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고 거의 두달 전 집나간 집사람이 엊그제 애기가 보고싶다고 얼집을 무작정 찾아갔네요;
덕분에 이제 한참 적응중인 아이 불안하게 만들고 아주 짜증나게 하네요,
좋게좋게 협의이혼하자 했더니, 돈을달라 뭘 달라 ;;;;
두달동안 세벙도가고 모임도 가고 놀러도 가고 싱글라이프를 재밌게 즐기니 이제 슬슬 애기가 보고싶나봅니다
전 두달동안 낮이랴 밤이랴 주말이랴 혼자서 지칠대로 지쳐가는데 ㅎㅎ
여튼 갑자기 연락하더니 애기가 너무 보고싶어서 안되겠다고, 애기는 자기가 키우겠다고 하네요.
x까는 소리하지 말라고 했고, 소송한다 했습니다.
소송하면 여자쪽이 양육권이 유리하다 어쩌다 개소리를 시전하는데,,
같이 살때도 새벽이고 밤이고 지 힘들때는 애기가 울던말던 신경도 안쓰던 여편네가 -.-;
얼마나 잘키울지 ;; 저는 절대 못주죠;;;
일단 소송에 대한 사진, 녹음, 카톡캡쳐, 카드사용내역 같은건 대충 준비중인데 또 뭐 준비할만한 거 있을까요..
아주 그냥 인생 스펙타클하네요.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 전문 이혼변호사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58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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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키우고 싶은게 아니라 혼자 살려니 돈은 없고 해서 양육비 뜯어 낼 생각이네요. 당근 야는 관심없겠죠!
꼭 양육권 친권 모두 가져 오셔야 합니다.
양육비 탐내는건가 ㄷㄷ 마음 고생이 많으시네요.
인생참...뒤도 돌아보지 마시길
악감정으로 이혼하면 남보다도 못한게 부부입니다. 이혼소송해서 이기면 변호사비요?
여자가 친권양육권 다가져도 남자가 배째라고 하면서 돈 안주면 못받는게 현실입니다. 등록된재산 다 빼돌리고 ..그런놈도 허다분하거든요
증거를 최대한 모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