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독일차에 열광하는가?

단순히 하차감? 

별차이도 없는데 것멋이 든 허세? 

가성비를따지면 국산이 진리? 

이런 이야기들은 서로 오래전부터 국산차 오너와 수입차 오너들의 대립점이었다 

이런 논점에 대해서 수입차 오너들의 말은 '일단 타봐라!' 이다 말로는 설명을 못한다 라고 할수도있고 

아니면 귀찬아서 Spec을 나열하는 국산차 오너들에게 대꾸할 필요성이 없어서 그런 말을 할수도 있을것이다 

이런 대답에 

국산차 오너들은 핑계 내지는 할말없으니까! 로 생각되기 쉽다 

왜냐고? G80 3.3T 의 스펙이 벤츠 E300 보다 좋거등 근데 제로-200의경우 E300이 쌈싸먹지 

지금 쓰는글은 현기의 기함중 하나인 K9을 1년간타다 개똥값의 중고로 눈물을 머금고 넘겨버리고 고민없이 E300으로 넘어간 나의 이야기다 

2016년 12월까지 K9은 나의 애마이자 패밀리 카 이자 럭셔리카엿다 

내주제에 S500을 몰수준은 안되고 에쿠스는 노땅티가 팍팍나고 젊은 취향의 k9을 8천이라는 돈을주고 구매를 했지 

뭐 아주 좋았다 저속에서 승차감좋고 소리없고 HUD에 무었보다 뒷자석에서 광활한 공간 

지금도 고속도로 120~150 정도 밟는다면 추천한다 아주~~아주 좋다 

내가 이차에대해서 회의감을 느낀건 와이프의 세컨카인 Mini Club맨을 구매하면서 부터이다 

난 일이 새벽에 끝난다 

집으로가는길은 고속도로로 가는데 이때 스피드를 즐기면서 스트래스를 푼다 

k9은 150까지는 무난하게 안정적이다 170이되면 핸들에 두손이 간다 

180이상 190이 되는순간 이속도에서 차선변경은 절대 절대 무리다 아니 차선변경이 뭐야 도로가 조금만 좋지 않아도 차체가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논다 

진짜 200으로 밟을때 등줄기에 땀이다 흥건했다 

K9은 고속에서 횡으로 움직이는데 절대불리하다 뭐 차체의 무게도있겟도 타이어문제도있겟지만 기본적으로 

고속에서의 안정성은 꽝이다 

이게 내가 타던 k9이었다 그때는 센터페시아가 고급 스러웟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꽝이네

내가 k9을 손해를 보고라도 벤츠로바꾼 직접적 계기는

예 때문이다 이게 mini club맨이다 이걸 어디서 삿냐면 대전 도이치 모터스에서 삿다

할인을 워낙 안해줘서 50만원더해준 대전에서 구매함

처음 이차 출고받을때 속으로 피식 피식 거렷다

모닝보다 조금더 클뿐 뭐 경차수준이니까 '지 까짓게 독일차면뭐해 (mini 는 영구이라는데 뭐 BMW산하니까)' 하며 2시간정도 내가 운전해서 집으로갔는데.....

저거 배기량 1.6T다 근데 180부터 힘이 떨어져서 가속은 안될지언정

전혀 불안하지 않았다 내 몸뚱아리 하나로 k9 mini 둘다 타보고 이야기하는거니까 구라니 머니 하지 마라 진자다

소음이 크고 힘이딸릴지언정 서스벨런스는 진자 압권이었다

이거 타고 정확하게 일주일후

이걸로 바꿧다

E300 나이트 패키지

이차를 2017년 1월 구매했고 지금 2만3천을 뛰었는데

진자 구라안치고 220km/h를 한손핸들잡고 하품하면서 몰고다닌다

구라아니다 진짜다

램프 돌때 100으로 브래끼않넣고 잡아돌려도 전혀 안불안하다

이게 차이다

이후로 먼 신형어쩌고하면 그냥 피식 웃는다

옵션? 물론k9이 넘사벽이다

그런 옵션과 공간 편안함 이런게 중요하면 국산대형도 좋은선택이다

나의경우 어떤상황에서도 신뢰를 줄수있는 차가 베스트라 E300을 선택했다(돈이 없어서 ㅠㅠ )

한줄요약 : 국산타고 밟으면 관뚜껑 덮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