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싫은소리 좀만 하면
난 사장님이랑 이래서 대화 안할겁니다
하고 문닫고 나가버리네요.
일년에 몇번씩 그러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울화통 터집니다.
사업하시는 분들.. 보통 어떻게 하나요?
일은 잘하는 편이긴 합니다.
https://cohabe.com/sisa/58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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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애기도 아니고...
전 뻥찓ᆞ는요ㄷㄷ
징계사유 정해서 해고 시켜야죠...무슨 초딩도 아니고 ㄷㄷㄷ
아..같이 일 못할정도 맞지요?
당연히 잘라야지요.... 저건 직장생활의 기본이 안되어 있는 사람 같군요....
퇴사권유 ㄷㄷ
삼년 참았네요
뭘 고민합니까..
짤라야죠..
네 고민해볼께요
중간 관리자 없나요? 깨서 내보내던가 해야지 ㅎ
이사람이 중간관리자ㄷㄷ
일을 못하면 자르기라도 할텐데... ㄷㄷㄷㄷ
그니깐요
뭘 고민하세요 저래도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면 잘 달래서 데리고 가시고 없어도 되는사람이면 자르시면 되죠
그 중간이라 고민입니다
로또 당첨됬을수도..뒷조사 한번 해보시길...
ㅋㅋㅋ 넵
잘라야죠.
아.. 네
일은 잘하고 나발이고
내보내세요 ㅋㅋ
어디서 배워처먹은거래여
전에는 사장님 그꼴을 어찌보냐고 소리 지르단ㄷㄷ
사장님 요새 인력넘칩니다.
의견이 안 맞을 수도 있고,
사장과 직원 간 사이가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대화도중 나가버리는 건
상대방을 무시하는거에요.
일을 잘한다는 가정이라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
아무리 사장님이라도 직원 말 잘 들어보세요..
휴.. 네
ㅋㅋㅋ 일잘한다고 저런놈들 많음 쓰레기부서로 인사발령
회사가 작아서요ㄷㄷ
이쁜가요?
ㅋㅋㅋ 쫌요
용서해줍시다!
청년백수 많아요..
상사도 아니고 회사 대표가 말하는데 나가나요?? 헐.. 기본이 안된것 같은데요..
네 그렇지요?
일 잘하는게 함정이군요..일 못하면 걍 한방에..
그니깐요ㅜㅜ
일 잘할사람 많습니다...
넵 그럴듯요
본인이 한 말도 돌아보세요
저도 열폭 타입인데 주로 이런상황에서 폭발해요
보보스님만 보면 전에 그 고양이가 생각남 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 네 반가워요. 저도 기억나요ㅎ
일에 의견이 안맞아서 언성이 높아지는 한이 있어도, 중간에 나가는것만은 절대 안되죠.
하다못해 대화가 안된다 싶어도 나중에 대화를 한다거나 입장 따로 정리해서 다시 하자고 해야지..
그냥 나가는건 못배워먹은 애x끼나 할 짓인데요 ㄷㄷㄷㄷ
그렇죠? 내가 얘랑 왜 돈줘가며 일하나.. 싶어요
개무시하는거 같은데
그니깐요
그 직원 얘기부터 들어봐야 판단을 할수있을듯
그렇지요
인내심 좋은 대표님이시네여 ㄷㄷㄷ 자리있나여?
아직요ㅎ
그런 직원을 쓰면서 왜 쓰세요? ...
잘할땐 잘하는데 종종 저를 뒤집어 놓네요
일 잘하면 얼마나 잘한다고 ㅎㅎㅎ
빨리 잘라요
그렇군요
절대 대체불가하고, 직원한테 그런소리들어도 웃어넘길 성격이시면 참고 쓰시는건데...
저같으면 절대 안써요...
저도 이런걸 못참긴 하는데요
일 잘하는 사람 많아요. 잘라요
아. 그런가요
보아하니 자기가 일 잘하는지 알고 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인걸 아는 직원 같네요
나중에 뒷통수 크게 안칠라나 ㅎㅎ
그게 걱정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_-;;
확 짜르자니 빈 공백이 걱정이고...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공백을 그대로 채워줄지?? 걱정이고,
사람이 안 뽑아지면 어떡하나?? 걱정이고....저도 그렇게 2년째 끌고가고 있는데...점점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네요....ㄷㄷㄷㄷ
저도 한계입니다
뭐 약점 잡히셨나요??
생각나는건 없네요
디방빌령!
작은 회사라..
일잘하는데...칭친해주세요...더 잘할겁니다..
절대.. 저런 애들은 당연하다 생각하기에 더 지랄 납니다... 제가 유경험자.....
얼마전 이름대면 웬만큼 다수분이 아는 거래처의 직원과 저희 직원이 지방을 같이 갔던 적이 있습니다.
자긴 일부러 자기가 모든걸 다 한다는걸 본사에서도 알기 때문에 항상 지방가면 항상 한끼에 몇만원짜리 식사와
숙소도 호텔만 고집해서 매 월 단위로 몇 백씩을 자기 편하자고 법카 쓴다 자랑하더라 말을 들었어요...
진심 거래처 임원에게 말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습니다...
요새 애들 생각보다 머리 데굴데굴 눈 빤히 쳐다보며 자기 이해득실만 따지는 친구들 겁나 많습니다...
그 회사가 돈이 많으니 그 친구가 그러고 다녀도 뭔 이유인지는 몰라도 걍 냅두는 거죠...
그랬는데 이렇네요
ㅋㅋㅋ 규모가 작을 수록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죠...
제가 불과 얼마전까지 겪던 일입니다.
무려 3년 반을 말 그대로 그나마 서로 알고, 일도 아는 애 내보내서 고생할까 두려워 끙끙 거렸지요.
다른 직원 대비 그 친구 일을 대 놓고 안 주고 줄여버렸더니 지도 눈치가 있는터라 머리굴리기 시작했나 봅디다...
지난달에 지 발로 나갔습니다. 정말 통보하듯 던지고 나가더군요...
사람 새로 뽑아서 합류시켰는데.. 옴마... 내가 왜 그걸 3년반을 견디고 살았는지....ㄷㄷㄷㄷㄷ
무조건 자르세요... 두번 자르세요...
참고하겠습니다
퇴사시켜야죠.
참고할께요ㅜㅜ
나중에 사장 머리 위에 올라가느냐 두고 봐야죠..
문제는 이런 태도가 주위 직원들까지 영향을 줄수 있다는겁니다..
저래도 되는가 보다 하는 직원들이 하나둘 똑같이 나온다는 거죠
정말 막판에 이 직원이 "맘에 안들면 짜르시던가!!'까지 나오면 사장은 당장 공백이 문제인데 어떻게 하지 고민을 하던가...아님 내보내고 공백을 빨리 다른 사람으로 매꾸던가....
직원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회사 운영 머리 아파요..경험상..
머리위에 올라갔어요.. 제가 하는 행동을 꼴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을 지금 일하는 사람 수준으로 키우시고, 잘라버리세요
네 참고할께요ㅜㅜ
갑질이 아닌 을질이군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니깐요
ENFP 여자인가요?
네. 비서입니다
내용을 알아야죠
자기 기분 나쁘면 막나갑니다.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하겠습니다만,
사장이라면 징계 혹은 해고 하시면 됩니다.
해고는 한달전에 통보하셔야 하구요.
네 참고할께요ㅜㅜ
근데 일잘하는데 싫은 소리할일이 왜 있는지 궁금..
일잘해도 막말하는 타입 있잖아요
직접매출 내는 사람 아니면 빨리 짜르세요
분명 뒤에서 겁나 욕도.하고 돌아다닐겁니다
팩트기반 지의견 달아서 침소봉대로 과장하여 욕하고다니는 스타일
일주일에 한 번 수준 아니라면 원인파악을 위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 보고 역시 사장의 권한을 심하게 침해한다면 내쳐야죠
다른 직원을 위해 자르는게 상책이죠.
다른 직원도 금방 따라 합니다
양쪽 말 다 들어봐야죠
오죽하면 이런 글을 쓰시겠냐 도 하지만
도죽하면 그런 말을 하고 나가버릴까요.
그 능력이 아쉬워서 데리고 계신건지
그 직원이 어쩔 수 없이 거기 있는건지 모르죠
왠지 와이프이실거같은 반전이....
난 이런거 보면 가서 보고 중재해주고 싶더라...
맞다 아니다를 본인들끼리 이야기하면 안됨
누군가 가운데서서 이야기해야 들어먹지
글을 보기에는 중견기업은 아니것같고 소규모 회사에서는 있을수 있는 일인것 같네요
솔직히 저렇게 대표한테 개기는거 보면 본인이 자기 일 잘하고 나없으면 안된다는 인식이 깔린것 같은데
냉정하게 생각하셔야죠
애 없으면 회사 돌아가나? 아니 고생좀 하겠지만 다른 사람 데리고 와서 같이 공부좀 시키면 할것 같다.. 오케이
바이바이 하는거죠
미필이죠? 공익 이거나
오너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는데, 직원 입장에서는 사장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자꾸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진지하게 말도 안되는 지시나 요구, 혹은 굳이 안해도 되는 일을 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본인을 한 번 되돌아 보세요.
개인사업장은 아닌데, 말도 안되는 기획을 좋은 아이디어랍시고 전직원 회의에 가지고 오시는 기관장님때문에 회사 전체에 불평불만 분자라고 소문이 다 난 사람이라 말씀드립니다. 오너 지시가 항상 옳은 건 아니에요. 감이 떨어져서 요새 시대에 안 맞을 수도 있고, 훨씬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 옳다고 생각하는 오너 만나면 직원들이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하고 알아서 더 좋은 방법을 찾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