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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XE-2에서 XE-3으로 기변 의미 있을까요?

미러리스 입문 초기 몇번의 기변이 있었지만
e-2로 정착하고 계속해서 사용중입니다.
크게 불만없이 사용중이긴 합니다만,
1. 초점 잡는 부분에서 2% 아쉬운 듯한 느낌
2. 후지어플을 이용해서 지오태그를 사용하는데, 좀 사용하면 자주 끊기고 기록이 잘 안되요.
(e-3부터는 블루투스가 된다고 하니 블루투스로 지오태그 연결 하면 계속 쭉 연결되고 기록이 잘될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가지고 사용중이긴 한데.
그러던 와중에 e-3이 나왔더군요. (디자인 취향 관계로 t계열은 싫어합니다, a계열은 보급라인이라서 싫구요)
발매초기 대비해서 가격도 좀 떨어진거 같아서 기변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제가 e-3으로 가면 해당 아쉬움을 다 지울수 있을지, e-2와 차이가 상당한지 궁금합니다.

댓글
  • 사랑하며살며 2018/04/22 22:49

    X-E2랑 동급인 X-T10쓰다가 X-E3ㄹㅎ 업그래이드 했는데, 확실히 업그래이드입니다. 사실 그전 지오태깅을 쓸모가 없는정도였는데 블루투스때문에 사용가능해졌고요. 사진 자동전송도 저는 많이 씁니다.
    AF는 영역이 넓어지고 상황에 맞게 세팅이 다양해져서 더 낫고요. AF속도 자체가 빨라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AF느린 렌즈만써서.. 트래킹은 더 좋아졌고 영역이 커진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CDAF자체만 써도 나쁘지 않아요.
    그외 조이스틱, 푸시다이얼들, 작아진 크기 등이 저에게는 잘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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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며살며 2018/04/22 22:49

    추가로 비디오도 많이 쓸만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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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hyWoody 2018/04/22 22:54

    플래쉬내장이 아니고 제조국이 일본에서 다른나라로 바뀌면서 만듬새가 다르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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