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명품.jpg
윤 군은 자기 시계를 꺼내어 주며 ‘이 시계는 어제 선서식 후에 6원을 주고 산 시계인데, 선생님 시계는 2원짜리니 저하고 바꿉시다.
제 시계는 앞으로 한 시간밖에는 쓸 데가 없으니까요’하기로, 나도 기념으로 윤 군의 시계를 받고 내 시계를 윤 군에게 주었다.
식장을 향하여 떠나는 길에, 윤 군은 자동차에 앉아서 그가 가졌던 돈을 꺼내어 내게 줬다. ‘왜 돈은 좀 가지면 어떻소?’ 하고 묻는
내 말에 윤 군이 ‘자동차 값 주고도 5, 6원은 남아요’ 할 즈음에 자동차가 움직였다. 나는 목 메인 소리로, ‘후일 지하에서 만납시다’ 하였더니,
윤 군은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어 나를 향해 머리를 숙였다
의미가 깊은 물건이지 명품은 아니죠 ㅋㅋㅋ
그럼 똘이파파님이 생각하시는 명품은 뭔데요? 비싼거? ㅋㅋㅋㅋ
전 손석희님께서 차시던 그 전자시계가
넘흐 갖고싶다는..
이건 명품이라고 보기에는 좀그렇지않습니까?천연기념물로 지정을 해야쥬ㅜㅠ 윤봉길선생님은 저젊은 나이에 저런큰일을 하신다고 가셨는데 난 나이먹고 이게뭐야....닭을 암살하면 나도 후세에 영웅으로 인정받을수 있을까
씹선비질 좀 하겠습니다.
학술 및 관상적(觀賞的)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써 지정한 동물(그 서식지)식물(그 自生地)지질광물과 그 밖의 천연물.
나라의 보물인 국보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정의 무장독립투쟁의산물로 카이로회담 얄타회담등에서 한반도의 해방을
확인해줌
저 나이때 저 생각을 할수 있었다니... 전 나이 40이 넘었는데... 이러구 있는데..ㅠㅠ
ㅊㅊ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