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요즘 급식들은 이런거 모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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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얼리맨이 개봉됐는데 위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기법으로 촬영했는데 12년 걸렸다고 합니다
월레스와 그로밋
달 치즈가 정말 먹어보고 싶었죠 ㅋㅋㅋㅋㅋ
치즈에 대한 환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만화였죠. 정말 명작인데...
그땐 이게 대단한지 몰랐었는데...
지금보니 ㅎㄷㄷ
이게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는게 더 놀라울 따름
이게 25년이나 된 거구나..
어제 같은데. 라고 하는 미. 친놈 여기 있겠죠?
25년?!?!!
내 25년 내놔라 이 작성자야!!!!!
원래는 기획할때 강아지대신 영국사람들이 고양이를 좋하해서 수다쟁이 고양이 컨샙으로 했는데. 고양이 털이랑 입움직이는게 표현하기 너무 힘들어 강아지로 바꼈고 입도 표현안함. 그래서 과묵한 강아지가 되어버림
전 보거스에 한표요~~~~만화 끝나고 사이에 잠깐 토막으로 나오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이 넘 좋았어요. 물결치는 보거스 입술이ㅋㅋㅋ
이게 벌써 25년...
진짜 장인 정신이 몇 겹으로 들어간건지 상상이 안됨.
전에 Wallace and Gromit 관련 기사를 읽어본적이 있는데요. 30 fps 즉 1초당 30 frame 정도로 맞춰서 만드는데 30 frame을 세팅해서 정확하게 찍고 그걸 자연스럽게 이어붙이는데 꼬박 하루가 걸린다고 하더군요.
즉, 하루에 애니메이션 1초 분량을 만들어 낼 수 있단는 것 입니다. 30분 애니메이션 = 1800초 = 1800일 = 5년이 걸리죠. 이렇게 할순 없으니 300명이 팀으로 나뉘어서 각자 25개의 다른 세트에서 작업을 합니다. 그렇게 수백명의 사람들이 하루에 10~20초씩 만들어내는거죠.
정말 장인 정신의 중에서도 장인 정신입니다. 매우 따듯하고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이라고 느껴지는 이유가 이러한 수작업이 기반해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그리고 실제로 촬영하는 동영상들을 보고나서 정말 만든 분들한테 감사함을 느꼈죠.
내사랑 그로밋♥♥♥♥♥ㅠㅠ
어쩌면 수지타산이 맞지않는, 시대착오적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지만 세계최고의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고 있는 이 제작사의 신작이 개봉합니다.
어벤져스같은 영화도 좋지만 얼리맨도 한번씩 관심가져주면 좋겠어요^^
디디피에서 전시중이던데 관심있는분들 보러가보세요
모여라 아재들!!
아드만스튜디오 화재뉴스가 되게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도 벌써 13년전이네요. =_=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051011182211952
댓글에 애니메이션개봉에, 전시회에 넋이 빠져서 본문 놓칠뻔했네요.
극장에서 보면서, 정말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요. 저 기차씬은 정말 스펙타클 그 자체. ㅋㅋ
와... 정말 예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오늘하루는 그로오오오오밋(과 (귀여운) 대머리아저씨 월레스)을 추억하면서 보낼거 같네요. ^^
과거에 아드만사이트 들어가면 전세계 단편 독립애니메이션 볼 수 있어서 좋았었는데...
내가 저걸보고 집안에 철도를 까는 꿈을 꾸기 시작했음
근데 철도모형 레일 엄청 비싸더라...
저거 아시는분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월레스와 그로밋은 영화 개봉전 EBS에서 '신기한 애니메이션'이란 제목으로 방영했었지요.
그걸 라이브로 본 1인 (....)
오홍 신기해 재미나.. 하면서 봤는데 얼마후 영화개봉한다길래 뭥미?? 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ㅎ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보는데 엄청 신나네요. ㅋㅋㅋㅋㅋ
Everybody knows that the Moon is made with cheese!
이 대사 친 다음에 우주선 만들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