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하얀집 가보라고 많이 말씀해주셔서
오늘 방금 화이트 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11시 반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길더군요
저는 줄 서 있을때 앞 말고 뒤돌아 있는걸 좋아해요
왜그냐면 내 뒤로 사람들이 많이 서 있으면
저 사람보다 빨리 왔다는 뿌듯함 ㅋㅋㅋㅋ
20분 정도를 기다리고 드뎌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추천해주신대로 수육곰탕을 시켰습니다
노안집이랑은 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댓글에 말씀해주신것처럼 깍두기가 더 맛있었어요
깍두기 궁물은 부먹이죠 ㅋㅋㅋㅋㅋㅋㅋ
큼지막한 수육도 한입’ㅁ’
사람이 많아서 좀 불친절한 느낌
다른집처럼 깍두기 통을 차라리 테이블에 놔뒀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
말씀대로 노안집보다 맛있는 느낌은 있었어요.
그럼 다음호 맛집 탐방 글에서 만나요~
잇힝~
비오는 일요일 점심부터 너무하네 ㄷㄷ
점심에 맞춰 올렸구맹 ㅋㅋㅋ
비안오면 내려가서 야구도 보고 곰탕도 먹으려했는데
이거보니 먹고싶네요
저도 간만에 외출하려니 비옴 ㅠㅠ
화질이 하두리 샷인줄 ㅎㄷㄷㄷ
하드리 안해봄 ㅡㅡ
많이 해봤을거 같음류
아닌데 ㅋㅋ
내 어딜봐서 ㅡㅡ
뭔 한숟가락에 사진 한장씩..
퐈워블로그인줄..ㅋ
내가 일부로 보여줄라고 한장씩 찍니라 힘들었구만
그럼 따뜻한 음식 맛없어짐.
이마빡에 고프로 딱 묶어서 쉬지않고 후루룩 먹으며 찍고,
나중에 캡쳐해야지~응~!!!
노안집하고 차이는 국물의 온도 ㅠㅠ 노안집은 너무 뜨거워요 저는 하얀집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