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옷 못입고 허름하게 다녀서 같이 다녔는데
알고보니 자기보다 돈 많아서 배신감 든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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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알고보니 돈이 많아요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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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돈없다고 바사달고 하고 뭐만 먹고있으면 한입만 거리면서 졸라 훔쳐먹고
그러던 놈이 강남에 10짜리 빌딩있는거 알고나니 같은과 애들 전부 씨1발 ㅈ같은 새끼 다음부터 사달라고하면 인연 끊어버린다고 했지..
기분 ㅈ같았음 내가 졸라 힘들게 알바하는거 알면서 얻어먹던새끼가 씨1발
커피 더 사준게 상대방이 돈 없다고 구라치면서 얻어먹은거면 배신감들고 그럴수있는데 자기들이 그냥 옷차림 같은거보고 지레짐작하고 불쌍하다 생각하면서 사준거면 화낼게 아니지;;;;
지네들이 더 위인줄 알았는데 아래라서 존심상했다는거 아님?
저거 모았다고 지금 질투하는거야?
그럼 이제 지금껏 자기들이 해준걸로 아쉬운 소리를 할 차례지
그러게 넌 뭐했냐
저거 모았다고 지금 질투하는거야?
야 돈 많은데 안쓰면 더 잘해줘야지!
그럼 이제 지금껏 자기들이 해준걸로 아쉬운 소리를 할 차례지
남자가 더치하자하면 찌질하게~ 쪼잔하게~ 울부짖는 계집년들수준이지
븅쉰..
지네들이 더 위인줄 알았는데 아래라서 존심상했다는거 아님?
정확한 포인트.
자기들이 더 윗사람이고 착해서 놀아주는 거였는데,
알고보니 자기보다 더 인싸이고 가진게 많아서,
배신감을 느끼는 겁니다.
나는 너보다 나은데도 너처럼 허접한 애를 친구로 해줬는데 니가 나보다 낫다구?
겉모습보고 만만히봤던거네. 꼬우면 너도 조금씩 모으던가??
매일 돈없다고 바사달고 하고 뭐만 먹고있으면 한입만 거리면서 졸라 훔쳐먹고
그러던 놈이 강남에 10짜리 빌딩있는거 알고나니 같은과 애들 전부 씨1발 ㅈ같은 새끼 다음부터 사달라고하면 인연 끊어버린다고 했지..
기분 ㅈ같았음 내가 졸라 힘들게 알바하는거 알면서 얻어먹던새끼가 씨1발
돈 많으니까 사방에 뿌리라는 건 당연히 안 되지만
그렇게 치졸하게 빌어먹는 새끼는 손절이 답임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연락 끊었음 딴놈들은 가끔 연락해도 그놈이랑은 죽어도 안함
요약 : 지보다 못난 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보다 잘난놈이라 패배감 느낌.
알고보니 금수저 뭐 이런건줄;;
뭔 배신감을 느껴?
더 친해져서 같이 으쌰으쌰 해가고 '헤헤.. 나도 한자리 좀..' 이러면 되지 뭔 친구끼리 죽마고우로 지내도 모자랄 판에..
커피 더 사준게 상대방이 돈 없다고 구라치면서 얻어먹은거면 배신감들고 그럴수있는데 자기들이 그냥 옷차림 같은거보고 지레짐작하고 불쌍하다 생각하면서 사준거면 화낼게 아니지;;;;
불우이웃돕기 갔다가 위성tv안테나에 트럭 있는거보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배신감 느끼고 바로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엉.
그것과 비슷하지 않아?
이겨 평소 행실이 중요할수도 있고 이건 피카츄 배만져도 되는거같은데..
윗사람 말대로 계속 얻어먹고 그랬던애가 알고보니 금수저 부자면 짜증날 순 있잖아
제일 착하다고 했잖어. 맨 밑에 지네들이 더 잘해줫다고 했음. 실제로 얼마나 잘해줬는지 부터가 의문이지만
저 사람이 뭐 해달라고 했단 말은 없고 자기네들이 더 잘해줬다는거 보니 별로 잘 해주지 않았나보네 ㅋㅋㅋ
내밑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나보다 부자여서 배가 찢어질듯이 아픔 인가?
ㅋㅋ 사달라고도 안했는데 지들이 사줘놓고선
엔빵하는거고 허름하게 입는 친구가 사달라고 한것도 아니잖어
아니 돈보고 친구 만나나?
왜 친구가 돈이 많은데 배신감이 들어?
자기가 몰라본거지 왜 친구탓을 하려고 그래
아무리 친해도 친구간에는 비밀로 하고싶은게 있음...
미묘하긴 한데
저 친구란 사람이 빈대 붙은 게 아니라면 욕할 수가 없는거고..
평소 행실을 모르니 뭐라 말하기 애매한듯
지금도 보니까 더치페이 하는 걸 보면 빈대붙는거 같지도 않고
그냥 열폭이네 ㅋㅋㅋㅋㅋㅋ
딱 편의점 손놈들 마인드
난 친구가 차분히 자기 앞으로 살 준비하는거 보여주면 그리 뿌듯해지던데
그게 화낼 일인가? 그게 니들이 말하는 친구야?
난또 한 몇억있는 계좌라도 봤는줄 ㅋ
허 착실하네. 어떻게 돈 모았니? 나도 배워서 돈 좀 모아보자. 뭐? 한 달에 얼마 쓴다고?
->이게 정상일텐데....
돈없게 생겼다고 지들이 정해놓고 왜 이제와서 그래??? 미쳣냐??
친구한테 밥사준거로 생색 내면서 뭔 친구 운운을 하냐? 병.신새끼도 아니고
뭐 비슷한 경험 있긴한데
자기는 돈 모아야 된다고 맨날 빌붙어 먹으면서 지돈 한푼도 안쓰는 친구가 있긴했음
돈 악착같이 모으길래 뭐 그러려니 하긴 했는데
언제 한번 너무 배고픈데 내가 돈이 없어서 햄버거 하나만 사달랬더니
칼같이 거절하던게 떠오른다
내가 그동안 사준게 얼만데 시벌넘이..
그이후로 안만남
주작 같은데. 저 모든걸 다 살펴봤다는게 이상함.
친구맞음?
친구가 돈많이 모아놓은거보면 그래도 내가 친구 잘못사귀지는 않았네 생각이 먼저들던데
먼 상황인지 모르면 피카츄 배나 만져야 함
내 고딩 때 친구는 딱히 돈 관련되서 언급도 안 하고, 자기 낼 돈 착실하게 내고, 먹는 거 사서 모여서 술 풀때는 더 사오면 더 사왔지 덜 사오진 않았는데 알고보니 월수입이 억단위였는데 친구들 중 아무도 뭐라고 안함. 물론 빌어먹겠다는 놈도 없어서 친구복은 참 잘 뒀다고 두구두구 생각 중.
근데 대학에서 동방에서 맨날 후배들 과자 사온거나 집어먹고 남는 시간에 고등학생 과외시키면서 그 돈으로 생활(건축과라서 과제 한 번에 십만단위로 깨질 때도 있었음)하는 나도 장학금 받고 빌빌대는 후배 밥 챙겨주고 술 사주고 동방 과자상자 채워놓는데 이새끼 부모 돈으로 뻔질나게 해외여행 다니면서 졸업하고 낙하산 예정인 금수저라는 거 알고 걍 연락 안 함. 금수저가 아니라 금수지 시발
진짜 돈은 차치하고도 세상엔 별의 별 사람 다 있음
에이씨 사달라고 해서 얻어 먹고 돈 구걸한것도 아닌데 무슨...
나훈련소때 별명이 몽쉘인애가 있었음.
나는 산업체여서 2주-3주때 부터 px 주문하면 교관이 사줬는데 그때 px에 몽쉘 있어서 애들이 산업체다니니까
월급받고 다녀서 여유가 있었거든 돈도 다들 어느정도 있고 몽쉘도 싸서 한박스 씩 삿음.
근데 안산애가 주변 애들 한테 하도 몽쉘 하나만줘 라고 해서 별명이 몽쉘임.
얘한테 우리분대에서 몽쉘 하나만 준사람은 있어도 안준사람이 없을정도로 다 뜯어먹고 다녔음.
근데 몽쉘을 왜안사냐 그럴꺼면 하나 사라 이러니까 자기는 돈을 안가져왔다는 식으로 말을 얼버무리더라고.
그래서 아 그런갑다 하고 얘랑 바로 앞뒤번호라서 엄청 이야기 많이하고 친해졌는데
퇴소할때 자기 가져온 현금 받는데 애가 차랑 현금 10만원 가져왔더라ㅋㅋㅋㅋㅋㅋ
논산역까지 차 태워줘 라고 말하니까 싫다고 하더니 몇번 그놈 몽쉘 조르듯이 말하니까 도망치듯이 퇴소식 끝나고 집에가더라.
위에 스테로이드 약먹고 하는거 보니까 건강 때문에 돈모으는거 같은데, 그거 돈좀 모았다고 사람하나 조지려고 하네...
1/n 하는거보니 밥 빌어먹는 스타일은 아닌데 왜 화를내지? 자기몫만 자기가 계산하면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