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다고 착한게 절대 아니더라 fact

(펌)

짤이 점점..

여유가 없으면 별 수 없음
드라마에서나 그러지 결국 사람이 문제임

가난하다고 착하고, 부자라고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부자에게 좀 더 엄격한 시선을 갖는건, 그 사람이 갖는 사회적 파워가 가난한자보다 크기 떄문이 아닐까욤

그걸 우리는 언더 도그마 효과하지.
사실 범죄의 대부분은 하층민이 저질러.
다만 우리는 하층민 = 불쌍한 사람 = 착한 사람 이라는 이상한 색안경 끼고 볼 뿐...

정부가 제정신 사회 시스템을 구축 해두면 상관없는 일이긴 한데...

곳간에서 인심나온다니까

금전적으료 여유가 있는 사람은 성격에도 여유가 있는 경우가 많음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사소한거에도 집착하거나 까칠한 경우가 많음
100% 그런건 아닐테지만 생각보다 저런 타입이 많더라

정확히는 약자는 선하지 않다.

근데 대한민국에서 안 가난한 사람보다 가난한 사람이 많지 않나 싶다.
당장 여기도 내가 자기네 집 가난하다고 하는 것만 수두룩하게 봤는데.

우리집은 여유가 많으면 많은데로
없으면 부족한데로 기부를 좀 하는 편인데..
한국은 포기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좋은분들 많은거 알지만 상처가 더 많아 해외로 돌렸다.
한국은 뭐 다른 분들이 잘 도와주겠지.

언더도그마

연애계에서도 리쌍이 이걸로 굉장히 피를 봤지. 덕분에 아직 뭐 통과는 안되었다 들었지만 임차인이 더 피보는
법안마저 제의되었었고..., 가난한 와중에도 폐지 모아서 학생들 장학금에 보태라는 인세를 초탈한 성인들도
보이지만, 의외로 저런 밑바닥들도 쉽게쉽게 접한다...

엘리트들이 사실 더 마음 좋긴하지

여기서 말하는 애들중에 진짜 부자가 있는지 제대로 겪어본적이나 있는지도 모르겄네 ㅋㅋ
차암 성격 좋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도 돈이 많아야 나오는거야
돈이 없어지니까 여유도 없어지고 예민해지고 그런다

우리 어머니도 예전에 매달 얼마씩 한가정 아이한테 기부햇는데 기부를 하면 할수록 받는 사람은 고마움그런건 없고 더 달라 언제주냐 그런거때문에 관두셧다고

대한항공:ㅎㅎ.. ㄳ

사람은 다 비슷비슷 할꺼야 근데 부자는 숫자가 적고 가난한사람은 부자에 비해선 숫자가 많잖아 똑같은 비율로 혐성들이 각각의 그룹에 존재 한다면 우리는 가난한쪽에서 더 많은 혐성들을 보게 되겠지

보편적으로 없는 동네가 좀 더 민심이 살벌하고 개인이기주의가 더 팽배해 있더라...
없는 동네는 특히 노년층일 수록 “못배웠다”는 느낌이 드는데다, 스스로를 “없어서 못배웠다” “돈버느라 못배웠다”같이
스스로 못배웠다는 말로 자기위안삼고 변명하고 자학하는 경우가 많음.
있는동네 없는동네 둘다 다녀본 경험임

치킨배달 짤도 있지 않았나

근데 돈있는쪽 없는쪽 다만나본 결과로는 아니 상식적으로 당연한건데, 없는쪽이 더 빡빡함. 아니 이게 오히려 당연한거임. 같은사람이라도 돈이 있을때와 없을때 어느쪽이 성격이 좋겠음.

약한거랑 착한건 엄연히 별개지..

대한항공만 봐도
걍....하층민 인구가 더 많으니까...

되게 비슷한 처지인데 좀 그런 사람들이 많네 우리 집은 복지관이나 동사무소 덕에 지원받고 먹고 겨우 다른 사람들 처럼 사는데 한번씩 김치나 식료품 받으러가면 들고오기 힘들다 생각하거나 엄마가 들고올때 안그래도 몸 않좋은데 다치지 않을까 걱정은 해도 저런 생각은 해본적 없는데 같은 처지인데도 생각하는게 다르니

부자 -> 경제적으로 넉넉함 -> 삶이 여유가 있다 -> 사소한데 집착하지 않음. 정상적인 인격유지.
가난 -> 경제적으로 쪼들림 -> 삶자체가 여유가 없음 -> 사소한거라도 뺏기기 싫음. 살벌함. 인격에 문제가 생김
이게 결코 틀린말이 아닌게, 예전에 학원 총무부에서 일해보니 알겠더라.
좀 여유있는 집 애 엄마들은 회비도 꼬박꼬박 잘내고 총무과에 수납받는 직원들한테도 막 대하거나 그러지 않음.
반면에 쪼들리는 집 엄마들은 회비 7달 쳐 밀려놓고는 한꺼번에 낼거니까 두달치는 할인해 달라고 하질않나, 별 시덥잖은걸로 돈 깎아달라하질 않나. 게다가 지들 원하는 대로 안해주면 우선 싸우려 들려고만 함.
대체적으로 이랬음.

심리적인 여유가 있는 쪽은 확실히 자금쪽 여유가 있는 편이 많음
재벌은 실제 겪어본 적도 없고 확언은 절대 안 하겠지만 중산층쪽은 대체로 그런 편이더라고

이거 레알;;; 우리 할머니집 위에 베트남 참전 별이시던 군인 할아부지 노인회관가서 왜 우리는 김치 안주냐고 물건 다 부심;;
이사오신지 얼마 안되서 리스트에 포함이 안되어있던건데;;

동사무소 알바 했을 때 내 뒤에 복지담당 공무원 자리라서 알게 모르게 업무를 많이 알게되었는데 진짜 정신병 안걸리는게 용할 정도였음.
본문에 있는 김치배달은 그냥 양반이고 댓글로 지원된 욕은 일상사임. 거기에 복지담당 공무원은 1명이었는데 관리대상자가 100명이 넘어가더라.
그런데 받는 돈은 공무원 월급. 공무원 월급이 수당 다 타면 결코 적은 돈 아니긴 하지만 사실 그거보단 더 받아야하지 않나? 싶었음.

매너와 양심도 결국 교육 수준과 지능에 비례한다는 걸 봤을 때 어쩔 수 없는 현상임

가난하면 자격지심도 심하더라 진짜 마음애 여유가 없어 애들이 ... 쩝

뭐 고생해서 타인을 더 이해할수도 있고 삐뚤어질수도 있고 고생을 안해서 순진할수도 있고 오만무례할수도 있고 그런거지

돈이 없다고 나쁜 사람인건 아닌데
돈이 없으면 나쁜 사람이 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지...
돈이 있다가 없어지면 더 심각해짐..

ㄹㅇ. 그래서 내가 성격이 구데기임. 항상 여유를 갖자고 하는데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