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들이기 전에 M2+24-70ZA 판매를 했습니다.
제가 판매자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까운지역까지 찾아가기도 했구요.
구입직전까지 휴게소 들려서 상태 이상없음 확인했고 만나서도 물건 전해드리기 직전에 상태나 작동이상유무 확인하라고 말씀드렸구요.
판매한지 대략 2주 다되가는데 바디랑 렌즈에서 소음이 발생하신다고 하면서 문자를 주시더라구요.
저는 분명히 상태에 자신이 있는 상태였고 물건 구입해가시고 실내에서 촬영할때도 분명히 이상없으시다고 하시더니 2주쯤 지나서 물건에 문제가 있다고 AS받아보신다고 문자가 왔어요.
방금 문자가 왔는데 렌즈군?이 문제가 생겨서 교체했는데 수리비가 24만5천원이 나왔다고 이거 일정금액 부담을 해달라고 하네요 ;;
이게 뭐 하루이틀지난것도 아니고 2주가 지나서 저한테 이렇게 청구하는건 좀 황당하고 이해가 안되는부분이라서요...;;
이게 제가 금액을 부담드려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끼고 아끼던 새것같은 제품 판매한것인데 좀 많이 황당하고 당황스럽네요 ;;
https://cohabe.com/sisa/585924
렌즈+바디구입해가신 구매자분때문에 황당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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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시하세요
나이도 아버님또래시고 하시는데 전화통화하는데 좀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뭐 법? 이런거 이야기도 하시던데;;
개인간 중고물품 거래시 따로 거래계약서 작성하지 않는 이상 물건 주고 돈 받으면 끝입니다. 거래시점으로부터 2주가 지났다고 하셨는데 2주가 아니라 당장 그 물건 주고 돈 받은 그 시각 이후부터 판매자분 책임은 0입니다. 설령 물건에 문제가 있었어도 제대로 확인하고 구매했어야 하는 구매자 귀책이 크고 애초에 거래시점에 쌍방간 물건확인도 하신거 같은데 그냥 무시하세요. 법타령 해봤자 달라질건 없습니다. 그냥 차단하세요
직거래로 확인다하고 샀고 2일도 아니고 2주면 판매자가 보상해 줄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분명 말씀 드렸는데 구매자는 끝까지 내가 과실이 있는게 아닌데 갑자기 고장나서 문제가 생긴건데 내가 왜 이수리비를 다 내야되나 이런 상태입니다 ;;
여기도 영감님들(물론 그렇지 않은 어르신들이 더 많지만) 많아서 조심스럽지만
영감님들이랑 거래하면 유독 시비를 많이 걸더군요
정말 도금벗겨진것도 아니고 칠한적도 없는데 벗겨져서 칠한거라고 벅벅 우기고
이상한 트집 잡으시고... 시간날린적이 몇번돼서 이제 뇐네들이랑 거래 안함...
반면에 또 어떤 어르신들은 구매하시는데도 상당히 고맙다고 잘쓰겠다고 말해주심..
저는 학생드립치는 개진상들을 훨씬 많이 만나봐서 진상에 나이는 전혀 상관없지 싶네요 ㅋㅋ
저도 인상도 좋으시고 해서 좋은거래 될것같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제와서 이렇게 하니까 어이없고 황당하고 ;;
학생은 아예 상대안합니다...ㄷㄷㄷ
그래도 3~40대는 대체로 양반이었습니다.
매매하고 이후에 하자가 발견되어 구매자가 수리를 하고 수리비를 판매자에게 청구하려면
해당 하자가 구매자의 과실이 아니라는 것을 구매자가 입증을 해야만 하는 걸로 압니다.
네 아무래도 그렇게 말씀드려야겠네요.
계약서를 쓰거나 보증을 한 내역이 없기에 중고거래에 있어서 판매자께서 비용을 부담할 이유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법대로 대응하겠다고 협박하는 분들 많은데 그중에서 정말 알고 말하는 사람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거르시는게 답이죠 그런 사람들 하루 이틀도 아니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