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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저게 좀 심했음
저시대는 ㄹㅇ 남아선호사상 심했지. 특이하게 할머니들이 그렇게 손자를 좋아하더라고.... 같은 여잔데 왜 그러징
80년대 초반까지 영아 사망율이 높아서 출생신고도 바로 하지 않았음
70년생이심?ㄷㄷ
70년생은 레알 차별이 있던 시기지.
70년생이심?ㄷㄷ
내가 2천년대 초반에 저 책 봤는데 그때이미 결혼한거 부록형식으로 그렸었던 분이니...
저시대는 ㄹㅇ 남아선호사상 심했지. 특이하게 할머니들이 그렇게 손자를 좋아하더라고.... 같은 여잔데 왜 그러징
남자가 아니면 집안을 먹여살릴 수가 없으니까
저때는 저게 좀 심했음
저때는 저 남자애만 잘 키우면 그 남자애가 부모님 조부모님 모시고 살때니까
저땐 진짜로 부모는 남자만 모시고 여자는 시집가면 땡인 그런 시절이었으니까
제삿밥이라도 얻어 먹으려면 남자를 낳아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팽배했음.
거기다 남존여비 시절 시모는 "아들낳은여자"로서 며느리를 구박했지. 가장 악질의 "여적여"사례지
아들을 귀하게 대접한다 -> 그 귀한 아들을 내가 낳았다로 연결되는 정신병의 알고리즘.
그거보단 가문을 이어야 한다는게 클껄. 한국은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쪽 족보로 옮겨가니까. 나갈 가족이란거지
호적제를 페지한 이면에는 이런 남아선호를 완화하려는 이유도 있었다고 들었음
70년생이셨구나..;;
기철이 급인데?
기철이가 열살은 많을걸
기철이는 60년대에 중학생이라는걸 아셔야 합니다.
80년대 초반까지 영아 사망율이 높아서 출생신고도 바로 하지 않았음
내가 당해봐서 암..생일이랑 민증생일이 달라...
나도 한달 늦어...
우리 어머니도 서류상 생일하고 실제 생일하고 한달 차이나시더라
그건 보통 아버지가 개을러서 출생신고 늦게한 것이고, 말씀은 50, 60년대에 해당되는 말임.
내 지인 중 한 분은 민증이 실제 나이보다 5살이나 어려서 이민 불가능한 나이에 민증 나이 때문에 이민 성공하셨다고 함 ㅎㄷㄷ
70년생은 레알 차별이 있던 시기지.
자두 70년생이면 엄마는4~50년대 출신인데 ㄹㅇ차별이 뭔지도 몰랐을듯
시대의 사상에 휩쓸리기 쉬웠을때니깐 차별은 커녕 잘못하고있다는걸 몰랐을거임.
근데 저때는 진짜 차별이 심했다고하더라. 울 이모가 딱 70년생인데 외갓집에는 그래도 같은자식이어서 차별없이 잘 컸는데 문제는 이모친구들이 저정도의 차별을 밥먹듯이 겪었다고 함.
그래서 그당시엔 이모가 왜 친구들이 집에서 푸대접받는지 몰랐다가 성인이되고나서 알았다더라. 그런의미에서 딸이라서 차별받을수도있었는데 그런거 개나줘버리고 평등하게 대우해주신 외할아버지가 그립다고 매번말함
근데 막상 70년대생분들 남여차별에 민감한 사람 별로 없음... 우리 어머니만 해도 무슨 지영이 이야기?? 아무튼 그거 읽고 공감 별로 안된다고 하심.
울엄마도 똑같은 이야기하더라. 너무 과장되게 얘기하는거아니냐고 딱잘라말하던데?
인터넷 괴담 모음집 수준
그딴 게 베스트셀러니 뭐....시바
옛날에도 초등학생들한테 오싹오싹 공포체험 이런 책이 인기였습니다.
그 때 이후로 전혀 정신연령이 성장하지 못한 사람들이 주요 독자인 듯.
79년생인데 꼬꼬마때 엄마랑 누나한테 집안일 안거든다고 협공당하고 개기다가 쳐맞음
ㅜㅜ
명박...
우리 엄마도 성격이 참 보수적이시고 옛날 사고방식을 좀 많이 다루시는 편이신데... 날이 갈수록 심해져서 피곤함
나도 나중가서 엄마가 이랬다 하면 기억 못 하시드라
울엄마 얘기들어봐도 딸은 그냥 제2국민취급 수준..
명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이름 명박으로 지을려고 했네 ㅋㅋㅋ
70년대 후반태어난 남자들은 국민학교 5학년쯤정도부터 뉴스에 여성비율 적다는 뉴스슬 뜨면서 오히려 여성이 귀해질려는 분위기가 늘고있어서 막상 사회에 나올쯤엔 남자라고 이득보거나 하는건 없었다 오히려 군대나 쳐가서 손해라면 손해였디
대한민국이 세대차이가 어마어마함;;;
우리세대야 남녀평등이나 뭐다 교육받았지
그시절 어른들이 한 만행중에 하나가 여아에대한 낙태;;;
머리맡 얘기는 모르겠고 누워있는 사람 넘어다니는 것 아니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
물론 난 남자고 누워있는 사람은 남녀 불문...
저게 여혐이지
그리고 부모는 기억한다. 자신이 자식에게 한 언행을.
기억이 안난다고? ㅋㅋㅋㅋ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그나마 저 여자가 위안삼을 수 있는건 제 부모가 그 과거를 부끄러해서든지 어쨌든지 부인하려는 것.
단지 얼굴에 철판깐게 역겨울 따름.
여자가 남자 위로 올라가면 음란하잔아!
자두 작가님 이런거 많이 그리셨음 좋겠는데. 만화화하지 못한 실화들
저게 지금 메갈사태를 일으킨 원흉이지
남자가 많고 여자가 적으니 연애시장에 불균형이 생기며 (이하생략)
애니판 자두는 현대에 맞춰서 나온거라 굉장히 순화된 편
뭐 저당시에 차별이 셌던건 맞는데, 여자뿐만 아니라 누구든 누워있는 사람 위로 넘어가면 안됨.
실수로 밟을 수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 누워있는게 남자라면 영 안좋은곳에 발이 삐끗하면...
머리로 돌아가는것도 웬만하면 다리쪽으로 가는게 혹시라도 발 삐긋했을때 덜 다치는 거고.
물론 언어에서 차별이 뭍어나오는 단어를 선정했고, 그 이전에 아기를 저런데다 눕혀놓은게 잘못이지만.
나두 사람이 사람 넘어다니는거 굉장히 무례한거라고 어릴때 엄청혼났었던 기억이 있음
예전에 어른 넘어다니거나 머리 위로 돌지말라는 얘기 있었는데. 비슷한 느낌임.
그와중에 애기 이름을 명박으로 지으려고 했네 ㅋㅋㅋㅋㅋ
요즘에도 저런 가정이 있음?
저 때 개 심한건 맞는데 왜 지금 와서 난리를 칠까
저땐 그랬지.
당시의 저런 케이스는 남편 없었으면 동네 개만도 못한 백조될 신세였던 아줌마들이나 저랬고 하다못해 자식농사에 보태다 팔 소나 밭이라도 있던 집 딸내미들은 공부도 시킬만큼 시켰고 결혼도 데릴사위로 결혼시켰음.
부모님 세대는 인정한다 남아선호사상 오졌지
우리집은 여자가 적어서 딸들이 엄청 귀여움 받고 아들들은 찬밥에 노동력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