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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은 한 문장으로 가능하지만...

이를 반박하려면 수십 쪽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이 말이 얼마나 무섭고 대단한 말이었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안녕하세요.

모트라인 윤성로 입니다.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보배드림에서는 어떤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지 제가 몰랐다면 거짓말이겠지요..

그래서 먼저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저희 편을 들어주셔서가 아니라,

정말 많은 선동과 허위사실이 유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알아봐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일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몸서리치게 섬뜩합니다.

저에게 만약 “모트라인 유튜브 채널” “카카오톡 대화 내역” “통장입출금 내역” 마저도 없었다면..

그대로 그냥 “천하의 사기꾼” 낙인이 찍혀 묻혀버렸을 거에요.

물론, 많은 허위사실들 중에서 아직도 어떻게 해명하고 반박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지 못하는 말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아직 해명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금도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구요.


아직 해소되지 못한 허위사실 중에 두가지만 더 이자리를 통해 해명하고자 합니다.

(더 많은 증거가 있지만, 이 자리에 다 공개할 수 없는점이 안타깝습니다.)


* 윤성로가 노사장의 채권자(이**)에게 회사에서 깽판칠 것을 사주했다.

-> 저와 노사장의 채권자(이**)는 노사장의 소개로 원래 연락을 하고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17년 여름에 제가 제 차 한대를 팔아서 노사장을 추가로 도와줬던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이**씨가 노사장에게 "윤성로가 차를 진짜 파는게 맞냐, 빨리 팔아서 돈을 갚아라"고 의심을 하여 제가 직접 통화를 하게됩니다. 아무튼 그런 계기로 이**씨와 알고 지냈는데, 17년 9월 노사장이 "윤성로를 해임시키고 회사 돈을 더 가지고 가겠다"(이미 모든것 + 그 이상을 가지고 가고 있었음에도..) 라는 입장을 내놨죠. 어차피 제가 회사에 운영자금을 투입하면서 노사장에게 모든 매출을 출금해 주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저를 해임시킨다고 해서 노사장이 더 가지고 갈수 있는 돈이 없을 뿐 아니라, 그나마 제가 제 돈 운영비로 메꿔가면서 빼주는 돈이 훨씬 노사장 입장에서는 이득이었기 때문이죠. 저는 이대로 회사가 망가지는 꼴을 볼 자신도 없었고,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 이**씨를 찾아가서 이 사실을 알리고 상담을 합니다. 이**씨도 완전히 멘붕이었죠. 이**씨도 지금까지 회사매출의 대부분은 노사장이 가져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그리고 제가 차까지 팔아가면서 회사의 모든 매출을 노사장에게 금전적으로 서포트 할 수 있게 해왔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이**씨 입장에서도 제가 회사 경영에서 손을 뗀다면 본인의 채권 회수에도 안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을거에요. 그리고 이**씨가 제안합니다. "회사에 가서 깽판치는 액션이라도 취하면서 압박을 해야겠다". 물론, 저는 이 내용에 동의했습니다. 동의를 했다는 사실 자체에서 저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그런 일에 동의한 자체로 저는 질타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 회사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만약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 해도 저는 같은 결정을 내렸을 거에요.

너무 주절주절 썼는데.. 이게 "깽판사주사건"의 풀 스토리 입니다.

물론 라이브방송 이후 채권자 이**씨에게 전화하여 사과도 받고 상황에 대한 설명도 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공개된 장소에 오픈할 수는 없고, 작년 9월 당시 저와 이**씨 사이의 카톡 대화 몇개를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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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Da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