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606233
세종대왕의 일화
- 아들이 식사 예법을 몰라 빡친 아버지 [28]
- 브레이커 | 2018/05/15 20:07 | 5462
- 에어프라이어 닭날개 첫도전!!ㅎㄷㄷㄷㄷㄷㄷ [8]
- amoreserio | 2018/05/15 20:05 | 5283
- 아트 FE 899 달러네요 有 [5]
- ━━━━━━━━ | 2018/05/15 20:05 | 4559
- 한달치 습식사료.pg [12]
- 별거아닙니다~ | 2018/05/15 20:02 | 3250
- "세뇌당했다지만 행동의 주체는 버키 본인이잖아! 그는 살인자야!" [8]
- 삼도천 뱃사공 | 2018/05/15 20:01 | 3505
- 그 .smi 마블 공식 페북에 떳다 [16]
- 흐물컹 | 2018/05/15 20:00 | 6025
- 10년 넘은 인터넷계의 사천왕.JPG [25]
- 모쿠슈라 | 2018/05/15 19:58 | 2953
- 어그로 모르는 순수 포럼인입니다 [8]
- 독불장군™ | 2018/05/15 19:56 | 5524
- 사고 났네유 어떻게 할까요? 사진 유유 ㅠㅠ [10]
- 이사약 | 2018/05/15 19:54 | 5891
- 새 주인님께 보낼 준비 끝 [10]
- 독야청청™ | 2018/05/15 19:54 | 3717
- @)두명이 사랑을 나누는데 난입하는.manga [40]
- 하으읏 | 2018/05/15 19:53 | 2695
- 세종대왕의 일화 [40]
- 바리바리★바리즈 | 2018/05/15 19:51 | 3391
- 한국인들아 백인이 되고싶어?.jpg [15]
- deuxdeux | 2018/05/15 19:48 | 2859
- 오이만두 핀 테스트 [5]
- 사~우 | 2018/05/15 19:48 | 4680
임금의 백성을 비하해서도 화가 났겠지만, 유학의 근간인 '배워서 인간의 도리를 깨닫는다'를 정면으로 위배하는데, 사문난적 소리 들어야지 뭐 ㅋㅋ
그리고 앙갚음인지 수양대군편에서 일함
갓종대왕니뮤...
일침 폭딜 무엇;
명치에다 메테오를 꽃았네
갓종대왕니뮤...
킹종갓황님..
일침 폭딜 무엇;
정찬손 이 천품이군.
그리고 앙갚음인지 수양대군편에서 일함
에초에 수양대군도 세종이 아끼던 아들중 하나였는데 이거랑 뭔 상관이야....
상관없어서 세종대왕 적손인 단종죽이고 호의호식하고 잘살았지?
세종이 아껴준 신숙주도 세조편에서 열심히 일한거 생각하면 뭐..
세종에 대한 원한과는 상관 없다는 건데 뭔 누가 보면 세조가 정종 손자라도 되서 세종 배신한것처럼 말하니깐 그렇지.
세조도 세종대왕 친아들인데..?
명치에다 메테오를 꽃았네
어떤 억양으로 말했을지 궁금하다
임금의 백성을 비하해서도 화가 났겠지만, 유학의 근간인 '배워서 인간의 도리를 깨닫는다'를 정면으로 위배하는데, 사문난적 소리 들어야지 뭐 ㅋㅋ
유교 교조화된 후기에 저런말 하면
거의 빠른 죽음 직행일듯
후기였으면 ㄹㅇ 바로 개작살행
저 사문난적놈은 바로 처형했어야 하는데
유교사회에서 유교의 본질을 부정하다니
그 세종이 목 안자른거 보면 유능하긴 했었나봄?
세종이 목자르긴 했었나? 장영실도 해직으로 끝냈는데
장영실은 그거 일부러 노리고 한거라는 설이 엄청 신빙성있더라 ㅋㅋㅋ
아니 백성 사랑 그득한 대왕님이셨으니 칼같이 자르지 않았을까 싶어서 무능했다면 말이지
저 ㅅㄲ 세종, 문종, 단종, 세조, 예종, 성종까지 무려 6임금 밑에서 계속 벼슬을 한 처세의 달인이다.
저건 드라마 대왕세종 대사임.
실제 기사에 따르면 욕을 하셨음.
"...정창손(鄭昌孫)이 말하기를, ‘삼강행실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 여하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용속한(멍청하고 천박한) 선비이다."
드라마가 순한 맛이었군...
ㅋㅋㅋㅋㅋ나는 저게 사관이 순화해서 적은건줄
정창손 : (헉 권세를 누리기 위해서인거 어뜨케 아롯지;;;)
정창손은 단종 사후 또 다른 일화에서 길가다 김시습한테 조롱당하고 도망치듯 자리 떠났다는 말도 있죠.
정창손 저 새기 사람새기 맞냐
근데 과거 신분 관념 생각하면 저 치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을겨...
ㄴㄴ 조선이 초반부터 철저한 신진사대부와 성리학의 국가를 표방한거 생각해봐
생각을 그렇게 한사람이 많을진 몰라도
저렇게 말한거 자체가 나라 기틀 자체를 깡그리 부정하는 말임
문제는 모든 면에서 뛰어나지만 특히나 학문에 통달해서 신하들 손바닥에 넣고 쥐락펴락하는 천재 대왕님 앞에서 저런 소릴 했다는거 ㅋㅋㅋ
사육신의 단종복위 사건 때 눈치빠른 한명회의 건의로 별운검을 페하면서 거사를 미루게 되었을 때
김질이 배신 떄리고 자신의 장인에게 꼬바르는데 그 장인이 바로 정창손임.
근데 저 세종도 천품이 교화될 수 있다라고 말한걸 보면 천품이라는건 인정한다는거고 일단은 시대상이 어쩔 수 없긴했나봄
그게아니라 저 말을 반박하기위해 한말이라 세세한 부분을 신경안쓴건가
뿌리깊은 나무에서 나오지 않았나.
네놈이 그러고도 유학자냐? 박력 오졌음
세종대왕은 파면팔수록 재밌는 인물인듯
근데 정씨 아저씨 지금까지도 통하는 말 해줬네
지금은 많이 배우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