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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곧 이혼남이 될거 같습니다..

와이프와 장모..처가 가족들 대동단결 해서 블로킹 하네요..
6살 난 딸애가 불쌍해 죽겠습니다. 어쩌면 자주 싸우는 모습 보이는것 보다는 더 낳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상한건지좀 봐주십시요
캠핑장에를 갔는데요..와이프 친구네 한팀..처형네 한팀..저희팀..이렇게 세팀이 갔었거던요.
그런데 와이프 친구가 종합격투기를 좀 수련했나봅니다...제가 와이프한테 새벽3시반에 밤늦게 들아온다고 장기털려봐야
정신차라나 라고 말했더니 와이프 친구와 쿵짝쿵짝.농담으로하는말이..
저를 저 논바닥에 풀숲에 패대기 처주겠답니다. 그랬더니 와이프는 한술 더 떠서 저를 강물에 빠트리겠다고 그러네요.
사람들이 모인자리에서 저는 도대체 남편한데 이런 농담을 하는 집이 또 있나 이해가 돼지 않습니다.
그 다음..제가 장난으로 안 았더니 팔을 뻗어 제 목을 잡고 막 휘두르네요..때리는 시늉까지..장난인거 아는데
사람앞에서 이런걸 당하니 모욕감이 들었나 봅니다.
가는길에 이걸루 막 싸웟더니 집에 도착해서는 내일 어버이날이라 식사 하는데 저는 오지 말라고 합니다..제가 끼면
화를 내니. 저는 불편하답니다.그래서 제가 나를 따시키냐? 왜? 따지면서 좀 못돼게 이야기 했습니다.
와이프는 딸아이를 데리고 처가집으로 가버렸네요..도착해서는 울면서 울면서 애가 눈치본다..내가 참고 있는거 안 보이
드나..라고 소리소리 지르고 욕하고.. 할말이 없네요..제가 엎어버린 밥상이니까요..순간 눈이 뒤집혀 쌓여 있던게
폭팔하고 나니 앞뒤 안가리게 됐습니다.
뭐 이제 다 끝나버린거 같습니다.. 딸아이는 다행히 애 엄마가 키운다고 하네요..딸아이니 엄마의 손길이 더 필요할테죠..
참 결혼 생활 7년이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서로 너무 다른 사람이네요..저와 와이프..와이프는 저렇게 말하는게 아무렇
지 않다구 합니다..참 저하구 생각이 너무 다릅니다.

댓글
  • 마지막싶새 2018/05/08 12:16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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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fort. 2018/05/08 13:04

    릴렉스하고 아내분이 ㅂㅅ짓 하는거 계속 수집하세요
    이혼할때 유리해집니다

    (nWaiZr)

  • 사건번호2016헌나1 2018/05/08 12:17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312550&cmtno=321523...

    (nWaiZr)

  • photograbber 2018/05/08 12:18

    광고에요..

    (nWaiZr)

  • 사건번호2016헌나1 2018/05/08 12:20

    좀... 숲을봐요
    나무를 보지말고

    (nWaiZr)

  • photograbber 2018/05/08 12:22

    이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말인데요

    (nWaiZr)

  • 사건번호2016헌나1 2018/05/08 12:23

    그래요 님 이겼어요

    (nWaiZr)

  • soraya 2018/05/08 12:33

    유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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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빤쓰™ 2018/05/08 12:48

    이게 광고라는 증거가 있나요??

    (nWaiZr)

  • photograbber 2018/05/08 12:55

    네네

    (nWaiZr)

  • 中森明菜 2018/05/08 12:17

    돈잘못버는 남편의 비애...
    돌싱의 세계로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nWaiZr)

  • 아가리가났네 2018/05/08 12:17

    장기털려봐야 정신차린다는 소린 왜하신건가요....다른 좋은말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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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ya 2018/05/08 12:18

    내말이. .
    장기털리는게 논바닥보다 훨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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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秀白™ 2018/05/08 12:17

    의사전달능력이 떨어지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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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깅지 2018/05/08 12:54

    저도 그생각...글 희안하게 쓴다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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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RH19 2018/05/08 12:17

    장기털려봐야 정신차리나
    왜 전 글 읽는내내 이것만 보일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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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05/08 12:18

    마누라한테 늦게 다니다가는 장기 털린다는 얘기를 하셨다는 말씀이지요?
    제가 잘 읽은것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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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의봄날그어느떄 2018/05/08 12:18

    네 맞습니다..밤을 꼴딱 뜬눈으로 세서 정신이 비몽사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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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05/08 12:35

    아...잘 읽었다니..참 마음이 무겁네요.
    님도 이 글에 쓰지 못하신 믾은 사정들이 있으시겠지만
    살이오시면서 결손가정의 자녀가 그동안 보시기에 어떠셨습니까?
    괜찮으시던가요?
    님은 한 남자이기 이전에 가장이고
    앞으로 살아야 할 날이 창창한 딸아이의 아빠입니다.
    님이 아빠라는 사실을 잊으신듯 하네요.
    아빠는 그렇게 자기가 하고싶은것 다 하고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동물도 새끼가 태어나면 마음대로 못살아요.

    (nWaiZr)

  • 모카라 2018/05/08 12:18

    장기털려봐야 정신차리나.. 장난으로 안았..
    두건 다 본인이 먼저 시작하신거 같은데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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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라 2018/05/08 12:21

    막말에 상대배려 안하는 장난에 먼저 시작해놓고 상대탓에..
    혹시 저 엎어버린 밥상이 진짜 밥상 뒤집은 거십니까?ㄷㄷ비유로 내가 망쳤다 라는 의미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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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K1p 2018/05/08 12:18

    '새벽3시반에 밤늦게 들아온다고 장기털려봐야
    정신차라나 라고 말했더니'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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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K1p 2018/05/08 12:21

    본인도 상처주는 말씀 하셨는데,, 와이프도 똑같이 하신거 같은데...
    솔직히 그런사람이 옆에서 그런말 하면 몇번 참다가 어느순간 부터 똑같이 말합니다.
    딱 내가 기분나쁜정도를 느낄수 있게..
    그런말 하면 길길이 날뜁니다, 혼자 열받아서.
    가는말이 고아야 오는말이 고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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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린터™ 2018/05/08 12:18

    제가 봤을때는 그냥 정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 정도면 살다보면 남편 무시하고, 나이 들어서는 더 할 듯 합니다. 그냥 각자의 삶을 사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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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8/05/08 12:18

    서로 존중해 주지 않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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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nges 2018/05/08 12:18

    본인이 먼저 시비걸어놓으시고 이게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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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8/05/08 12:19

    꼭 그사건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뭔가 계속 틀어져있었던거 같네요. 한쪽이라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남아있으면 그래도 괜찮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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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빨간오춘기 2018/05/08 12:19

    장기 털려봐야 정신차리냐는건 도데체 어떤 의미죠????????????????????????????
    서로 감정상한 상황에서 안았다고요?????????????????????????????????????????

    (nWaiZr)

  • 고요한폭풍 2018/05/08 12:19

    돌던지면 돌아오는건 돌인겁니다. 먼저 간 선배로서 볼때 편을 못들어줄거같은...

    (nWaiZr)

  • Lv7.꽃보다오크 2018/05/08 12:20

    제가 난독이 있는지 기-승 부분에서 이해가 잘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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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ayTheGame 2018/05/08 12:21

    밥상을 엎은 게 실제입니까? 비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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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의봄날그어느떄 2018/05/08 12:24

    비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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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이™ 2018/05/08 12:21

    둘다 똑같음..
    결론은 똑같으니 만날 싸울테니 얼른 이혼하세요..
    새 삶을 찾으세요

    (nWaiZr)

  • dresden 2018/05/08 12:22

    내가 한건 충고.
    남이 한건 막말

    (nWaiZr)

  • 3월의봄날그어느떄 2018/05/08 12:24

    내 그렇네요..맞습니다..

    (nWaiZr)

  • [6DM2]앙꼬식빵 2018/05/08 12:22

    딴건 모르겠고.. 장기 털린다는 얘기는 좀 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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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ㅊ.ㅈ.ㅎ 2018/05/08 12:25

    남편이 아내를 이길 수 있다고
    아내를 이기면 아내에게 원망이 쌓입니다.
    아내에게 지면 아내에게 고마움이 쌓입니다.
    아내를 이기는 만큼 가정에 금이 가고,
    아내에게 지는 만큼 가정이 평화로워집니다.
    주인이 고객보다 잘 안다고
    고객을 이기면 고객이 싫어합니다.
    고객에게 지면 고객이 좋아합니다.
    고객을 이기는 만큼 장사는 망하고,
    고객에게 지는 만큼 장사는 번창합니다.
    - 어디선가 펌

    (nWaiZr)

  • photograbber 2018/05/08 12:42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서로 배려하는게 중요하지, 꼴페미 같은 주장이네요.

    (nWaiZr)

  • 무쇠팔짱가 2018/05/08 13:09

    맞는 말입니다.
    이기면 뭐하고 지면 뭐합니까?
    힘이 없어서도
    지식이 없어서도 아니고...
    져주는게 바로 배려입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해서 져 주는 것이니까요...
    모든 싸움의 원인은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다 싸움이 커져서 되돌리기 어려워지는것입니다.
    참고 살다보면 그냥저냥 살아집니다.
    내년이면 결혼 30주년이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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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좋은... 2018/05/08 13:14

    아내에게 지면 고마움이 아니고 무시가 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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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가고싶구나 2018/05/08 12:25

    두분다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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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반숙 2018/05/08 12:25

    양쪽 똑같은데요....하면 안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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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자바바라 2018/05/08 12:26

    내가 하는 말은 유머로 받아들이길 바라고
    남이 하는 말은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타입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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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의봄날그어느떄 2018/05/08 12:30

    네 그런거 같네여..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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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토베 2018/05/08 13:03

    반성은 자게가 아니라 와이프분한테 가서 하세요.
    글 보면 본인이 막말한건 못되게 얘기했다. 순간 눈이 뒤집혔다는 등의 동정을 구하는 뉘앙스로 쓰고 부인분 행동은 욕하고 소리질렀다고 쓰셨네요.
    여긴 남탕인데도 남자가 쓴 글임에도 님한테 동정표가 별로 보이지 않는걸 보면... 아고,,, 여자분이 많이 답답하시겠네요.

    (nWaiZr)

  • 금빛 2018/05/08 12:27

    님도 말을 막하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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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먹방러 2018/05/08 12:29

    먼저 장기털린다는 드립치신거 보니..;; 글쓰신분도 잘한게 없는듯 한데요;;;;
    너 장기털린다. 라고 했더니 너 강물에 빠뜨리겠다. 라고 한거 같은데...-_-;;;;
    와이프분도 친구네 가족들 앞에서 장기털린다는말을 듣고 싶지는 않았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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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치블랙 2018/05/08 12:29

    .제가 와이프한테 새벽3시반에 밤늦게 들아온다고 장기털려봐야 정신차라나 라고 말했더니 ..
    이기적이시군요 나는 막말해도 되고 다른 사람은 나에게 막말하면 안되고 밥상을 왜 엎으신건가요 ,,이런 사고방식으로 사는 사람들을 내로남불 이라고 하더라구요 , ,돌 던지면 돌 돌아 옵니다. 그거 맞으면 누구나 아파요 ,, 아무리 편을 들어 주려고 해도 잘 한구석이 없네요 ,,그냥 헤어지세요 맨날 싸울거 같은데 부부 싸우는 모습은 6살 된 딸 미래에 도움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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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의봄날그어느떄 2018/05/08 12:31

    실제 밥상 엎은게 아니라 비유입니다..네 맞습니다..반성하고 반성합니다..맞습니다.맨날 싸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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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VeryBest 2018/05/08 12:30

    그냥 미안하다 생각이 좁았다 하세요. 욕하고 막말한건 다신 안그런다 각서쓰시구요.
    아이는 부모가 꼭 필요합니다. 저도 6년차인데 요즘 많이 싸웁니다. 이혼하고 싶구요.
    그런데 좋아하는 선배가 이 시기만 지나가면 원만해진다고 마음비우라고 하네요.
    지금도 와이프는 이해못할 행동으로 화나게 하지만, 이건 제행동을 보았을때 와이프가 느낀 감정이랑 별반다를것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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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보™ 2018/05/08 12:30

    남지가 만든 사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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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비그스 2018/05/08 12:31

    고장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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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_Canon 2018/05/08 12:32

    6살 난 딸애가 불쌍해 죽겠네요. 아내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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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8/05/08 12:34

    이게 왜 남자만 잘못인지
    둘다 잘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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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라 2018/05/08 12:53

    남자'만' 잘못이 아니라
    시작이 남자인데 와이프 탓 하는 글이라서 그걸 다들 상기키는거죠ㄷㄷ
    솔직히... 말하는거 봤을때 남자쪽이 평소에 한게 있을거 같기도 하고... 무려 자기입장에서 와이프 탓하는 글인데도 남자쪽 잘못이 보이니..ㄷㄷ
    저기서 말을 좀 심하게 했다고 짧게 쓴 글도 진짜 싸울땐 상상초월 막말이었을듯 싶은데요... 장난으로 장기턴다 소리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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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EX5N 2018/05/08 12:36

    6 살 난 딸애가 불쌍해 죽겠어요 ...
    아이는 다행히 엄마가 키운다고 하네요 ..
    뭔가 매치가 안되는데...
    둘다 잘한거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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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프로세스 2018/05/08 12:36

    처자식 한정 분노조절 못하시는 거 같은데요? 애가 불쌍하네요. 여자는 안목이 없었다 치지만 애는 무슨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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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8/05/08 12:39

    목잡고 흔들고 때리는 시늉하고
    이게여자가 잘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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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구123 2018/05/08 12:39

    애가 불쌍해 죽겠는데 키우기는 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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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すけべおじ 2018/05/08 12:40

    아내분이 새벽 3시까지 뭐하고 있었는지가 중요할텐데 장기털린다는 말에 묻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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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속의유령 2018/05/08 12:40

    대부분의 결혼한 남자들이 저렇게 살아갑니다. 매일매일 자신을 죽이면서 사라져 가는거죠...
    작든 크든 집단의 리더로 그룹을 이끌어가는 것은 그렇게 자신을 죽이는 과정인 것 같아요.
    그게 싫으면 혼자 사는 것이 답이고요. 적어도 대한민국의 결혼이란 인내와 자기수련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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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나비 2018/05/08 12:40

    와이프 친구분은 여자친구가 그러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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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스한햇살처럼* 2018/05/08 12:41

    저두 몇년 이혼까지 가겠다 할 때 까지 싸우다가...지금은 안싸워요.. 대신 부부싸움이 밖으로 나가면 안되요...
    저는 밖에서는 와이프를 많이 지켜 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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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hyWoody 2018/05/08 12:41

    일단 수습하시고 앞으로 안맞는분들이랑 회동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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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프심 2018/05/08 12:45

    두분다 일절만 하고 멈춰야지 와이프분이 이절 삼절에 친구들이 코러스까지 넣어버린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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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개번쩍 2018/05/08 12:45

    일단시작은 본인이잘못하신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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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구와구 2018/05/08 12:46

    제가 술한잔 사드릴까요..
    화는 푸시고
    애를 생각하시고 가정을 생각하세요...
    별로 큰 일은 아닌듯하고
    충분히 풀수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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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마코를세움 2018/05/08 12:47

    가서 싹싹 빌어. 장기가 털린다니 지 부인에게ㅋ 강물에 빠뜨린다는 말에는 발끈하면서 지 입으로는 장기 털린다는 말을하네. 밥상 엎는 것도 병신. 그 이종격투기 배운 사람에게는 찍소리 못하면서. 전형적인 열등감의 병x남. 약자에게 지랄떠는. 주변에 당신 같은 사람 있어서 잘 알겠습니다. 새벽 3시에 들어오는 것은 별개로 이야기하십시오. 뭐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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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이없어 2018/05/08 12:49

    잘찰못 따지기전에..,
    글쓰신거보니 평소에 싸움이 많았단건 알것 같네요
    대화방식이 특이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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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샬라리아 2018/05/08 12:50

    근데 제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서로에대한 배려가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부부관계라는게 결국 한쪽이 다 내려놓아야 되는거 같더라구요..둘다 한발씩 물러서면 참 좋겠지만 그게 정말 안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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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드스터 2018/05/08 12:51

    상대를 배려할 줄 모르면 배려받지 못하는게 당연한겁니다. 불편한 상황이 있으시면 조율을 하셨어야지요. 장기를 터는 상황으로 윽박지르실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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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eamstar 2018/05/08 12:51

    아직 돌이킬 수 있습니다 상호의.노력이 필요하지만.
    와이프가 저 늦게들어왔다고 장기털릴 이야기하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겠네요. 와이프 친구도 언행에 문제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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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다망사☆™ 2018/05/08 12:51

    우선 사과 부터 하시고
    좀 지난 담에 사과를 다시 받으세요.
    서로 조심하시는 것도 중요할 듯합니다.
    애가 무슨 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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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onis13 2018/05/08 12:52

    여자가 아무리 이종격투기를 했어도 남자 목덜미를 잡고 흔드는 모습이 안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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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의봄날그어느떄 2018/05/08 12:54

    와이프 친구가 아니라 와이프가 저한테 그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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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8/05/08 12:52

    젊으신데 본인 인생도 중요하죠
    보란듯이새출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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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푼젤공주님 2018/05/08 12:52

    글쓴이님 잘못한거없어요 애딸린 유부녀가 새벽세시까지 나가 놀다 들어오데 같이 살 이유가없죠 그 대목에서 이미 평소행실이 보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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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나라피터팬 2018/05/08 12:53

    서로 존중이 없는데 그 친구라는 분은 낄대 안깔대 구분을 잘 못하는거 같고 그렇습니다 해어질땐 깔끔하개 마무라 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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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께로피 2018/05/08 12:53

    말이 행동으로 위해를 가하는 것보다 덜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착각입니다.
    말로 상처입히는게 때로는 주먹으로 때리는 것보다 훨씬 상처가 오래가고 아플때가 있습니다.
    입조심해야죠. 저는 상대방이 나에게 말로 상처를 입히면 일단 아무말도 안합니다. 서로 진정이 된 후에 대화해야죠.
    말로 싸우기 시작하면 서로 주먹이 오갔을때보다 더 심한 결과를 가지고 오는걸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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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3s]호야파파 2018/05/08 12:58

    이걸로 이혼 한다면 과연 이혼 안하고 사는집이 몇집이나 될까 싶네요. 다 참고 맞춰가면서 사는거지, 딱 맞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근 30년을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는데, 절대 바뀌지 않더군요. 그냥 맞춰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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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변병 2018/05/08 12:58

    쌍방과실인듯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자기자신은 미화?하셨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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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젭히 2018/05/08 12:58

    세상이 흉흉하니 그렇게 늦게 다니다간 너도 강력사건의 피해자가 될수도 있다라는 표현을
    좀 친한관계이다보니 그렇게 표현하신거같은데 이게 뭐가 잘못된거지싶네요
    그렇게되라!라고 말씀하신게 아니고 걱정반섞인 내용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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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elGoodphoto 2018/05/08 12:58

    쓰신글을 보니 표현력도 부족해보이시고 무엇보다 유머감각이 부족하여 농담을 농담으로 못 받아들이시고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있아보입니다 그냥 내가 잘못했다하고 화 풀어주세요 뭐 이걸로 이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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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1X/D2X라온제나 2018/05/08 12:59

    말씀은 서로 잘못했네요 그리고 이혼한다고 답나올까요 설령 다른여자 만나서 안싸울까요 싸우면더 싸워지.서로 편하다보니 배려가없서돈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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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 2018/05/08 12:59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배려를 안하신 것 같은데요. 단편적인 말만 듣고 누가 먼저 시작했다 할 수는 없지만, 아무리 마누라라도 내가 배려를 안하면 점점 더 배려를 못받습니다.
    내 친구 앞에서 내 마누라가 저 양반은 장기 털려봐야 정신차린다고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게다가 그 친구까지 은근 포함한 말이구요. 그렇다면 물에 던져버린다는 농담 정도는 홧김에라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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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5086번째회원 2018/05/08 13:01

    누가 시작하고 문제가 아니라 두분 다 똑같네요.
    님 말이 싸움의 시작이 아니라 그 전부터 사시면서 이런 일들이 계속있었을거 같네요.
    늦지 않은거 같으니 두분이 진지하게 상담도 받아보고 대화를 해보세요.
    돌이킬수없기 전에..... 지나고나면 별거 아닐수도있습니다. 용기내서 먼저 손내밀고 변화해 보세요.
    그러면 상대방도 달라질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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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tanayo 2018/05/08 13:01

    저도 결혼 10년차인데요 부부사이에는 정말로 사소한?걸로 많이 싸우더라고요
    서로 자존심 싸움도 하고요 근데 막상지나고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3~4년전까지는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머 그냥 그려려니하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적당히 서로이해하시면서 살면되는데 실제론 그게 잘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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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ddenrain 2018/05/08 13:02

    상황을 들었을땐 6살난 딸이 불쌍한 상황이 아닌데요.
    평소에도 이런상황이 자주 있다면 딸을 위해서도 이혼하시는게 낫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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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05/08 13:09

    저런걸로 이혼 할거면 벌써 이혼 했을듯...
    여자들이 힘쓰면 얼마나 쓴다고.... 그냥 그런갑다 하세요~
    괜히 쓸대 없는 소리 하셔서 분란을 만드신거 같지만.. 결론은.. 부부끼리 쿵짝 잘 맞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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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와돼지 2018/05/08 13:10

    글쓰신분도 장기털리는 운운하신것보면 딱히 잘한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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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4566 2018/05/08 13:14

    일단 이렇게 된거 이혼하면 양육비 어쩌고하면서 졷나뜯어낼 기세네요 신중히 결정하시고 잘알아보시고 진행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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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거없다 2018/05/08 13:16

    첫 글을 쓰는 솜씨나 본인이 그자리에서 한 말의 내용 그리고 글쓴 본인을 위로하는 댓글에만 대댓글 다는걸 보니
    본인이 이상하신거 맞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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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azz 2018/05/08 13:17

    다둑거린들 꺼진 불씨가 늘 잠재되어있을거람니다 ㆍ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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