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와 헬라 앞에서도 당당한 토르가
할배에게 살려달라고 목숨을 구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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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가 비명을 지르며 목숨을 구걸하는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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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신이거든
창조자앞에서야ㅋㅋㅋㅋ
빌런이라니 무례하구만
천년단위로 산 토르니까 저정도로 빌고 말지.
나였으면 저 미친듯이 돌아가는 믹서기 보고
그자리에서 오줌 지렸을 듯.
회장님...
왜냐면 신이거든
회장님...
창조자앞에서야ㅋㅋㅋㅋ
머리카락이 본체
빌런이라니 무례하구만
원오브올 하는거 보면 약간 빌런이긴함
토니 스탱크
원 어보브 올에게 개길 수는 없지
천년단위로 산 토르니까 저정도로 빌고 말지.
나였으면 저 미친듯이 돌아가는 믹서기 보고
그자리에서 오줌 지렸을 듯.
근데 개인적으론 저거 이후로 토르 이미지 확 좋아졌음.
나도 머리깍은게 더 좋음
갓갓갓 미용사였던것
그냥신이 아니야... 신을 만들어내는 신 그야말로 유일신이라고....
오딘의 수염에 맹세코, 넌 내 머리에 손도 대지 못할것이다.
위대한 토르의 분노를 살 생각은 아니겠지?
(머리깍는 손 작동)
어르신, 제발!
머리카락만은 안되요!
할아버지 딸내미 농사가 좀 잘못된게...
잘라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라그나로크, 인워 단발토르 보다가 다시 장발 바보형 토르 보니까 아이건좀아니지않나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데드풀: 입닥쳐 스탠 리!
근데 잘 깍음
머리 깎으니까 훨 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