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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D E-M1 고장났습니다( 촬영모드로 들어오질 않습니다)

2014.8.20일 정품 등록 했었는데
얼마 사용 안해서 스트랩 고리가 빠져 스트랩을 거의 사용 못하고
조그만 가방에 넣어 들고 다녔습니다.
(지방에서 택배 보내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거든요?)
---> 여기 게시글을 보니 초기 조립문제라고 했었던 글을 읽었습니다.
2018 4월초 해외여행 가려고 서랍에 넣어둔 카메라를 꺼내
파워온 시키니 전원이 꺼져 버리기도 하고
Power ON하면 이상한 표시가 뜨면서 촬영모드로 전환이 안되고 꺼져 버렸습니다.
할수없이 A/S에 보냈는데 IS인가 나갔다며 15만원 정도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충격을 준것도 아니고 서랍에 넣어 두었다 꺼내 파워온 했는데.....
소비자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4년도 안된 카메라라 고장이 났는데
수리비는 소비자가 물어야 하는게 옳은 일인지요?
이참에 버리고 새것 사려니 그동안 M-4/3 랜즈들 처분도 힘들고....
참 난감 하네요?
댓글
  • lunic* 2018/04/26 14:34

    안타깝지만 4년 동안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할 방도가 없잖습니까.

    (ymaXPM)

  • 추만 2018/04/26 14:36

    사용은 했었지요? 그런데 소비자 잘못이 아니고
    내구문제가 아닌가 의심을 하는데 돈은 소비자가 내야 하니까 억욱은게지요.

    (ymaXPM)

  • 아마도이스 2018/04/26 16:31

    위로를 드립니다.
    운이 없으신 경우라고 생각하십시오.
    PC, HDD,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전자 제품은 멀쩡하다가 한 순간에 멈추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ymaXPM)

  • 싱싱한고추 2018/04/26 19:23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기도 하죠
    기계란게 좋지 않은 환경에 지나치게 방치해서 고장나기도 하고
    4년 가까운 기간 동안 어떤 식이든 충격을 받지 않았다고 입증할 수도 없으니까요
    법적으로도 혹시 모를 초기 불량을 위해 1년이라는 기간을 주지만
    그걸 확인할 기간도 방치로 보내버리셨으니...

    (ymaXPM)

  • 무한선재공격 2018/04/26 19:23

    새기기 뜯었는데 바로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억울하시겠지만....계속 의심하고 생각해봐야 속만 상합니다..

    (ymaX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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