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워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승승장구 하고있는 지금, 갓갓 그 자체가 된 토르를 볼때 지금의 토르가 있게해준 라그나로크가 생각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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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생각해 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욕먹기 십상인 모험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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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제나 웃는 짱르 형 ㅠㅠ
ㅇㅇ 사실 토르 1, 2가 너무 별로라 부각되는 것도 있는데, 굉장히 과감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봄.
인피니티 워 시작과 동시에 지켜온 시민들, 남은 친구와 동생마저 죽어버림.
아스가르드 주민중 절반은 살아있다고 작중에서 언급됬으나, 이마저 박지훈이 죽여버림
근데 라그나로크 때문에 토르 힘도 잃어버린다는 걸 ㅁㅊ 번역을 했어야될 거 아냐
그나마 토르 1-2가 별로라서 3가 저런 것들을 극복하고 호평받을 수 있었던 거
그나마 토르 1-2가 별로라서 3가 저런 것들을 극복하고 호평받을 수 있었던 거
기존 시리즈 분위기가 평작-수작 정도였다면
변한 분위기 그 것만으로도 욕 존나 먹었음
이미그란트송은 메탈리카가 "나중에 토르 라그나로크란 영화가 나오면 주제곡으로 쓸 거임"하고 작곡한 듯한 곡이라 괜찮았어
그리고 유머가 많은게 오히려 좋은 부분이었다고도 보는데
영화 자체가 인피니티워 못지 않게 암울한 영화임. 이것도 거의 제국의 역습급. 그나마 짱르 멘탈이 강하고 언제나 유머가 있어서 재미있는 스페이스 오페라가 된 거지
레드 제플린 노래 아닌가..
아 맞아. 착각했다
레드 제플린이야
난 모든 걸 고려해서도 재미있었다.
ㅇㅇ 사실 토르 1, 2가 너무 별로라 부각되는 것도 있는데, 굉장히 과감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봄.
라그나로크는 질질 끄는장면이 거의 보이지않아 만족했음
은제나 웃는 짱르 형 ㅠㅠ
그 변화들때문에 3가 제일 재밌었다.
브링미 때너스!!!!!
난 가오갤 분위기좋아해서 바뀐문위기가 너무좋앗음
'네가 망치의 신이더냐'는 진짜 씝소름 ㅗㅜㅑ
인피니티 워 시작과 동시에 지켜온 시민들, 남은 친구와 동생마저 죽어버림.
아스가르드 주민중 절반은 살아있다고 작중에서 언급됬으나, 이마저 박지훈이 죽여버림
근데 라그나로크 때문에 토르 힘도 잃어버린다는 걸 ㅁㅊ 번역을 했어야될 거 아냐
2번은 잘 모르겠는데 아이언맨3에서 초반부터 본진 털린 스타크가 슈트 없어도 아이언맨이다를 보여주던거 같은데
전에 워낙 그래서 호평받은 부분이지
토르 친구들 없앤건
여배우가 하드트롤해서 어쩔 수 없던거겠지만
그래도 아스가르드 난민의 절반은 살아있어요.
타노스 처리하고 토르는 그들을 찾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겠죠.
초반에 들렸던 곡이 클라이막스에서 또나오니까 '어? 이 곡!' 이라는 느낌으로 정말 환호성을 지르고 싶었음 ㅋㅋㅋ 아 얘기하니까 또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