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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소심해 지는군요 ㅠㅠ

작은 학원 하는데...
학생이 조금만 줄어도 맘졸이게 되고
더늘어난건 별 감흥이 없고...
하루하루 맘졸이면서 살고 있네요..
언제 이런 생활이 끝날지...
이럴땐 사실 학교 선생님이나 공무원이 부럽긴합니다...

댓글
  • demarchelier 2018/05/05 01:26

    31살부터 오픈해야지해야지...하다가 36이 됐어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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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05 01:27

    전 강사 혼자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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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18/05/05 01:26

    그래도 그동안 많이 버신듯 한데? 자게 갑부 아니신가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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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05 01:27

    아닌데예 ㄷㄷㄷ
    갑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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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05 01:28

    수학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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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05 01:31

    헉.... 왜요???
    무서운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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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05 01:33

    무섭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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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빤스런닝 2018/05/05 01:34

    가장의 어깨는 무겁죠...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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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05 01:44

    어깨가 참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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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갠역시S라인+ 2018/05/05 01:34

    그 마음 100% 공감합니다.
    7년 전 학원 접고 청소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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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05 01:44

    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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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손수건™ 2018/05/05 02:29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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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05 01:43

    부럽네요,... 저도 얼른 손털고 다른거 하고싶네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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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갠역시S라인+ 2018/05/05 01:48

    학원 하기 전에는 학생들이 진짜 너무나 이쁘고 좋아서 힘든 줄 모르고 했는데 어느 순간 그 이뻐보였던 학생들 한테 소소리지르고 스트레스 받는 제 자신을 보고 바로 접었네요. ㅡㅡ 그때 잠시나마 큰소리 냈던게 지금도 미안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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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05 02:17

    전 반대네요..
    초반에는 너무 과욕을 부리다가 욕심이 나서..
    소리 지르고 스트레스 받고하다가
    이제는 저한테 배우러 와주는게 감사해서 다 이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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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5/05 02:17

    그런데 스트레스 받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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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나라피터팬 2018/05/05 02:37

    그래도 학원하시면 수입이 일반 직장인들 보다 좋지 않으신가요?
    저도 프리랜서인데요 일이 많다가 적다가 하는데요 초반에 자리잡기 전엔 일 없으면 불안했는데 이제는
    많을땐 그냥 많은거에 감사하고 또 적을땐 아이랑 시간 많이 보내주고 개인시간 많이 갖을 수 있는거에 감사하며 삽니다
    결국 연말에 보면 대충 비슷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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