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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상회담에서 A9가 안보인다 하기에

타 포럼에 보니 오늘 정상회담에서 A9가 안보이고.
무음셔터도 안되니 기종으로 셔터소리가 거북했다는 늬앙스의 글이 있더군요..
단독 직입으로 말해서
아직까진 A9쓰는 프레스는 거의 없습니다.
아주 극소수가 사용한다는 소문은 들었은데.
출시된 이후로 봐도...
제가 A9 스포츠체험단 할때 저 혼자만 a9로 촬영했고
A9 스포츠체험단을 그만둔 이후로 A9를 사용하는 프레스를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조건이 있겠지만 프레스 영역엔 아직까지 소니가 많이 후발주자입니다.
기자들이 니콘과 캐논을 계속쓰고 있었고 지금 기종으로 충분히 사진잘찍고 있지요
니콘 캐논 버리고 소리로 안가면 큰일할 정도로 강력한 메리트가 생긴다면
그때가서 생각해보면 될 문제 같구요..
알기론 소니 코리아가 A9가 프레스쪽으로 파고들었으나 큰 반응이 없어
타겟을 상업사진(웨딩,뷰티)으로 바꾸었고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이야가는 들었습니다.
소니의 노력에 따라서는..
A9 mk2가 나올 시점에선 변화가 있을것로 보입니다.
전자 뷰파의 반응속도가 더 개선되고 바디의 내구성이 더 강화되야 한다는 조건을 부합해야 하겠죠
그렇다고 소니가 프레스기 시장을 완전 먹지는 못할겁니다.
참고로 현역기종으로 D4, 1DX가 아직도 많이 보입니다..
D3s나 막포(1D mk4)는 작년초 부터 은퇴하기 시작했으니..
D5나 1Dx mk2는 최소 4년은 현역으로 있을겁니다..

댓글
  • [AZE]공돌삼촌 2018/04/27 19:56

    막말로 (싸게)줘야 쓰쥬.
    기존 장비 인프라도 다 갈아야 되는디.

    (3kozIt)

  • stonecold613 2018/04/27 19:59

    인프라(렌즈 및 기타)가 가장 큰 요인같고..
    카메라 바꿔야 할정도로 임팩트가 없는것 같더라구요.

    (3kozIt)

  • 賢者妥臨 2018/04/27 19:58

    렌즈도 부족하고 소니로 바꿀 메리트가 없긴 없죠
    아직까지는요
    기존 인프라에 확장성을 기대하는게 훨씬 득일테니까요
    아마 무소음때문에 나온 우스게소리 아닐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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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necold613 2018/04/27 20:01

    공연장에서는 무소음이 긴요하기는 할겁니다...
    스포츠도 골프 스윙이나 육상 스타트 순간에는 무소음 셔터가 좋긴 하더라구요.
    그 이외에는 딱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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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공 2018/04/27 20:08

    옛날 영화일 할때.
    동시녹음이라 슛들어갈때는 못찍고 리허설 때나 찍었고..
    방음케이스 만들어 쓰는 사람도 있었는데...
    공연이나 영화 처럼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닌..
    기자님들 촬영시 무소음 촬영을 원하는 문화는 당분간은 안생길듯 하네요..
    혹시 모르죠...옛날에는 버스에서 담배를 피웠다면서?
    라는 느낌으로. 기자회견하는데 누가 시끄럽게 셔터 소리를 내?
    하는 세상이 올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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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necold613 2018/04/27 20:17

    기술이나 환경이 변화에 따라... 뭐든 달라지니
    관망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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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メ)반달푸우 2018/04/27 21:11

    페이스북에도 오늘 셔터소리때문에 불편한 글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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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necold613 2018/04/27 21:38

    그런불들 조금 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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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가] 2018/04/27 22:23

    기존의 DLSR 사용하던 기자들이면
    미러리스가 조금 불편할수도 있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렌즈군까지 다 바꾸려니...
    캐논 니콘으로도 충분히 사진 잘찍는데 아직까진 바꿀필욘 못느끼는듯 하네요
    소니 a9은 웨딩스냅현장에서 몇번 봤습니다
    요즘은 예식장 가면 꽤나 소니바디들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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