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빨간 프라이드 05년식 엄마가 타다가 줌
뭣도 모를때라 그냥 저냥 탔음
이때까지 차에 관심 없었으나 우연한 계기로 수입차타는 형들과 어울리면서 차에 맛이 가버림
그래서 올할부로 e46 330i사버림 08년도 쯤 03년식 중고로 3천 넘게 준듯 젊을때라 돈이 없어서 1년 타고 팜
극강의 바디강성은 문만 열어봐도 헉소리가 나옴
지금도 다시 사고싶은 차 중 하나임
27살 회사에 입사하고 월급 3달 받고 (할부하려면 월급3번 받아야 된다고 해서)
엔카 뒤지다가 그날 휴가내고 대구가서 e90 330i사옴
역시 올할부
e90은 노잼임 고속안정성도 별로고 바디강성도 e46맛이 안남
이때쯤 와인딩에 눈을 뜨고 피반령 매일같이 다님
그러니 기름값이 월 100씩나옴 사고나면 감당도 안될것 같고 해서 세컨으로 클릭 디젤 삼
클릭디젤 정기검사받는데 공차중량 900몇십킬로 나옴 ㅎㄷ 옵션에 따라 abs도 없고 뒤가 가벼워서 와인딩에서 브레이크 살짝 늦으면 뒤가 돌아버림 동호회에 사망자 다수 발생함
서킷에서도 라이센스시험중 깝치다 스핀함
클릭도 서킷한번 다녀와서 타이어 갈고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액 패드 갈고 왕복 기름값에 톨비에 밥값까지 하면 100만원 나감
모터스포츠는 부자들이나 하는 것이구나 하고 e90 클릭 둘다 팔아버림
그다음 올뉴모닝 삼
좆같은거 경차는 타는게 아니구나 하고 바로 팜
중고로 e82 120d삼
사러갔는데 판매자가 이두희씨였음
e46바디강성 맛이 남
연비 좋음
만족도 매우 높음
결혼하면서 세단이 필요해서 판매함
할머니 복지카드로 중고 hg가스 구매함
살면서 타본차중 제일 좆같음
처가가 대천인데 겨우 2시간 운전하면서 휴게소에서 스트레칭 하고 가야됨
운전석과 핸들이랑 와꾸가 안맞는 느낌? 의자가 옆으로 틀어져있는 느낌임
1800주고사서 1년반 타고 일반인이전 풀리는날 2250주고 팔음 ㄱㅅ 엔카에 올린지 2시간만에 팔림
인생 최악의 차로 기록됨 좆같은차라 사진도 없음
낚시가 취미라서 모하비 kv300 4륜 구매함
기스가 나던말던 낚시하러 비포장도로 헤치고 다님
연비는 좀 안좋지만 대천까지 안쉬고 다시갈 수 있게됨
매우편함 패밀리카로 최고임
낚시카를 다시 산다면 모하비삼
기변병이와서 1년 타고 팔음
a7 3.0tdi다이나믹 삼
아우디는 처음인데(동승해본적도 없음)
생각보다 고속안정성이 좋음 연비도 좋음
만족하며 타던 중
지인이 아파트 분양받아서 모델하우스 따라갔다가 나도 덜컥 계약함 ㅅㅂ 계약금 10프로 내야되서 차 팔음
더뉴k7 가스 삼
A7에서 k7으로 됐다고 주변에서 장난삼아 놀림 ㅠ
hg랑 같은 플렛폼이라서 걱정했는데 훨씬 좋음
그냥저냥 타기에 좋음
아파트에 시스템에어컨 안했는데 나중에 후회할거 같아서
사제로 하려니 600만원이라고 함
기변병이 와서 그걸 핑계로 600만원 남겨오겠다고 팔음
(4월18일부로 일반인 풀렸는데 아직 안팔림 ㅠ)
차는 안팔렸지만 꿀매물 나와서 미리 구매하자 하고
제네시스bh 08년식 3.8로얄vip 신형개조된거 삼
젠쿱19인치 휠에 젠쿱 브렘보 되어있음
후륜 로워암은 원래 주철인데 k9알루미늄 로워암으로 개조 되어있음
차가 짬뽕임
에어서스에 조절킷도 달려있어서 맘대로 차고 조절됨
처음산날 포항에서 고속도로 타고 오는데 어라 차가 독일맛임?
독일차 잡겠다고 나온차라 독일맛인가? 제네실수라더니 엄청난 실수인가? 에어서스 낮춰서 그런가 했음
다음날 리프트 올려보니 아이박 스테빌이 앞뒤로 딱 있는데 전차주는 왜 그걸 판매글에 안썻지 하여튼 ㄱㅅ
뒷자리도 전동시트고 스피커도 렉시콘이라 여태껏 탓던차중에 음질이 최고임
10년된차가 acc도 있음 개편함
오늘로 사온지 한달됐는데 기름값 48만원 나옴 ㅠ ㅠ
차는 잘나가나 체감속도가 낮아서 재미없음
요철밟으면 정신못차림 핸들이 흔들리고 바디랑 샷시가 따로놀음
길만좋으면 진짜 독일맛임 640d타는 동생도 운전해보고 깜짝놀람 자기도 하나 사고싶다함
끝
조만간 2천만원 투자한거 결과 나오는데
잘되면 미련없이 sq5로 갈아탈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