게 맞는거지 이해를 강요하는게 맞는건가요? ㅋㅋㅋㅋ
내가 일찍 태어나고 데뷔 일찍한것밖에 없는데 사람이 급이 어디있다고 저렇게 하나요 ㅋㅋㅋㅋㅋ
진짜 후배들 동생들한테 나이많다는 이유로 존대강요하고 선배취급 강요하는게 제일 ㅈ같음
진정한 선배는 후배를 편하게 해주는게 선배지 다른게 선배인가 ㅋㅋㅋㅋ
선배라고 후배들 뒤치닥거리 다 시키고 뭐시키고 뭐강요하고 ㅋㅋㅋㅋㅋ 진짜 꼰대문화 ㅋㅋㅋㅋ

쉽지가 않아요. 회사에서 모두가 존댓말 할려면 사장부터 존댓말을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존댓말이 성립되지않아요. 속칭 "꼬이게" 되는거니까요.

와..그렇다고 한대 때려서 쓰러트리네

근데 서로 존대 해야된다는 말이 잘 와닿지가 않는게
동갑이지만 절친한 7년 후배한테는 걍 반말하는게 편하지 않나요? 존대쓸 이유가 없는것 같은데
동갑이지만 절친한 7년 선배한테는 반말을 쓰던 존대를 쓰던 서로 간 합의 하에 정하면 되는거고?
저 둘 관계가 하루이틀 사이도 아닐텐데 누가 존대하건 누가 반말하건 저 둘 사이에서 합의가 된 일일텐데 그걸 가지고 한혜진이 꼰대니 뭐니 ㅂㄷㅂㄷ;;;
한혜진이 장윤주 다음 거의 넘버투일텐데 후배들이랑 잘 놀고 하는 거 보면 절대 꼰대는 아닐듯

가치관, 체제 유지를 보수의 관점이라 보면
최소한 인간관계에서 오유는 보수가 많아요
옳다고 생각하는갈 바꿔야 한다는 진보를 대하는 태도도 많이 비슷하구요
7년 경력차 후배가 반말하면 족보가 꼬인다 식의 말은.......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당사자들끼리 말만 선후배 하지 친구처럼 잘 지내는거 딱봐도 보이는고만
남자성기도 상관없는 삼자들이 불편타령질하니 얘네는 평소에 어떤 삶을 사는지 대충 예상이 간다..

이게 왜 콜로세움이.........
존대를 하던 반말을 하던 뭔상관.......
유머만 봐요 쫌!!!!!

캬 이게 콜로세움이 열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생활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이 많네...
왜 상대방에게 존대하는걸 서열정리로만 생각함?

냅둬요 좀 지들이알아서하게

오~~ 오랜만에 좀 오유 같네
역시 이래야 오유지!

개인적으로 앞뒤 자르고
나이만 갖고 위아래 짤라서
행동하는건 진짜 싫어하는데....
동종업계나 사회에서는
나이를 떠나 직급이나 연차로 존대하고 대접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짬이 괜히 있는게 아닐텐데....
뭐 물론 실력없이 위로 올라간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서 같잖아서 대접안해주고 싶은 사람도 있겟지만
어찌됐건 짬은 무시하면 안되죠....
본인이라면 동종업계
저 밑에 보이지도 않는곳에 있는 사람이 다짜고짜
동갑이라고 말놓고 까불면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공과 사는 구분 해야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존대문화 꼰대문화라면서 비하하는 분들 계시는데....
외국에 존대말이라는 개념이 없는 나라에서도
짬은 존경합니다 대우해주고요....
가까운 중국만 해도
존댓말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부하다가 보면 윗사람에게 말할때 쓰는 단어나
어휘 다 따로 있습니다.
저 업계에서 한혜진은 나이는 둘째쳐도
마이스터나 장인 정도 되지 않을까요?
오히려 한혜진이 친구처럼 지내는게 좋아보이는데
그리고 본인도 선배들한테는 선배 대우 깍듯이 하면서 친구처럼 지내고 처신 잘하던데....
성격 너무 좋던데요? 사회생활 꼰대처럼 안배우고
딱 배우고 싶은 정석이던데....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저보다 나이어려도
존대하다가 친해지면 상호 합의하에 말놓는스타일인데
저사람들이 본인들 합의하에 그렇게 한걸수도 있는데
왜 단면만 보고 평가를 하시는지...
한혜진 댓글 다본다는데
괜히 상처 안받았음 좋겟네요
개인적으로는 한혜진 성격 엄청 좋아보입니다

뭐 저 둘 관계는 좋아보이지만... 일반론으로 말해서,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수 모델 이 쪽이 데뷔나 기수 순 서열군기가 센 걸로 들었는데 대체 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혹자는 저기도 직장이라고 하시는데 과장 대리 이렇게 같이 일해야할 지시/직무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운동 단체경기 선후배처럼 긴밀한 팀워크를 형성해야 하거나 개콘 개그맨들처럼 함께 무대를 만들거나 해야해서 일종의 도제식 협업/관리체계가 필요한 것도 아닐텐데,(물론 이렇게 운동부나 개콘 개그맨들간 군기가 형성될 나름의 '필요'가 있었다고 해서 똥군기를 옹호하는 것은 아님. 궁극적으로는 그 쪽판도 '군기' 말고 다른 종류의 룰로 저 필요를 채워야 한다고 생각함.) 그냥 자기 영역에서 각자 일하고 그걸로 평가 받는 사람들간에 뭔 선후배 관계가 그렇게 센지? 뭐 발성법이라도 가르쳐주나?
선배랍시고 행세하려면 그만큼 후배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거나 하는 것이 있어야지, 그런 것도 없이 그저 내가 먼저 데뷔했네 유세하는 건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상호존중하면 되는 문제 아닌가 하고 생각해요. 오유 오래 했다고 선배님 선배님 안하듯이.
요약) 저 둘의 관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을 아니라 생각. 다만 일반론적으로 저 쪽 동네 군기는 '특히나 불필요한' 군기 아닌가.

와 근데 이런 개 씨잘데없는거로 콜로세움이 왜 열리는거지  ㅋㅋ
가끔 진짜 별거아닌걸로 콜로세움 열리면 진짜 희안함 ㄲㄲ

역시 이래야 오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