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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처리의 위험성.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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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시집가는 친구.

깡촌 본가에 처박아두었던 얇은 책 천 권을 좀 어떻게 해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밀려

혼수로 가져갈 걸작과 그 정도까지는 아닌 책으로 나눠서

지금까지 신세진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믐날 태워없애는데

이웃 사람들이 고구마를 들고 여기저기서 모여들어서 사회적으로 죽을 뻔했다고.

댓글
  • adsfqwe 2017/01/02 01:21

    마을사람들 좀비냐 뭘불피운다고 모여 ㅋㅋㅋ

  • ∀Gundam 2017/01/02 01:20

    그와중에 혼수 ㅋㅋ

    (1OU3CP)

  • adsfqwe 2017/01/02 01:21

    마을사람들 좀비냐 뭘불피운다고 모여 ㅋㅋㅋ

    (1OU3CP)

(1OU3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