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스포)(장문) 인피니티 워까지 나온 MCU 빌런 총평가

완전히 개인적인 생각임

그냥 재미로 보셈

5점 만점

 

 

1.아이언맨1

 

 

 오베디아

 

전형적인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빌런이며 빌런으로서 매력은 커녕 별다른 위협도 안되었다

 

아이언맨1편의 성공의 50%는 슈트의 간지에 질♡♡고 50%는 현실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할을 맡은 토니스타크가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그저 소모성 빌런으로 충분했던 빌런이고 그나마 거대 슈트가 간지 나는걸 빼면 기억도 안나는 빌런

 

아이언맨이란 영웅의 시작점으로는 충분했던 빌런 

 

점수는 3점 

 

 

2.인크레더블 헐크

 

 

 어보미네이션 헐크

개인적으로 MCU에서 최악에 근접한 빌런중 하나로 생각함

 

어보미네이션 헐크로 변하기 전에 헐크와 일기토 하고싶어하고 헐크같은 힘을 얻고 싶어하는 개연성도 부족했다고 봄

 

그냥 소모성인게 다행일 정도의 빌런이고 위협적이거나 두려운 빌런의 모습따위는 없었다 

 

내가 제일 강해질거임! 내가 최고다! 헐크 덤벼라!하는 꼬라지가 한심했던 빌런

 

점수는 1.5점

 

 

3.아이언맨2

 

 

 위플래시(이반 반코)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었지만 아쉬운 빌런

 

배우가 아까웠던 빌런이며 빌런으로서 동기는 토니의 대한 증오심이지만 사리사욕도 좀 포함하고 있음

 

토니! 그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만 했어!! 빌런으로서 매력은 창틀에 뭍은 먼지 정도

 

위협되는가를 따져봐도 별로였으며 그 많던 해머드론 부대가 전멸할때까지 뭐했는지 궁금했던 멍청이

 

토니의 슈트가 나날이 발전한다는 사실과 워머신의 등장으로 그나마 다행이었음 

 

점수는2점 

 

 

4.토르1

 

 

 로키

 

개인적으로 MCU 최고의 빌런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10명이면 6명이 노잼이라 할거 같은 토르 1편을 그나마 살려준 일등공신이 아닐까 생각함

 

빌런으로서 동기는 토르의 대한 열등감과 왕으로서 정복욕구와 오딘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 등 정말 잘 만들어진 빌런

 

인피니티 워까지 오면서 MCU에서 가장 오래 장수한 빌런은 로키가 유일할거임

 

19편의 MCU영화가 영웅들의 등장과 성장이면서 함께 성장한 빌런으로 토르하면 로키, 로키하면 토르라 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관계를 가짐

 

배우인 톰 히들스턴이 로키인건 신의 한수였다고 봄

 

점수는 5점

 

 

 

5.캡틴아메리카1-퍼스트 어벤져

 

 

 레드스컬

 

한마디로 소모성으로 충분한 빌런이자 배우가 또 아까웠던 빌런

 

원작을 안봐서 모르지만 하이드라의 레드스컬과 캡틴은 극과 극으로 절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일텐데 영화상에선 아무런 매력을 못보여준 빌런

 

인피니티 워에서 깜짝등장 안했으면 영원히 뭍혀버렸을 빌런(물론 배우가 등장한게 아니라 아쉬움)

 

워낙 캡틴아메리카 1편이 속편들에 비해 아쉬워서 그런것도 있지만 MCU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악의 단체인 하이드라의 수장치고는 너무 빈약한 빌런

 

캡틴 아메리카의 시작을 위한 빌런으로서는 좋은 선택이었지만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았음

 

점수는 2점 

 

 6.어벤져스1

 

 

 

 로키

 

빌런의 재탕은 정말 답이 없으면 해선 안되는 선택이지만 로키는 MCU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였던 어벤져스 1편을 멋지게 만들어준 최고의 빌런이었음

 

처음에 어벤져스를 봤을때 로키가 빌런인걸보고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영화를 보고나선 로키가 최고의 선택이라는걸 알게되었음

 

비록 큰 싸움이나 클라이막스 전투에서 영웅들의 위협이 된건 아니었지만 그런 중요전투에서 활약없이 칭송받을 수 있는 빌런이였음

 

점수는 5점

 

 

 

7.아이언맨3

 

 

 

만다린(알드리치 킬리언)

 

MCU 최악의 빌런에 근접한 놈 중 하나

 

강력한 익스트리미스 부대와 두뇌를 가졌지만 매력이라곤 내 옷에 뭍은 고양이 털만큼도 없음

 

빌런으로서 동기는 토니에게 무시당한것에 대한 복수심과 증오였지만 그다지 자연스러운 동기라고는 생각 안들었음

 

영화내내 메인빌런인 줄 알았던 트레버(만다린 대역)는 배우 낭비의 극한을 보여주었고

 

정작 메인 빌런 킬리언은 아이언맨 시리즈의 약점이 빌런이라는걸 증명 해주었다

 

소모성이라 정말 다행인 빌런 

 

최악에 근접한 빌런임에도 아이언맨3가 재밌었던건 토니는 말할것도 없고 40기가 넘는 아이언맨 슈트와 페퍼의 걸크러쉬가 쩔었기 때문이다

 

토니가 슈트가 아닌 자신이야 말로 아이언맨이라는 의식의 성장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정말 중요한 3편의 빌런으로서는 너무 아쉬웠음

 

점수는 1.5점

 

8.토르2 - 다크월드

 

말레키스

 

인피니티워를 보기전에도 생각했지만 이새끼는 MCU사상 최악의 빌런임

 

인워를 보고 그걸 확신했을뿐

 

빌런으로서 매력도 위협적인면도 전부다 꺼지고 그냥 뿅뿅임

 

영화에서 이새끼가 설정상 얼마나 위협적이냐면 태초부터 존재해왔으며 

 

이새끼가 너무 위협적인 나머지 오딘의 아버지가 겨우 에테르(리얼리티 스톤)과 함께 봉인한 다크엘프족의 수장 

 

존시나 강력한 다크엘프족 부대와 인워를 보면 알겠지만 존시나게 더 강력한 리얼리티 스톤을 가지고도 빌런으로서 아무런 업적도 없는 뿅뿅

 

로난과 비교하는것도 로난에게 사과해야 할 정도의 뿅뿅

 

토르2가 토르시리즈에서 가장 재미없었던것도 이새끼가 주된 원인

 

그나마 토르 2편이 MCU간판을 달수있는것도 토르와 로키 형제가 겨우 살려놓음

 

점수는 뿅뿅 그냥 뿅뿅

 

 

 

9.캡틴 아메리카2 - 윈터솔져

 

윈터솔져(버키 반즈)

 

이 영화를 보고 죠스웨던과 캡아1편 감독이 캡틴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깨닫게 될것임

 

캡아 2편에서야 겨우 캡틴이 왜 '캡틴'인가 알수 있으며 루소형제는 캡틴을 좋아한다는걸 알수있다

 

윈터솔져는 세뇌당한 슈퍼암살자라 빌런으로서 독창적인 목표는 없지만 액션과 위협으로만 따져봐도 최고의 빌런중 한명

 

현재는 영웅으로서 캡틴의 오른팔이지만 빌런으로 계속 나와도 매력적이었을 것임

 

점수는 4.5점

 

 

10.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로난

 

별 듣보잡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란 영화의 빌런으로 제대로 된 놈이 아니었으면 영화가 개 망했을텐데

 

가오갤 맴버들이 너무 매력적이라 빌런으로서 그저 그런 수준의 로난이 MCU최악의 빌런에서 벗어 날 수 있었음

 

로난은 스타로드한테 절해라

 

빌런으로서 동기는 잔다르의 대한 증오심

 

처음 로난이 얼마나 무서운 놈인지 말하는것만 보면 존시나게 무섭고 위협적일줄 알았는데 그냥 개똥이었음

 

댄스에 취약하며 자기 주제를 모르는 빌런

 

말레키스와 차이점은 그나마 스톤을 사용할 줄은 알고있음

 

댄스배틀 메즈기만 안걸렸으면 파워스톤을 사용해서 충분히 잔다르를 멸망시켰을것임

 

점수는 2점같은 1.5점

 

 

11.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울트론

 

여러모로 아쉬운 빌런

 

충분히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별 위협적이지는 않음

 

인터넷 10초 둘러보고 인류를 멸망시키는 동기가 이상하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울트론의 연산속도면 10초로 온 인터넷을 다 뒤져봤을것임

 

10초안에 x베,x마드,안티x미 등등의 똥글을 한꺼번에 봤다고 생각해보면 충분하고도 남을 동기라고 생각함

 

울트론의 행동원리 자체가 평화를 지키는것이라 빌런으로서는 충분히 매력적이었지만 영화상의 표현이 아쉬웠었다고 봄

 

소모성이 아닌 몇번에 출연이 더 있었다면 더욱 완성도 높은 빌런으로 재탄생 했을텐데 비전이랑 키배로 발려서 더이상 출연이 없다는게 아쉬움

 

울트론 이후 MCU의 방향이 잡혀버린것을 보면 충분히 중요하고 제 역할을 다 한 빌런

 

점수는 3.5점

 

 

12.앤트맨

 

 

 옐로우 재킷

 

이놈도 사리사욕이 동기인 소모성 빌런

 

빌런이 아쉽다기 보단 저 옐로우 재밋 슈트가 간지나서 더 안나온다는게 아쉬움

 

최악도 최고도 아닌 그냥 앤트맨이란 영웅의 출발점으로는 좋았던 빌런

 

한번쯤은 다시 봐도 좋을것 같은 빌런

 

그러나 별 다른 매력은 없음

 

점수는 3점

 

 

13.캡틴 아메리카3 - 시빌워

 

 

 지모 대령

 

처음 시빌워를 보기전 예고편이나 무얼 봐도 지모가 관심을 받은 적이 거의 없었음

 

이런놈이 어벤져스2.5편이라 불리는 시빌워의 빌런이라고?

 

하지만 보아라 집념과 노력과 행동력만으로 그 누구도 못햇던 어벤져스를 파멸시킨 최초의 빌런이 지모임

 

등장을 하긴 하는데 도대체 뭘 노리는건지 뭐가 목적인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듣보잡이었고

 

더 많은 윈터솔져를 깨워 테러를 일으킨다는데 너무 지루하고 뻔한 목적이고

 

빌런으로의 등장 시간은 처참할 정도로 적다고 생각함

 

이런 강해 보이지도 않는 빌런이 출연시간도 적고 뭘하겠단거지?

 

하지만 그 적은 시간으로 MCU의 빌런들 중 가장 매력적인 3명의 빌런중 하나가 되었음

 

빌런이 된 동기는 어벤져스로 인해 죽은 가족들의 복수(울트론의 소코비아 사태 자체가 따져보면 토니와 배너의 실수)

 

복수와 증오심이라는 흔해빠진 MCU빌런이 이정도로 매력적일거라고 누구도 예상 못함

 

지모로 인한 어벤져스 파멸이 인피니티 워까지 온것을 보면 가장 중요하고 위협적인 빌런이란건 누구도 부정못할것임

 

점수는 5점

 

 

14.닥터 스트레인지

 

 케실리우스

 

배우가 아까운 빌런중 가장 아까웠던 빌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서 더욱 아쉬웠음

 

이름정도는 기억에 남았지만 별로 빌런으로서 목적이나 위협적인 정도는 그저 그랬음

 

메인 빌런 케실리우스보단 도르마무가 훨씬 기억에 남은걸 보니 실패한 빌런이라 생각함

 

소모성 빌런이지만 제대로 역할을 못한것 같은 빌런

 

점수는 2점

 

 

 

15.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에고

 

스타로드의 친아버지인 에고

 

처음 등장했을때 좀 의심가는 인물이어서 좀 뻔한 빌런이었지만 이새끼가 진짜 씹쌔끼라는건 오딘과 함께 동급이라 생각함

 

자신의 손으로 모든 우주의 정복(확장)하기 힘드니까 자기 자식 만들어서 같이 정복하려고 하는 목적을 가졌고 

 

스타로드의 엄마이자 자신의 지구 아내를 암세포를 심어 죽게만든 씹쌔끼

 

자신과 같은 셀레스티얼 유전자가 없는 친자식들을 모조리 죽인 뿅뿅

 

빌런으로서는 MCU최악의 씹쌔끼 오브 탑

 

영화볼때 극장에서 모두를 갑분싸하게 만들기 성공한 빌런

 

개인적으로 MCU의 완성도 높은 빌런으로는 로키와 지모 이후 에고가 세번째라고 생각함

 

그리고 이새끼 덕분에 트루갓파더 욘두의 진가가 제대로 보여질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음

 

트루갓파더 욘두...휘파람 소리가 들리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

 

점수는 4점

 

 

 

16.스파이더맨 - 홈커밍

 

 

 벌쳐

 

이 빌런은 한단어로 정리된다

 

'아버지'

 

과거에 배트맨으로 활동하다가 부도가 났는지 배트맨활동 접으시고 퀸즈로 이사왔으며 새로운 사업하시다가 막혀서 빌런이 된 인물

 

완전한 팔콘의 상위호환이며 피터의 장인어른이시다

 

빌런으로서 동기는 그저 가족을 위해 먹여 살리려고 하는것뿐

 

욘두에 이어 트루빠더 벌쳐라고 불린다(그래도 빌런이라 갓은 빼고)

 

평범한 인간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빌런으로 보일 수 잇는지 증명한 빌런

 

연기력 하나만으로 극장을 갑분싸하게 만드심

 

마지막에는 피터에 대한 의리인지 빚을 갚기 위해서인지 피터의 정체를 까발리지도 않으신다

 

또 보고싶은 빌런

 

점수는 4.5점

 

 

17.토르3 - 라그나로크

 

 

 헬라

 

토르시리즈가 노잼이란걸 반박하여 증명해주신 누님

 

MCU에서 섹시를 담당하고 계시며 반드시 또 출연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아쉽다면 저 헤어스타일 바꾸는것 좀 안해주시면 좋겠다

 

인워가 개봉하고 스펙이 재평가된 누님

 

아스가르드에서 힘을 얻기 때문에 라그나로크로 멸망하지 않았으면 진짜로 전 우주를 지배할 수 있었을것임

 

빌런으로서 두려움은 물론 매력으로도 빠지는게 없고 마블 최초의 메인여성빌런 

 

단순한 정복욕구와 파괴활동이 동기인 빌런

 

빌런으로서 위협도는 최상급

 

점수는 4.5점

 

 

18.블랙팬서

 

 

 킬몽거(은자다카)

 

마블이 이젠 빌런으로도 빠질게 없다고 증명한 인물

 

소모성이기엔 너무 아쉽고 아까웠던 빌런이며

 

평행세계의 휴먼토치로서 활동하다가 자신의 운명을 깨닫고 흑인인권운동가가 되신 분

 

블랙팬서의 성공에 기여한 빌런 

 

몸에 레고를 박고 너무 밸붕인걸 깨달은 후 공평하게 비브라늄 슈트로 밸런스를 맞춘 빌런

 

빌런이 된 동기는 조금 격한사상으로 인한 혁명을 위해서이다

 

헬라와 마찬가지로 너무 매력적인 빌런이다

 

안죽이고 놔뒀으면 로키처럼 MCU에서 장수하며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했던 빌런

 

점수는 4.5점 

 

 

 

19.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MCU의 영웅들이자 인피니티 워의 빌런들

 

진정한 우주의 구원자에게 반항하려고 하는 어리석들 자들이며

 

빌런들의 최후에 걸맞은 패배를 맞게된다

 

굶주리는 우주의 절반을 생각하지도 않으며 눈앞에 보이는것만 챙기려는 빌런들이다

 

세계 각지에서 깽판을 치며 도시 한두개는 이미 멸망시킨지 오래이다

 

소코비아의 피해자인 지모대령을 악이라 부르며 특수감옥에 가둬버리는 극악무도한 미국과 UN의 앞잡이들이다

 

오로지 폭력으로 일을 처리하며 '복수자'라는 별명답게 빌런연합으로 거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자유로부터의 자유라는 위대한 사상가 갓로키의 자비로운 통치를 거부한 무매몽지한 존재들이며

 

약자에게만 분노조절장애인 헐크를 대변하고 나선 기회주의자들

 

이런 균형을 무시하는 자들을 타노스 - 인피니티 워에서 드디어 타노스님이 완벽한 패배를 보여주셨다

 

P.S 저는 살아남는 절반이죠 타노스님!? 

 

 

 

 

 

 타노스

 

인피니티 워의 빌런이자 주인공

 

진정으로 우주를 구원하겠다는 일념으로 행동한다

 

빌런이라기보단 또하나의 사상을 가진 영웅이라는 포지션이 옳다고 본다

 

로난과 말레키스가 얼마나 뿅뿅인가를 재평가해준 빌런

 

자신의 행성 타이탄의 파멸을 인구의 절반을 평등하게 죽여 행성의 파멸을 막으려 했지만 매드 타이탄이라 불리며 행성의 파멸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자신의 고향과 비슷한 상황의 가모라의 고향행성을 침공하여 문답무용으로 인구의 절반을 죽여 균형을 맞춘다

 

대학살 이후 타노스의 말에 따르면 가모라의 고향행성은 되살아 났으며 구원 받았다고 한다

 

가모라의 행성에서 효과를 확신한 타노스가 인피니티워에서 제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볼수있다

 

빌런으로서 매력이나 위협등 따질 것 없이 최고이며 실제로 지모를 제외하면 어벤져스를 패배시킨 유일한 존재

 

뿅뿅이라는 평가와는 다르게 진정으로 사랑을 아는 딸바보

 

타노스가 우주의 절반을 죽인 뒤에 소울스톤에서 어린 가모라와 대화할때 모든걸 대가로 잃었다는 것은 

 

가모라를 희생시킴으로 자신에겐 정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는 인간적인 슬픔을 보여준다

 

비전을 죽인 완다의 슬픔을 진정으로 이해한다는 말 조차 빗말이 아닌 진심으로 가모라를 생각해 이해했을것이다

 

감독말에 따르면 타노스가 우주의 절반을 죽일때 타노스 자신도 그 50%확률 가챠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자신이 군림하기 위해서 스톤의 힘을 원한것도 아니며 순수하게 타인을(우주의 절반의 생명체) 구하기 위해 행동한다

 

다크나이트의 조커급으로 미친 존재이지만 조커가 순수악이라면 타노스를 필요악을 자처한것이다

 

MCU에서 가장 매력적인 빌런 세명중 마지막 한명이다

 

부업으로는 배우를 하고있으며 데드풀에서 케이블역을 맡고 있다 

 

점수는 5점

 

 

 

유머는 난 살아남는 절반이 아닌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