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yeonip/221258879552
많은 분들 다녀오시고 많은 분들 후기 남겨주셨지만 저도 숟가락 하나 얹어볼까 합니다.
행사가 눈에 띄게 쇠락하고, 모델 촬영 부스도 많이 없어져서 예전만큼 흥이 나는 분위기는 아닌 듯 하더라구요
특히 니콘이 2년 연속 불참하고, 반도카메라도 빠진게 개인적으로 아주 아쉬웠네요
그래도...
소니의 신형 a7m3를 아직 직접 접해보지 못했던 유저들에게는 좋은 기회였을 것 같고요
시그마와 탐론에서 출시하는 소니 미러리스용 렌즈들이 개인적으로 아주 휼륭했네요
특히나 탐론의 2875렌즈는 아주 기대가 되는 렌즈라고 보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웨딩스냅에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AF가 부드럽더라구요
다소 느리긴 하지만 위블링만 없이 부드럽게 잘 쫓아단다면 그 정도 속도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논같은 경우는 신형 AI 스트로브 사용해보았는데,
신기하기는 하지만 다소 좀 굼뜨고 애가 좀 오락가락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는 무척 신선하고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또 g1x mark3는 실제로 만져보니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더라구요
가격이 소니 rx100m5랑 이제는 거의 차이가 안나는 수준으로 근접했는데
하이앤드 카메라에 새로운 기준이 될 것 같았습니다.
https://cohabe.com/sisa/58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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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탐론 탐론 그렇게 외치고 갔는데 깜빡하고 탐론빼고 다보고왔습니다
ㅋㅋㅋ 탐론 부스가 작기는 했죠
2875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ㅎㅎ 전 오히려 탐론 보고 2470gm을 질렀습니다
확실히 금계륵이 무겁고 힘들긴 한데 24mm랑 28mm는 차이가 확연하더라구요ㅠㅠ
둘중에 뭐가 좋은 렌즈냐 하면 당연히 2470GM이죠 ㅋㅋㅋ
가격과 기동력이 좋으니 2470GM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좋은 차선책이 될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