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가슴이 아파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30대 중반남자이고 여친은 32살입니다..
사귄지 이제 6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최근들어
결혼을 생각하고
이야기하게 되었고.. 집문제나 성격문제로 최근에 자주
다투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서로 전화통화를 하다가
언쟁이 있었고 서로 울다가 통화를 끊었습니다
서로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것이였지요..
미안하다는 톡을 주고 받고 오늘 아침에 연락을 해보니
우리는 변하지 않을 것 같다며.. 한달간 시간을 가지자고
합니다..
하루도 안된 지금 아무생각도 안나고 세삼 남자놈이
눈물이 계속 맺힙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녀와 지낸 추억이 너무나도 많고 지금도 너무나
사랑하고 왠만하면 매일 네 다섯번 이상 통화도 하는
꾸준한 사이였는데.. 이렇게 시간을 가지자 하니
너무 힘듭니다.. 꼭 붙잡고 싶습니다..
조금 생각할 시간을 주고 싶긴한데.. 한달은 제가
못버틸 것 같습니다.. 어찌 해야할까요..
일기라도 써볼 생각입니다..
며칠후에 톡이라도 보내볼까요.? 아님 찾아가야 하나요?
정말 가슴아프네요.. 이글을 쓰면서도 심장이 계속
요동치네요..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진지한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절실합니다...
https://cohabe.com/sisa/5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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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주면 끝난거임. 자기를 이해해주는 남자 찾는 시간임.
감정보단
현실의 분쟁의 원인에대해 분석해보시고
미래에 대입해보시고 결정하시길. .
꼭 잡고 싶으면 배 뒤집어 보여주는 개가 되면 됩니다
말이 지나친것 같나요?
아닙니다. 무엇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꼭 붙잡고 싶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연락을 언제쯤해야할까요..
붙잡으세요
꼭 붙잡고 싶습니다...
저도 같은 맥락이엇는데. 지금은 헤어졋슴. 또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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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갖자는데 자꾸 집착하시면 집착이 됩니다
알았다고 말하고 시간을 쿨하게 주세요
그래서 안되면 정말 안되는거고요
달라붙는다고 될일이 아닙니다
시간을 갖는 건 보통 별로더군요
차분하게 계속 연락을 하시길
본인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고 상대방에 대해서도 생각은 하되
차분하게 계속 연락을 하세요
여자는 잡아주길 바라죠...몇일 갈것도 없이 당장 연락하세요...
여자들은 문제 파악/논리/실행이 안되는 감정적인 생명체잉뿐입니다
사귄시간이 있는데 여친분도 심적으로 많이 힘들거에요.
당장 연락은 마시구요
최소 일주일은 맘 굳게 먹고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아마 그안에 여친분이 먼저 연락올 가능성이 크구요
만약 오지않으면 님이 연락해서 진지하게 서로 대화를 해보세요~
시간 가졌다 다시 만나는건 듣도보도 못했네요
일단 잡으세요
여자는 단순한것 같지만 심장이 2개라고 합니다.
차가운심장. 뜨거운심장.
차가운심장이 뜨거운심장을 녹힌 때군요.
그 차가운심장을 님께서 녹힐려고만 하지말고 님도 내심장이 뜨거운 심장이었나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 갖길바랍니다
단지 정이 들어서 아쉬울 뿐 만나면 계속 다투게 될겁니다. 안바뀌거든요. 자신있으면 무조건 맞춰주던가, 아니면 님에게 맞는 사람찾던가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