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606479
일진이 안좋은 일을 당했다고 좋아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 K-1MK2 고감도 디테일 저하가 보이네요... [2]
- 펜탁시안_백곰 | 2018/05/16 00:28 | 4690
- 춘천 시골에 압구정동 출신 미용사 [26]
- 엉덩이쿵했쪄 | 2018/05/16 00:28 | 1747
- a7m3 렌즈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오더아이 | 2018/05/16 00:25 | 3779
- "술빨기 싫은새끼는 나가라" [17]
- 그린키위 | 2018/05/16 00:23 | 5559
- 물가 싼 도시 어디어디 있나요? [14]
- roninalone | 2018/05/16 00:22 | 5039
- 오지에서 어머니가 아들 물놀이 시키는 법.jpg [32]
- 황혼의 여신 | 2018/05/16 00:20 | 2754
- 간단히 드릴이나 망치를.. [18]
- 두치세치뿌꾸빵 | 2018/05/16 00:18 | 2797
- 여친없는 찐따특징.jpg [25]
- 황혼의 여신 | 2018/05/16 00:17 | 5397
- 너희들이 좋아하는 간호사 짤이다. [46]
- Kumari | 2018/05/16 00:16 | 5791
- 부영아파트 하자없다고 누가 댓글을 남기셨던데..참나.. [20]
- [F.F]KIRIN | 2018/05/16 00:16 | 4748
- 박지성보다 박항서의 인생이 더 부럽네요 [13]
- 토마토아 | 2018/05/16 00:15 | 5019
- 슬라이드필름 [4]
- ▶◀jmdr™ | 2018/05/16 00:14 | 4193
- 월세13만원짜리 호화원룸 [18]
- 당근교교주 | 2018/05/16 00:11 | 4853
- 일진이 안좋은 일을 당했다고 좋아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32]
- 4수자리 | 2018/05/16 00:11 | 2458
일진이 과거에 사나웠던만큼
현재에서 일진이 사나운 꼴을
당한것에 대해서 집단따돌림을
겪어본 저로써는 크게 불쌍하다는
생각만은 들지 않네요..생각할수록
아직도 용서하기 싫은 과거 순간들...
인과응보인가?
인과응보 사필귀정 뿌린대로 거두리
전두환 벼락맞고 죽었다면 좋아하실거면서
일진: 장갑낄 손이 없다구~~~!!!!
일진커버치는 씹선비는 안나오겠지...
일진 새끼들은 만화에서처럼 전부 한곳에 모아서 사회적으로 격리하고 지들끼리 일진놀이 하면서 살라고 해야함
이것만큼 주작글이 아니길 바랐던 적이 없었다.
설마 저걸 진짜 걱정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선비는 없겠져
그래도 너무했네요. 안쪽에 "우리 우정 영원히"라 적힌 반지 선물 정도는 돼야지.
참회하지 않는자에게 베푸는 용서는 사회를 병들게 하지요.
당사자라도 그러할진데 하물며 타인 입장에서야.
그 손으로 사람 쳤으니 하늘이 손만 가져간 건가.
오유 맞나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죠 ㅡㅡ 장갑선물이요? 아니 진짜 보다보다 답답해서 한마디 하는데 장갑때문에 땀차서 피부 상하지말라며 핸드크림도 선물해아죠
뼈잇는 치킨이랑 농구공 ㄱㄱ
저런 일진은 살아있는게 해악.
그래도 너무하니...
벙어리 장갑으로...
엄지없는걸로...
우리학교 고등학교 일진.. 개쓰레기 한명 있었음. 나도 많이 괴롭힘 당했죠. 뼛속까지 인간 쓰레기였던 그자식. 이웃여고 여학생을 성폭O하고 자랑처럼 떠벌리고 다니던 그 새끼. 지금은 교회 전도사로 지내면서 학원 강사를 하고 있더군요. 아주 잘살더라 ㅋㅋㅋㅋ 벼락은 왜 그놈에게 내려치지 않을까
손도 잃고 여친도잃고..저 글을보았을때 너이새끼 걸리면 뒤져..라고할 ..타자칠 손꾸락도 없다..
갑자기 후크선장이 생각나네..
타싸에서 봤던 댓글인데 공감갔던거 있어요
따돌림 당한거랑 손 잘린거랑 누구 고통이 더하다고 비교할 순 없지만, 일진짓 안했으면 적어도 손 잘 잘렸다 이런 소리는 안들었을거라고
벙어리 장갑이면 1~2000원으로 살 수 있을 듯
주작 같아요. 사이다긴 하네요
7년을 모르며 지내던 사이인데 심지어 소심해서 주변에 친구도 많이 안둔 분께서 사고 당한 당일에 사고상황을 너무 정확히 알자나요.
그래요
마흔 넘어도 가끔 군대 가는 꿈 꾸는 사람으로서..잊혀지지 못할 상처는 잊는게 아니라 덮어 두는 거 같습니다. 운이 좋다면 저렇게 끝나겠지만 운이 없었다면 그 사람들이 더 잘 살고 있는 것이겠지요 니미
아무리 생각해도
죄에 대한 용서는 죗값을 받은 후에 가능한 일인게 당연하지 않나 싶다.
처벌 받기 전의 '용서해 달라.' 라는 말은 '벌 받기 싫고 무섭다.'로 들린다..
기실 저 위의 일도 죄에 대한 벌이라기보단 그저 개인의 불행일 뿐, 죗값은 아직 치르지도 않았다.
따뜻한손으로 악수한번 해주지 못할망정...
요즘은 외려 그랬던 애들이 더 잘사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동창회랍시고 나와서 죄책감털듯 사과해버리고 치우는 경우도 있다죠.
당한 사람은 그 트라우마로 성격까지 바뀌는데 그런거 보면 권선징악은 진짜 판타지같아요,
억울해서 잊혀지진 않을테니 최선을 다해 묻어두고 내가 잘사는데 집중하는게 복수는 아니더라도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선택지인거 같아요.
인과응보
중학교때 일이 생각나네요.
일진도 아니고 뭣도 아닌놈이 힘 하나 쎄다고 판치기 할 동 매일 1,000원에서 5,000원 삥뜯어가던놈 있었는데,
일진 형 두고 빽믿고 설치던 놈이랑 둘이 같이 저 왕따시키려다 오히려 지놈이 왕따당함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들이 고맙고, 또 고맙네요.
지금 서른셋인데 조금도 용서가 안됨...뭐하고 사는지는 몰라도 제대로된 인생 살고 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저도 학창시절 안좋은 기억이 많은데
주작여부를 떠나 저라도 에헤라디야 하겠네요
꼴좋다 병신shake it는 이럴 때 쓰는 말
일진이 공고 졸업하고 바로 공장 취직할만큼 착실할까요?
하나면 모루겠는데 양손절단은 암만봐도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