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n 을 주력으로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겠습니다.
사진은, 이번 연휴 제주도 풍경입니다.
풍경이 열일하고, 저는 셔터만 누를 뿐...^^
[D610] + [Tamron 15-30vc / 24-70g2 / 70-200g2 / Sigma art 50mm]
라이트룸에서 fuji ice filter 만 씌우고 색보정만 살짝, 리사이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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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동에도 들르는 단 하나의 이유, 필카로 한 발가락 걸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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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5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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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들로 설명은 힘들겠지만... 오빠엔이 메인인 한 사람으로써 와이프랑 소소하게 데이트하면서 사용하기 더없이 좋은 렌즈입니다. 가볍고 보케도 부드럽고 가끔 회오리도 보여주고요. 쨍하고 컨트 쌘 사진을 좋아하시믄 아트 가시는 게 맞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아 온도님 58n 주력이셨구나!
아트50 쨍한 건 좋은데, 너무 쨍해서요 ㅠㅠ
산츈 프로시네유? 아마추어 의견은 무시하셔유~ ㅋㅋㅋㅋㅋㅋ 사실 개뿔 몰라유~~
우선 프로도 아니거니와..
니콘동에는 고수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많아도 너무 많아여 ㅠㅠ
늘 배웁니다.
오빠엔만 거의 쓰는데...사실 근거리 클로즈업 샷은 ????? 이런 느낌이구요
원거리는 !!!!!! 이래요...전 오빠엔 들고 근거리는 잘 안 찍게 되더라구요
근거리를 찍어야 할때는 걍 팍팍 쪼이구요 설명이 좀 어렵네요 ㅠㅠ
암튼 좋아요 ㄷㄷㄷㄷ
렌즈 특성이 재밌네요?
결국 써봐야하겠네요 ㅠㅠ
현 58n만 들고 다니는데 오식이 핀맞고 만족하며 사용중이시면 58n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인물에 특화된 렌즈이고 올리신 사진으로 보아 일상스냅이나 적절한 풍경엔 8mm넓은 50mm가 훨 좋았습니다.
웨딩에서 써 볼까 생각하고 있거든요. ㅎㅎ
캐논 쓸 때도, 그래도 만투는 써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질렀었거든요.
왠지 니콘을 쓰는데 그래도 시그니처(??) 는 써 봐야 하지 않나 싶어서요.
인물용이라면 대만족일 것 같은데, 주변에 니콘쓰는 사람이 없어서
구경해본 적도 없네요 58n ㅠㅠ
쓸 것같은 웨딩에서 더더욱 오식이입니다.
제가 웨딩에서 50미리를 쓰는 순간이 딱딱 정해져 있거든요.
빈도가 높지는 않구요.
오식이는 우선 유지하고, 하루 렌트로 빌려 써 봐야겠네요.
대놓고 개방샷 날리는 렌즈가 아닙니다
그럼 오해가 생기고 렌즈가 싫어질 수가 있지요
1.4-1.8 근거리는 빛의 산란을 이용한 독특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걸 무시하고 개방만 고집하더군요
2.0부턴 아트 오식이 안부러울만큼 선명하고 해상력 좋아집니다
그 둘을 잘 활용하면 두 개의 렌즈를 산 것같은 효과를 봅니다
흐린 날과같은 굉람 부족한 경우는 더더욱 근거리 개방을 피하는 게 좋답니다
빛과 최대개방의 상관관계만 터득하면 좋은 렌즈라 확신합니다~
아.. 렌즈 뽐뿌가 더 돋네요.
캐논의 오이만두 같은 느낌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트오식이 쓸 때도 1.4 는 진짜 작정한 몇 순간만 쓰고
보통 1.8~2.5 왔다갔다 하거든요. 인물 찍을때는요. 물론 더 조일 때도 있구요.
조만간 렌트해 봐야겠습니다..^^
사진 진짜 칼같네요. 라이카 주미룩스렌즈인줄 알았습니다
라이카는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요즘 서드파티 친구들이 열일합니다.
시그마 아트야 워낙 정평이 나 있는데, 탐론 렌즈들 과거 서드파티 시절 생각하면 상전벽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