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서울에 있는 대학교 못가서 여기 온 거 아니야?"

가르치는 새끼가 말을 저따위로 하나... 지 제자들에게

지잡대 교수만해도 교수거든

수업에서 너무 시끄러워서 열받은거 아닐까요?

지잡대 교수 자리도 서울권 명문대에서 마친사람들이나 하는거라서...

지잡전문대 교수들 다 인서울에 날고 기는 대학 나온 사람들이야

님 패기에 지리고 닉에도 지리고 갑니다

인서울 대학 이름난데는 교수들 다 국내 좋은 대학 나옴 + 해외 유학 출신이 대부분이야. 거의 서울대 나온 사람은 서울대 미만 교수 하고, 서울대 교수는 서울대 + 해외 유학 혹은 아예 해외 대학 출신이거나 하고.

백석대 나온다고 백석대 교수 될 수 있는거 아니다.

교수는 어느 학교든 되기 힘듬
특히 정교수는

예전에 저 글 봤는데 그 글에서 학생들이 수업 집중안하고
쉬자고해서 교수가 저런말 했다고 한걸로 기억

서울대 교수는 말이야 서울대 다니면서 대학시절에도 1등해야돼

교수가 쉬워 보이시는구나;;;;

서울대 졸업해서 서울대교수 못하지..ㅋㅋ
1등하면서 졸업하고 외국 명문대가서 박사까지 밟고 와야 겨우 자격요건만 클리어 ㅋ

느끼지 못한 학생의 대표적인 예가 요기있네?

지잡대 공대도 교수는 MIT출신 많은데

'못 느낀 학생'이 요기 잉네

제자가 제자답게 행동을 해야 제자한테 말을 하듯이 해주죠 ㅋㅋ 막말로 님이 저 교단에 선 상황이라면 뭐라고 할 것 같은데요? 여러분 조용히하고 수업합시다?

수준 알만함

니 대갈통 수준 알만하다

일단 백석대 홈페이지 들어가서 교수들 학력이나 연구성과 한번 살펴봐라. 결코 폄하할만한 게 아닐껄?
하다못해 낙하산으로 들어오고 싶어도 쉽게 되긴 어려울 정도다.

단순히 그정도가 아니지 과탑은 매년 있지만 교수는 매년 뽑지않으니까ㅋㅋ
연구실적+학벌+인맥+타이밍이 모두 뛰어나야됨

대학교수가 저런말 까지 할정도면 얼마나 시끄러웠을까 생각안해봄??
나도 대학마치고 취업못해서 이 대학 저대학 다니면서 알바좀 했는데 진짜 듣도 보도 못한
대학에서도 교수가 저렇게 까지 말하는거 못봤다 그리고 저정도면 얌전하게 일침준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싸이월드가 아니라는!!!

교수자리는 그냥 운이 따라줘야됨. 자기 전공과, 세부전공 교수 빈자리가 마침 자기가 교수직 찾을때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있는 교수직으로 가는거임.
요즘 지잡대들은 교수들 네임밸류라도 챙겨야되서 해외 명문대 출신들로 쫙 뽑기 때문에 능력이 떨어지는 교수들이 거의 없음.

너 지잡대지? 지잡대여서 저런 말 듣고 부들부들하는 거지??ㅋㅋㅋㅋㅋ

나 지잡대 나왔는데 교수중 한분 관련과목 국내에서 탑이신 분이었다. 지잡대라도 과목에 따라 서울대보다 더 뛰어난 사람 수두룩해. 서울대는 학생이 뛰어난 거지 교수가 다른 교수보다 더 뛰어난건 아냐.

관심없으면 모를수도 있는거긴 하니까 너무 상처받진 마라
이제 알면 됬지 머

아직 대학 안갔다고 믿을게

근데 서울대 교수 되려면 쌓아온 교육 커리는 너무 당연한거라 논외로 하고도, 논문의 양과 질도 따지잖어. 각각의 교수들 비교할 수조차 없는 사람들이지만 서울대 교수는 학계나 정계에서도 웬만한 고위공직자 그 이상급이지. 학계 정계에서 모두 인정받고 학업하는 사람이니까. 국가가 스카웃해오는 급?

딱봐도 급식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매품으로 ㅈ소기업 임원들도 사장가족 아니면 대기업이나 중견출신들임

축하한다. 어그로 성공적

두번째 실패라니 ㅋㅋㅋㅋ
자신의 교단이 실패의 상아탑인가보지

수업안듣고 떠들고 그래서 한 말이래

맞는 얘기같은데 비추라니..
대학이 안좋아도 자기 대학 저렇게 얘기하는 교수도 나쁘다고 보는데

조금만 갱각해 봐라...교수가 저렇게 말해서 잃을게 얼만큼이고 얻을게 얼만큼인지..
막말로 정말 교수로서의 자존감 조차 없었으면 대충 강의하고 학점으로 엿먹이는게 더 쉬워.

정말 신경 안썼으면 교수가 저런말도 안했을건데..

학생이 떠드나 마나 교단에서 자기 강의할거만 그냥 읊는 교수가 좋음? 초중고12년간 느낀게 없음?

주입식 교육의 노예라서 그럼

저렇게 말하는게 나쁘댓지, 방법이 이거 아니면 없냐?
내가 어그로 끈것도 아닌데 뜬금없이 인신공격하는거 인성봐라.

인신공격? 내가 님 신상털어서 그걸로 비난 했음?

반대로 지잡대가 아닌곳에서 저렇다면 저 교수가 저런방식으로 말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예시드는 방식도 있을텐데,

대학생이면 반 사회인이야...강의에대한 기본 예의도 없는 상대에게 저정도로 그쳤으면 교수가 더 격식 차려준거야.
너처럼 생각하는 애들이 많아질수록 교육이 서비스업 취급 받는거고.
예전 같았으면 성질머리 더러운 교수는 쫒아냈어 저런애들.

초중고12년간 느낀게 없음?
--
이게 인신공격이 아니면 뭐임? 내가 댁한테 뭐라고 했음?

애초에 초중고12년간 온갖 선생 다 만나봤을텐데 거기서 느낀거 없냐고 물어본거 잖아 그게 어떻게 인신공격이 됨?

저걸 단순한 지잡대 배경으로 상황을 풀이한다면 아직 사회적 배경을 읽는 시각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싶네.

대학얘기하는데 뜬금없이 초중고 12년이 튀어나오면 내가 그렇게 이해해야함?
지가 감정실어서 글써놓고 인신공격은 부정하네

누가봐도 저게 인신공격으로는 안 보이는데. 너만 인신공격으로 보이나보다.

지잡대를 예시로 들었는데, 거기에 대한 상황으로 얘기해야하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내가 바로 앞에 붙여서 학생이 떠들던 말던 자기 할말만 하는 교수가 좋냐고 말했지 거기서 이어서 말했다는건 당연히 그거에 붙여서 말한거 잖아

내 말은, 저걸 단순히 교수도 지잡대 학생도 지잡대 식의...피장파장의 논리로 풀게 아니라는거야.
교수가 되기위해 학업에 정진하는 태도나 학문적 업적이 같은 지잡대 소속이라고 같은 등급쯤으로 여긴다는것 부터가
아주 글러먹은 발상이라고.

지나가다가 오지랖 떨어봅니다..
"그냥 읊는 교수가 좋음? 초중고12년간 느낀게 없음?" 라고 써져있는데 이게 어떻게 인신공격으로 느껴집니까.
누가 봐도 '초중고 12년간 그냥 수업 읊어대던 교사들을 생각해보라'는 의미인데..

이야 그걸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는구나
12년동안 뭘한거냐 대체

강의시간에 대한 교수의 권위나 그가 이룬 학문적 업적이나 학문에 대한 노력
그 어느것 하나 지방대 교수라고 지방대학생에게 업신여김 당할 이유가 없다
아울러 극단적으로 미니멀하게 인생 선배로서 말했다 쳐도 저 상황이면
닥치고 들어야 할 상황이야.
강의시간 교수의 권위에 떵쳐바른게 누군지부터 생각해봐라.

대학얘기하다가 뜬금없이 초중고얘기하오면
"12년동안 뭘한거냐 대체"이 수준으로 이해했는데?
이게 인신공격아니면 뭐냐.

교수의 권위고, 무시고 간에 저 방식에 동의를 못하겠다는거임.
잘못에 대한 훈계가 중요한거지, 그걸로 학생 자존심에 상처를 내는게 옳다는게 아니라는거지요.
회사에서 잘못했는데, 상사한테 니 인생이 어쩌고 시궁창이네 이러면 내가 잘못해도 기분나쁘잖아요?

회사에서 실수 한정도로 그런 욕은 안먹지 회사에서 근무시간에 땡땡이치고 떠들다 걸린거에 가깝지
저 교수가 단순히 공부못한다고 저렇게 말한건가?

회사로치면 회의에서 상사가 발언하고 있는 도중에 휴대폰만지거나 회의에 방해될 정도로 산만하게 굴었다는 상황 아닙니까...이래도 본인 기분 나쁜게 먼저일까요?

멍청한놈들의 특징은 자기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고작 그 정도 갖고 인신공격이라니 님 멘탈 두부멘탈인건 알겠네요

잘못의 크고작음을 얘기하는게 아닌데...
그럼 반대로 근무태만하다고 그렇게 욕먹는건 나쁘지않다는건가?

네 제가 두부멘탈인 가보네요 하하

솔직히 내입장에서는 그다지 ?
저걸 회사로 대입하면
자네는 대기업에 가고 싶지? 대기업에 못가서 여기에 온거지? 근데 여기서도 그딴식으로 해서 어떻게 살아남으려고 그래? 인데
책상이 사라지는거에 비하면 완전 너그러운 처분이다.
저기 교수의 입장에서 보면 C로 학점 조지는 거지

회사면 저렇게도 말 안해. 그냥 인사고과에 반영해서 사직권고하지. 저 교수가 학생들 공부못해서 저런 말을 한거면 교수의 수준을 의심해봐야하지만, 나이 20넘은 , 걔중에서도 군대도 갔다온 얘들도 있을텐데 수업중에 떠들고 면학 분위기 해치고 이러는건 최소한의 교수자에 대한 예의조차 부족한 와중에 어떻게든 타이르려고 하는건데 저 이상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꺼같음. 한번 예시를 들어봐주셈.
현역 대학생이고, 교수 부모님을 둔 입장에서 저정도면 교수가 그 상황에서 아주 젠틀하게 해결했다고 보는데

ㅉㅉㅉㅉㅉㅉ

내가 훈계자체가 나쁘다고 하진않았지
니 말대로 성인이고 저런 행동들이 어차피 책임으로 다가올텐데
그나마 관심으로주는 훈계라도 인생이 실패니 소리가 개인적으로 젠틀하다고 느끼진 않네
동기를 준다던가 하는 방식은 많았을듯

글쎼 어떤 방식으로 동기를 줄수 있을까. 저 말을 하기전까지 교수는 아마 충분히 어떤식으로든 학생들을 계도하려고 애썼을거라 추측되는데. 교수도 사람이다보니 좋게 좋게 말해도 안되니까 충격을 주는 방식으로 말을 한거일수도있다고 생각함.
물론 교수들이 약간의 선민사상? 혹은 본인들이 원래 워낙 뛰어났기에 일반 학생에 대한 공감능력이 조금 떨어지긴함. 특히 지방대라해도 교수 본인들은 이름만 대면 다들 와 하는 대학에서도 탑급의 수재들이었으니까. 내 의견으로는 교수가 어떤 식으로든 계속 동기를 부여하려고 애썻지만 그게 잘 안통하니까 저런 식으로 자극을 준거라 생각함.

뭐 욕먹어도 상관없다면 나야 할말은 없네

잠깐만 인생은 어디서 나온거야 ... 그런말없어 한번 실패했다고 만했고 두번실패는 하지말란 말이지 저건...

??? : 교수님 말이 맞다 난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지!!
(수업 끝난 후)
??? : 헤헿 얘들아 롤 하러 가자~

서울 경기 인구가 일단 전체의 40%는 먹고, 거기에서 인 서울 못하는 어중간한 성적의 학생들이 가장 가기 쉬운 곳이 교통 편한 천안이니까요.

보통 그러면 저격 당하는게 맞음

서울에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대학교 나왔는데 애들이 수업시간에 떠들어갖고(타과생이었음) 교수가 노발대발하고 고등학교 선생마냥 화낸 적 있음; 딱 한번 봄

나도 당연히 그럴줄알고 방금 잠깐 검색해봤는데 항공대 박사 경북대 박사 성균관대 박사 이런분들 많아서 당황스럽네ㄷㄷ

경북대 옛날엔 장난 아니었음

알지..저분들 무시하는건 아니었어 ㄷㄷ

야 근데 니가 언급한 그 3개 대학 옛날엔 전부다 서울대급 대학이라 별 반박이 안 돼ㅋㅋㅋㅋㅋ

3 학교를 폄하하는건 아닌데 3학교 전부 서울대급이었던 적은 없음

ㅗㅜㅑ

니 말대로 서울대 그런 곳 교수보다는 부족하겠지만 제자를 위하는 거니까 저런 얘기도 해주고 그러는 거 아니냐?

저 교수님이 저렇게 수업중에 떠드는 사람이었을거라고 생각함? 아니면 저렇게 떠드는 애들도 교수 할 수 있을 것 같음?

일단 교수면 사회적 위치부터가 일반 대졸자 저 위지. 일반적인 학부졸업생하곤 비교조차 안 되는걸
저 분이 저렇게 말씀하셔서 그렇지만 사실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겠지

난 급이 달라도 좋으니까 지방교수라도 하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