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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을 통해서 알게된 김여정
김정은을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면서 일거수 일투족을 챙기는 올해 31살의 김여정
1. 김여정의 실세설, 결론을 말하면 사실인 것 같다.
김여정이 남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훨씬 전에
김정은을 북한의 세습자로 올려놓은 기획자가 김여정이란 설이 파다 했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믿지를 않았다. 나이도 어리고 여자가 감히란 생각에.
그 이후 장성택 사형 등의 기획에도 김여정이 뒤에서 기획했단 설도 있을 정도로
김정은의 굵직한 전략을 뒤에서 기획한다는 설이 파다했다.
이번 판문점에서도 보았지만 김정은은 동생 김여정이를 여전히 가까이
두고서 도움을 받았다.
이번 판문점 선언 전에 평창올림픽 때 사전에 분위기 조성하고 돌아간 이로 내려온 사람이 바로 김여정이고
남북철도를 다시 개통하기로 김정은의 결심을 얻어낸 이도 김여정입니다. 강릉행 KTX 의 놀라운 속도와
첨단 기술에 감탄한 김여정이야말로 김정은에게 가감 없이 얘기할 사람임.
참고로, 김여정은 중고등학교를 김정은과 함께 스위스에서 유학했고
김일성 대학을 나왔다고 함. 현재 기혼이라고 알려졌지만 누가 남편인지는 아직 모름.
다만 최룡해 아들이란 설과 김일성대학 때 교수였던 사람이 남편이 되었다란 설이 있으나 북한에서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음.
2. 김여정은 애고 넘치는 사교가인가?
결론은 맞다입니다.
그제 김여정을 판문점 만찬회장에서 직접 술을 함께 한 대북통 박지원의원의 얘길 들어봅시다.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했던 박지원 의원은 28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김여정 부부장이 술도 잘 마시고 이야기도 잘 했다”면서 “북한의 딱딱한 여성이 아니라 서울에서 부잣집 딸로 밝게 자란 ‘나이스 레이디’였다. 아주 귀여웠다”고 말했다.
술을 마셨다는 걸 보니 임신을 했다는 소문은 아닌 것이냐는 앵커의 질문에 박 의원은 “배가 홀쭉 하던데요?”라고 반문한 뒤 “날씬했다. 얼굴이 창백해서 아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술도 꼬박꼬박 마시고 아주 재미있게 잘 웃었다”고 전했다."
그렇다. 애고 넘치고 자신감 넘치고 남자에게 잘 하는 스타일이 맞는 것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여우과 츠자라고 하죠. 남자를 웃고 울게 만드는 스타일. 어떤 땐 단호하게
자기 남자를 타이르면서도 어떤 땐 기를 팍팍 올려주고 밤엔 침실에서 요조숙녀.
어찌 보면 성게의 모든 남성들이 바라는 마누라상.
3. 김여정은 저체중의 부실한 몸매인가?
결론은 전혀 아닙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힙이 나오고 글래머에 가깝다고나 할까.
김여정의 어렸을적 모습을 보면 원래 체질이 통통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고군분투 체중조절을 위한 운동과 다이어트의 결과의 몸매가 아닐까 추측.
.
4. 남한의 누구랑 너무 닮았다는 설
결론을 말하자면 결론이 없음.
전원책을 보면 전원책 딸같기도 신신애를 보면 신신애 딸같기도 하고
전원책과 신신애씨에게 물어보도록 합시다.
ㅎㅎㅎ
역사는 요지경이고 인생도 요지경.
누가 서자출신인 김정은이 북의 권력자가 될줄 알았겠습니까. 그리고
김정은이 우리나라 통일을 가깝해줄 인물로 갑자기 부상할줄 알았나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성게이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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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전원채ㅔ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임신. 몸매 얘기가 왜 나옵니까???
양수경 닮았네요
김정은-김여정/리설주/현송월 팬클럽 만들어 지나요?
친족이라 비서실장급이던데요 너무 근접거리에서 보좌해서 어이없는 경우가 발생.. 김정은 빽믿고 거만한것도 보이고..
카더라 통신 개소리 잘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