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앞에 이런 쪽지..

전혀

쌩까세요ㅋ 저쪽이 답답한거임

큰 용기를 냈지만 난 누군지 밝히지 않겠다

말투를 보니 다 붙인거같은데 뭐 어때요;

억울한거죠ㅋ

담배피시면 나가서 피는게 요즘은 매너죠

충분히 기분나쁠수 있습니다 위에 성인군자도 있네요 ㅋㅋ

제일 아래에 '전 비흡연자입니다.' 라고 써서 다시 문앞에 붙여두세요.
안그러면 계속 저럴듯.

전 저런 쪽지 받아도 별로 기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굳이 어느 집이라고 밝혀봤자 해꼬지 걱정될 것 같네요.

대충 윗집이 쓰지 않았나 싶네요. 화장실 환풍기를 타고 오는 것을 아랫집에서 핀다고 생각한 거 같은데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될 듯 합니다.

공동주택이니 그러려니 하시는게
솔직히 흡연충은 다 폐암걸려 뒈졌으면 합니다
물론 깔끔하게 태우시는 분들 빼고

모든 세대 다 돌린거 같은데 기분나쁠게 있나요

어차피 세대내에서 담배피는 사람이면 기본 상식이 없는 사람일 건데
자기 호수 밝혀봐야 해꼬지나 당할테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욕을 쓴 것도 아니고 부탁한건데요. 뭐.
담배 피지 않으면. 우리집에선 흡연 안합니다.라고 쪽지 붙여놓으면 될 듯.

저 같아도 뜬금없어 보이는데요~
예의라기보단 그냥 개념없어보이는데요..
어림짐작으로 여기저기 쪽지 돌리는거 같은데, 어딘지도 안밝혔을 뿐더러(어쩌면 본인이 어디 사는지 밝혀지는걸 싫어하는것 같음)
일단 상대가 담배피는지부터 물어봐야 순서가 맞는듯 합니다.

평소에 화를 잘 내시는 편인가요?
누군지 모르니깐 여러군데 붙인 거겠죠.
일일히 집집마다 들어가서 확인할 수도 없으니까요.
딱히 예의없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누군지 알지만 1층 엘베 타는곳에 공지로 붙여놨는데 흡연충 새끼는 꿋꿋하게 계속 피더군요.

프로불편러들 많으시네

그런가보다 넘어갈듯

아 저는 담배 안피웁니다(503호)
이런식으로 댓글 써서 다시 붙여놓아보세요

누가피우는지 알수없으니 일단 다 붙여놓는거같은데...기분나쁠일은 아닌듯하네요

가족중에 누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나만 모르는...

저게왜 기분나쁜거죠?지목한거도아닌데;;오히려 피는데 저거받음 열받아하는사람도있겠지만 비흡연이시믄 전혀 신경 쓰일게 없을거같네요

16년째 참고 있는 사람인데...
오죽했음 저럴까 싶고.. 화는 안날 거 같아요..

적어도 몇호에서 왔다 말하는게 맞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용의자마냥 저런식은 아닌듯 하네요.. 누군지 밝히면서 할말을 해야지..

밑에 빨간색으로 비흡연자라고 쓰시고 붙어 있던곳애 붙여 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비흡연자시면 본인 대신 이런거 해주니 좋다고 생각하셔도될거같네요

본인집만 붙어있다면 윗집이겠네요. 쪽지로 아랫집인데 누군지 밝히지도 않도 의심하냐 기분나쁘다 하시고 나는 안피니 아랫집에 쪽찌 또 붙여봐라 하세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는걸 다시 한 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