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문재인에게 했던 말들...ㄷㄷㄷㄷ

12/29 답

High Kick

그때가 그리울듯

문재인이 이때 제일 힘들었다던데 그럴만한 듯

[리플수정]안철수 스스로 굴러와서 문재인 후드려패다가 혼자망했는데
안지지자들은 문재인때문에 망했다고 드립
뭐 병도 아니고

제목만 읽어도 발암

궁물당 지지자들 빼고는 문재인-안철수 관계에서 상호비방한 것이 아니고, 철수가 일방적으로 시도때도 없이 두드려팼다는 거 다 알죠. 그래놓고 맨날 기승전문에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거 보면 역시 지지자들도 찰스와 비슷한 인격체라는게 드러남.

아휴...저쓰레기

돌이켜 봐도 머리에 쥐가 나네요 ㅠㅠ

와!! 주옥 같다ㅋㅋㅋ 아주 엿을 맥일려고 시간차로 탈당하던거 생각하면, 지나간 시간도 추억이라면 추억인데 정말 끔찍하네,, 김의성 말대로 반기문과 3지대에서 다 아웃되길..

문재인은 살아있는 부처입니다.. 저 같으면 때려치웠음

진짜 제목만 봐도 울화가 치밀어오르는데..

ㅋㅋ 저때 항상 일요일에 나와서 불끈불끈 했었네요. 새삼 기억이. 일요일의 남자

이번에는 왜 일요일에 기자회견 안하나 모르겠습니다..
국당 창당하고 주5일제를 실천하신건가

안크나이트 ㅇㅈ

저는 저때의 상황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같은 상황에 대해 안철수와 문재인은 다른 문제의식으로 바라본거라고 저당시 민주당은 정말 무능했습니다 오죽하면 민주당을 포기하고 똑똑한 새누리당을 착하게 만들자라는 말이 나올정도였죠 야권의 그런 총제적 난국에 대해 안철수는 밑에서 위까지 싹 다 바꾸지 않은면 안된다는 급진적 개혁을 주장한 반면에 문재인은 완화된 점진적 개혁을 주장했던거고요 이방원이 정몽주를 죽였던것처럼 역사에도 그런경우는 수도 없이 많죠 저는 저당시 안철수의 문제의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재인 지지자들이 안철수를 분탕질이라는 자극적인 말을 써가며 욕하지만 전 안철수가 왕따 당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문제를 바라보는 각자의 관점의 차이입니다

지금 자기가 만든 당에서 호남의원 상대로 찍 소리도 못하는거 보면
역시 만만하게 생각하고 저랬었나봄 ㅋㅋ

지금 꼬라지보면 다 자업자득이야

안크나이트 인정이요.
민주당이 무능하다고 욕먹는 이유를 정확히 분석하고 민주당을 위해 손수 분리수거까지 해준 점은 진짜 고맙네요.

능력도 없는 사람이 거품 인기에 취해서 인성 쓰레기임을 인증했었군요....

지금 개초라한 지지율 5%는 정말 꼬시네요...ㅎㅎ

너가 한 짓 똑같이 당하고 있는거다.

저 때 안철수 하자는대로 했으면 진짜 X될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측 담장에 걸린 글이 요거 보고 또 보니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한길 재평가라고 좌측에 걸렸던 코미디가 스쳐 지나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수정]FeNaDJoMu// 저때 민주당과 지금 민주당이 하늘과 땅차이 인것을 보면 민주당 구태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 명명백백하죠. 친문패권때문에 민주당이 안돌아갔던 것이 아니고, 박지원 정동영을 포함한 소위 호남토호들 포함한 구태 정치인이 그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찰스는 항상 친문패권주의-뭐가 패권주의인지도 모르는-를 절대악인 것처럼 매도하면서 당을 흔들었죠. 안철수의 시각과 그릇이 고작 그정도였던 것입니다.

FeNaDJoMu// 저 당시 안철수가 급진적 개혁을 원했다면
국민의당에서 보여줬어야죠 현실은 그렇지 않고 휩쓸려 가면서
이지경까지 온것 같은대요
저 당시는 결국 당 개혁을 핑계삼아 공천권 싸움이였죠
정작 당을 급진적으로 바꾼건 문재인이 되버렸네요

V4가 필요해

망하라고 했던거죠..그래야 내가 흥하니까.애잔하네요.

안지지자들은 이건 생각도 안 하고 맨날 피해자 코스프레..
국당 관계자들이 내뱉은 독설까지 하면 이거 몇 배는 더 나오죠.

자업자득. 시간차탈당으로 아주 망하라고 하고 나갔는데 다시 생각하니 양심도 없네요.

내 아들 태명이 철수, 이런 애를 한때나마 지지했던 걸 생각하면 자다가도 이불킥하게 됨.

문씨 성을 가진 분들은 보살이 많군요.

입에서 욕이...참았습니다 내년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ㅋ

욕쟁이 할매도 저래 악담은 안합니다 것도 같은 당내 본인이 지지했던 사람에게

ㅠ

국당도 총선까진 성공한듯 보엿지만 호남의 득세로 안철수가 별 힘을 못쓰는거같은게 사실임. 혁신을 보이려고 햇으나 그닥 혁신적인건 없엇죠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왜 지금은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네요

FeNaDJoMu// 님이 얘기하는 방향성은 같은 (단순한) 관점의 차이였다면, 탈당후 행보는 누구의 의지대로 한건가요?

FeNaDJoMu// 안철수가 국민의당 창당해서 지금까지 보여준게 안철수의 모든 실체를 말해줍니다. 누군가를 비난하는 거 만큼 쉬운건 없습니다. 본인이 말한바를 실천하는게 어려운거죠. 이건 관점의 차이가 아니라 실천과 역량의 차입니다.

이거보니까 있던정도떨어지네요

저때 이후로 안티로 돌아섰어요. 한때는 안철수 책도 대부분 사 읽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의미도 모호한 혁신 전대 타령하며 당깨고 나갈 정도의 사람이면 국당에서 혁신전대 비슷한 뭐라도 해야 진정성을 인정받죠.
지금 국당에서 하는 꼴을 보면... 안철수가 구 민주당내에서 하던 짓거리는 그냥 문재인 싫다고 징징거린거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제라도 안철수의 밑바닥이 드러나 다행입니다.

누구들 때문에 당이 무능한걸까요?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욕나오네

예전에 한번 뜨다보니 옆에서 치켜세워주니 자기가 정말잘난줄~환상속에인간~욕도안나오네여 지금 모습이 철수모습

자기가 하던 짓 그대로 돌려받고 있는 중.

혁신은 고사하고 구태중의 구태만 보이고 있으면서 저 분탕질을 치고 나갔으니

FeNaDJoMu// 님, 현재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인적 구성을 잘 살펴보세요. 과거 민주당에서 척결했어야 할 구태 정치인들이 주로 어느쪽에 있으며, 새바람 일으키는 참신한 정치인들은 어느쪽에 더 많이 있습니까? 과거 안철수의 문재인 비판이 단순한 디스가 아니었다면 지금 두 당의 인적 구성은 정반대겠죠. 과거 안철수의 개혁 운운은 결국 사심 가득한 정치공작이었을 뿐입니다.

문재인이 없으면 할 말도 없는 사람. 국민의당도 마찬가지.

진짜 저때 저걸 수용했으면 궁물당처지가 지금 민주당이었겠지

문재인은 안철수한테 척지는 말과 행동 한 적 없는 줄 아십니까? 정치인이 정치적 행위로 서로 한 걸 무슨 개인감정으로 한 것처럼 치부하시네요...

안철수씨는 민주당에 들어 와서 비로소 문재인씨와 민주세력들을 비난하였던 것이 아니라
이미 2012년 대선 국면 당시
민주당이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면
별 내용도 없는 정견 발표로 김빼기해서
당시의 민주당을 무력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안철수씨가 대선을 양보했다고 하는데,
저는 2012년 대선 패배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간세 안철수의 세작활동이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당시 제가 가장 열받고 원망스러웠던 것이
저런 세작도 구분하지 못하는 국민들의 분별력이었습니다.

본인이 1년전 했던짓 생각하면
지금 호남파에눌린 안철수에 일말의 연민도 안느껴짐

이런데도 그냥 문재인 무능하다고 욕해야하나요? 다 문재인잘못인가요? 그래서 안철수욕하면 엠팍 문재인 팬클럽이라고 비아냥 거리실건가요?

진짜 주옥같은 인간이었슴

문재인이 없으면 존재 이유가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음
문재인에 기생하는 그런

[리플수정]이때의 문재인을 향했던 열렬한 투쟁정신을 왜 지금의 국당에서 볼 수 없는지 신기하네요. 호남패권주의자들한테는 쩔쩔매는 안타까운 모습이네요.

싸이코패쓰가 아니고서야~~~

말 참 많았네요. 말만.

크으... 안크나이트ㅋㅋㅋ
안철수는 자기 지지층이 어떤 사람들인지 몰랐던 건지, 아니면 정치판에 들어가보니 세력 관계상 저딴 말을 쏟아낸 것인지는 몰라도 정말 악수를 연속해서 뒀죠=_=
맹목적 지지세력 뒷배 믿고 아무런 정치적 식견도 없이 그저 막말과 네거티브 쏟아내던 기존 정치인들에 염증을 느꼈던 사람들을 지지층으로 했으면서도 어찌 저런 선택들을 했는지...
애초에 정치인으로서는 별로 기대도 안 하던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대중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사람이 저리 되니 안쓰럽긴 하더군요.

대선때 백의종군이니 이딴말 안하고 잘 도와줘서 정권교체했다거나 문안박 연대라도 받았으면 지금쯤 대통령 지지율도 고공행진했을텐데, 혼자'만' 주목받고 싶은 저 정신병 때문에 여기까지 추락한듯. 지지자들도 눈이있는데...

문재인한테 원한 많을수 밖에 없죠 저번 대선이랑 당내문제 등등

안철수는 사악하진 않습니다.
저런 비판 정도는 할 수 있죠.
요즘 이재명의 sns, 손가혁의 조작질, 장난질에 머리가 아프군요.

[리플수정]뱃살에무쵸//있으면 가져와 보세요
저런 분탕질에 열받아 당원 가입한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제와서 정치적 행위?

FeNaDJoMu// 같이 어울린 사람들 보면 인정 못하겠습니다.

그당시 문재인이 ㄹ혜에게 대선도 패한데다가 당대표일때 연전 연패하고 당의 지지율은 곤두박질하고 지지부진해서 원인제공을 했죠
원래 선거에 지고 지지율이 추락하면 대표에서 물러나고 후선을 키워야 하는게 원칙인데
문재인은 연전연패해도 끝까지 버티고 자신의 계파페미리들을 요직에 앉히는 작업을 끝까지 하며 버텼죠
그래서 안철수를 비롯해 몇명 안되는 뜻있는 비주류 몇명이 혁신전대를 요구하며 개선을 원했던겁니다

세상의행복// 연전연패라고 하기엔 재보궐 두 번 그 중 한 번은 국회의원 선거도 없는 관심을 못 받는 선거였는데 책임진다고 그만 두는 것도 웃기죠.
거기에 관악을 같은 경우는 정동영 의원 뻘짓 때문이기도 했구요. 바로 직전 2014년 재보궐에서 이상한 전략공천들로 2015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 전략공천을 아예 하지 못하게 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생각해 봐야죠.

대선때 안도와줬다는 사람들 염치가 있어야죠
개인적으로 저 때 민주당 찍었지만
너무 정체되어 있어서 문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새누리한테 이길 승산이 별로 없었어요
안철수발언이 분명 민주당한테 자극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