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사무방]식후엔 역시~ (9월말 제주여행 지름ㅋ)

안녕하세요~
귀여운 남매둥이 키우는 아빠진사입니다~
둥이다보니 애기엄마가 혼자 돌볼때는
한 명이 먼저먹고 한 명은 기다리게 되네요~
(이유식은 의자에 앉혀 동시에 먹이지만요)
그래서 아침에 둘이 동시에 일어나게 되면
기다리는 아이가 덜 보채도록
제가 출근 전에 한 명 수유를 하고 출근을 합니다.
어제 아침에도 둘이 동시에 일어나
제가 한 명 수유하고 소화시킬 겸 앉혀 놨는데
심심해하지 말라고 인형을 던져주니

잘 가지고 노네요 ㅋㅋ 따님 표정 ㅋㅋㅋ

무심한 척 해보지만 이미 늦었어~~

아드님은 아련하게 엄마를 보내요~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있어
힘들때도 있지만 또 힘도 납니다~~
그리고 9월말에 리프레쉬휴가를 사용하는데~
첨엔 애기들 데리고 오키나와 가려다가
혹시 아프면 어쩌나...급 쫄보가 되서 ㅋㅋ큐ㅠㅠ
제주도로 목적지를 바꾸고 오늘 항공권 끊었습니다
2살쯤 아버지 일 때문에 잠깐 제주에 살았었다고 하는데요
그 때 어머니께서는 어린 저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시며
사진을 찍어 놓은 게 있더라고요~
몇군데라도 같은 포인트에 가서 같은 포즈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몇 시간만 버티면 나름 연휴네요~ㅋ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덧. 470EX-AI 리뷰는 언제쯤 올라올까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