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쉭쉭 소리지르며 내달리는 천의 모습
천을 따라 이어지는 길변의 연둣빛 나무들
징검돌을 딛으며 천을 건너는 사람들의 발걸음에서도
봄을 느끼기에 아주 충분해 보입니다...양재천의 봄날 풍경이
참 따사롭습니다..
이젠 푸른빛이 제법 진해졌습니다.
저 다리를 매번 보기만 건너본 적이 있는데
제가 건너는 모습은 어땠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겨우네 뜸한 인적이 이젠 분주하게 되겠지요..
겨울엔 정말 뜸했습니다. 매서운 추위를 지나 봄이 오니 제법 많아졌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비가와서 양재천의 물줄기가 힘이 있어보입니다.
오늘도 저길 건너는 이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ㅎ
줄지어 건너는 장면을 올해 더 많이 본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비가 오지 않으면 지친 것 마냥 졸졸졸 흐르기도 합니다.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