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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이 안좋은 일을 당했다고 좋아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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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愛Loveyou 2018/05/15 21:37

    일진이 과거에 사나웠던만큼
    현재에서 일진이 사나운 꼴을
    당한것에 대해서 집단따돌림을
    겪어본 저로써는 크게 불쌍하다는
    생각만은 들지 않네요..생각할수록
    아직도 용서하기 싫은 과거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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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지 2018/05/15 21:45

    인과응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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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곰탱이 2018/05/15 22:05

    인과응보 사필귀정 뿌린대로 거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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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짓는늙은이 2018/05/15 22:24

    전두환 벼락맞고 죽었다면 좋아하실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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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까팰라 2018/05/15 22:34

    일진: 장갑낄 손이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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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렙법사 2018/05/15 22:50

    일진커버치는 씹선비는 안나오겠지...
    일진 새끼들은 만화에서처럼 전부 한곳에 모아서 사회적으로 격리하고 지들끼리 일진놀이 하면서 살라고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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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꾸물 2018/05/15 23:01

    이것만큼 주작글이 아니길 바랐던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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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쿤 2018/05/15 23:11

    설마 저걸 진짜 걱정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선비는 없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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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월 2018/05/15 23:26

    그래도 너무했네요. 안쪽에 "우리 우정 영원히"라 적힌 반지 선물 정도는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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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양 2018/05/15 23:32

    참회하지 않는자에게 베푸는 용서는 사회를 병들게 하지요.
    당사자라도 그러할진데 하물며 타인 입장에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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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소녀 2018/05/15 23:34

    그 손으로 사람 쳤으니 하늘이 손만 가져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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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색곰♡ 2018/05/16 00:21

    오유 맞나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죠 ㅡㅡ 장갑선물이요? 아니 진짜 보다보다 답답해서 한마디 하는데 장갑때문에 땀차서 피부 상하지말라며 핸드크림도 선물해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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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구아구몬 2018/05/16 00:27

    뼈잇는 치킨이랑 농구공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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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지덮밥 2018/05/16 00:27

    저런 일진은 살아있는게 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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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대괄장군 2018/05/16 00:31

    그래도 너무하니...
    벙어리 장갑으로...
    엄지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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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18/05/16 00:37

    우리학교 고등학교 일진.. 개쓰레기 한명 있었음. 나도 많이 괴롭힘 당했죠. 뼛속까지 인간 쓰레기였던 그자식. 이웃여고 여학생을 성폭O하고 자랑처럼 떠벌리고 다니던 그 새끼. 지금은 교회 전도사로 지내면서 학원 강사를 하고 있더군요. 아주 잘살더라 ㅋㅋㅋㅋ 벼락은 왜 그놈에게 내려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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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왕바르크 2018/05/16 00:48

    손도 잃고 여친도잃고..저 글을보았을때 너이새끼 걸리면 뒤져..라고할 ..타자칠 손꾸락도 없다..
    갑자기 후크선장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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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비빔밥 2018/05/16 01:14

    타싸에서 봤던 댓글인데 공감갔던거 있어요
    따돌림 당한거랑 손 잘린거랑 누구 고통이 더하다고 비교할 순 없지만, 일진짓 안했으면 적어도 손 잘 잘렸다 이런 소리는 안들었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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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malUtopia 2018/05/16 02:22

    벙어리 장갑이면 1~2000원으로 살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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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좀never려 2018/05/16 03:06

    주작 같아요. 사이다긴 하네요
    7년을 모르며 지내던 사이인데 심지어 소심해서 주변에 친구도 많이 안둔 분께서 사고 당한 당일에 사고상황을 너무 정확히 알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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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h05121704 2018/05/16 05:11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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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체보급자 2018/05/16 05:18

    마흔 넘어도 가끔 군대 가는 꿈 꾸는 사람으로서..잊혀지지 못할 상처는 잊는게 아니라 덮어 두는 거 같습니다. 운이 좋다면 저렇게 끝나겠지만 운이 없었다면 그 사람들이 더 잘 살고 있는 것이겠지요 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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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호랑이 2018/05/16 06:54

    아무리 생각해도
    죄에 대한 용서는 죗값을 받은 후에 가능한 일인게 당연하지 않나 싶다.
    처벌 받기 전의 '용서해 달라.' 라는 말은 '벌 받기 싫고 무섭다.'로 들린다..
    기실 저 위의 일도 죄에 대한 벌이라기보단 그저 개인의 불행일 뿐, 죗값은 아직 치르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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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슴사슴가 2018/05/16 08:19

    따뜻한손으로 악수한번 해주지 못할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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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하게될거야 2018/05/16 08:42

    요즘은 외려 그랬던 애들이 더 잘사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동창회랍시고 나와서 죄책감털듯 사과해버리고 치우는 경우도 있다죠.
    당한 사람은 그 트라우마로 성격까지 바뀌는데 그런거 보면 권선징악은 진짜 판타지같아요,
    억울해서 잊혀지진 않을테니 최선을 다해 묻어두고 내가 잘사는데 집중하는게 복수는 아니더라도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선택지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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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이 2018/05/16 09:04

    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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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어쩌다 2018/05/16 09:08

    중학교때 일이 생각나네요.
    일진도 아니고 뭣도 아닌놈이 힘 하나 쎄다고 판치기 할 동 매일 1,000원에서 5,000원 삥뜯어가던놈 있었는데,
    일진 형 두고 빽믿고 설치던 놈이랑 둘이 같이 저 왕따시키려다 오히려 지놈이 왕따당함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들이 고맙고, 또 고맙네요.
    지금 서른셋인데 조금도 용서가 안됨...뭐하고 사는지는 몰라도 제대로된 인생 살고 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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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리소라 2018/05/16 09:38

    저도 학창시절 안좋은 기억이 많은데
    주작여부를 떠나 저라도 에헤라디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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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tdefender 2018/05/16 11:04

    꼴좋다 병신shake it는 이럴 때 쓰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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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뷍기 2018/05/16 11:12

    일진이 공고 졸업하고 바로 공장 취직할만큼 착실할까요?
    하나면 모루겠는데 양손절단은 암만봐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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